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안녕하세요?


다프넵니다. 


좋은 친구들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다들 잘 들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그냥.. 씁니다.


예상했던 비는 많이 오지도 않구....


집에오는 한시간 20분을 우산을 꼭 쥐고 다닌 것에 생각하면 억울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날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종종 어떤 사람들은 비오는 날을 싫어하시더군요. 


누군가가 상처로 우는 거라고....


글쎄요. 


정말로 그렇다면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겠죠. 


아직은 제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시원하게 내리는 비만 보면 기분이 조금 좋습니다. 


뭐든지 다 씻어버릴것 같아서요. 


오늘 같이 하늘만 어둡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조금 외롭습니다. 


누군가와 앉아서 말을 나누는 것이 그리워요. 



버스를 타고 오면서 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머리를 헝클어뜨려도 마음은 조금 들떴습니다. 


이런 날씨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던데....


저는 좀 특이한가 봅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뭔가 사설이라도 늘어놓고 싶어서 편지를 여기저기 붙였어요.


그 사람들의 손에서 내 글이 ..... 비록 아무런 내용 없는 것이라도 즐거운 기분을 느끼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바다에 가고 싶다구요. 


그래서 파도 소리가 섞인 노래만 오랫동안 몇번이고 들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군요..


축축하게 젖은 바람에 혹시 바다내음이 배어있을까 했지만....


둔한 감각으로는 알아낼수가 없어서 무척이나 간절했습니다. 



요즘은 좀 덥고 짜증이 날 것같은 때이지만..


찬 녹차나 마시면서 즐거운 생각을 하세요. 


보고 싶은 사람들하구요...



아... 쓸데없는 말이 좀 길었군요. 


안부나 묻는 다는 것이..


그럼 여러분...^^


안녕히..


   


바람 부는 날..


안녕하세요?
다프넵니다. 
좋은 친구들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다들 잘 들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그냥.. 씁니다.
예상했던 비는 많이 오지도 않구....
집에오는 한시간 20분을 우산을 꼭 쥐고 다닌 것에 생각하면 억울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날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종종 어떤 사람들은 비오는 날을 싫어하시더군요. 
누군가가 상처로 우는 거라고....
글쎄요. 
정말로 그렇다면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겠죠. 
아직은 제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시원하게 내리는 비만 보면 기분이 조금 좋습니다. 
뭐든지 다 씻어버릴것 같아서요. 
오늘 같이 하늘만 어둡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조금 외롭습니다. 
누군가와 앉아서 말을 나누는 것이 그리워요. 

버스를 타고 오면서 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머리를 헝클어뜨려도 마음은 조금 들떴습니다. 
이런 날씨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던데....
저는 좀 특이한가 봅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뭔가 사설이라도 늘어놓고 싶어서 편지를 여기저기 붙였어요.
그 사람들의 손에서 내 글이 ..... 비록 아무런 내용 없는 것이라도 즐거운 기분을 느끼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바다에 가고 싶다구요. 
그래서 파도 소리가 섞인 노래만 오랫동안 몇번이고 들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군요..
축축하게 젖은 바람에 혹시 바다내음이 배어있을까 했지만....
둔한 감각으로는 알아낼수가 없어서 무척이나 간절했습니다. 

요즘은 좀 덥고 짜증이 날 것같은 때이지만..
찬 녹차나 마시면서 즐거운 생각을 하세요. 
보고 싶은 사람들하구요...

아... 쓸데없는 말이 좀 길었군요. 
안부나 묻는 다는 것이..
그럼 여러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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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허준 크래프트 1편 찬서리 2000-07-12 101 0
1017 ********** [ [ 인 간 의 심 정 ] ] ********** 0moon0 2000-07-12 104 0
1016 re : ^^ 명품인생 2000-07-11 103 0
1015 바람 부는 날.. dafne 2000-07-11 99 0
1014 이제 알바한당!! aria0313 2000-07-11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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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빗자루에게.. shan 2000-07-10 9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