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하하 하버와 벙개가 있었어요. 제가 친구랑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만나기로 했죠. 술을 먹고 싶다기에 없는 돈을 꾸어서리..흑흑...그것도 그냥 친구가 누나가 내야 된다며 쥐어주더군요..2만원이나..돈도 없는 사람이..음..


어쨌든 신촌에서 보았어요. 하하..친구랑 둘이 나왔더군요. 난 혼자였는데..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만났기에 제가 좀 부끄럽더군요....^^;;


분홍색...원피스...헉!! 내가 왜 입었을까.....지금도 후회....


근데...절 못 알아보더군요..그렇게도 튀는 옷을 입었는데도...우째..


아!


근데..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위에 하버를 실제와 비교하시고 패거나? 구박을 하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서..제가 참고로 하버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아주~ 착하고 멋있는 아이임다. 그러나!! 


위에 얼굴..좀...고쳤슴다..실제?! OH~~~NO!! 못생겼다는 것이 아니라. 뽀얗거나 갸름하지 않다는 것임다...하버야..담부터 얼굴깍지마라~~^^ 히~


그리고 사진에서 반쪽 나온 친구와 같이 나왔더군요.


어쨌든 3명이서 신촌의 술집을 들어갔는데....


이런....2번이나 퇴장!! 태어나서 처음 있은 일이라서..지금도 믿을 수 없음.


하버가 무지 어려보였나봐요.


그래서 걸어서 홍대까지 가서야 겨우 술을 먹을 수 있었죠.


3명이서 열씨미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고....돈이 얼마 없어서..3000 가지고 남자5명이랑 (끝에 가서 하버의 고향친구들 2명과 저의 남자친구1명을 포함) 6명이서 이야기도 하고....전 개인적으로 그런 자리를 좋아해서..


근데 남자친구가 31살이다 보니 못 어울릴 줄 알았거든여. 근데 아~~주 이야기도 잘하고...그게 다 하버랑 하버의 친구가 그런 분위기에서도 이야기를 잘 하더라구요.하버 고맙당~^^ 신경을 써 줘서~


주제는..아주 다양했슴다. KJ도 많았고..(그러나..대부분 그 이야길 하면 ”따”가 되었기에^^; 경제,통일,유학,만화..정말 폭 넓게 이야기를 함)


그 외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죠. 아..술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또 시간이 된다면 이런 자릴 또 마련할까...


그때는 그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같이 20대와 30대의 가치관의? 차이란 주제 아래에서~ 하하^^;;;


그날 하버가 친구들과 시간이 늦어서 서울역에서 잤다고 하던데...헉..


그럴 줄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지 않았을텐데...


전 하버를 개인적으로 그날 처음 봤지만 너무 편했고 제가 봐 왔던 제 동생친구들과는 달랐어요. 그 친구들도 그랬구요,


역시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하버!!


멋있는 사람입다!!^^



추신...아?! 하버야...그 남자친구란 분 있쥐~ 그 분은 나의 화실 선생님이셨어. 전에는 사귀었지만 이젠 사귀는 것은 아니란다..나만 좋아하는 거쥐..흑흑.. 내가 뭐가 못나서리..ㅡ.ㅡ


그래도 역시 전에 사귀던 사이였고 또 제자라서 그런지 잘 해주지? 히~^^


다시 사귀어 볼까...하...고민이궁~ 


vivian이 본 하버는~^^

하하 하버와 벙개가 있었어요. 제가 친구랑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만나기로 했죠. 술을 먹고 싶다기에 없는 돈을 꾸어서리..흑흑...그것도 그냥 친구가 누나가 내야 된다며 쥐어주더군요..2만원이나..돈도 없는 사람이..음..
어쨌든 신촌에서 보았어요. 하하..친구랑 둘이 나왔더군요. 난 혼자였는데..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만났기에 제가 좀 부끄럽더군요....^^;;
분홍색...원피스...헉!! 내가 왜 입었을까.....지금도 후회....
근데...절 못 알아보더군요..그렇게도 튀는 옷을 입었는데도...우째..
아!
근데..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위에 하버를 실제와 비교하시고 패거나? 구박을 하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서..제가 참고로 하버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아주~ 착하고 멋있는 아이임다. 그러나!! 
위에 얼굴..좀...고쳤슴다..실제?! OH~~~NO!! 못생겼다는 것이 아니라. 뽀얗거나 갸름하지 않다는 것임다...하버야..담부터 얼굴깍지마라~~^^ 히~
그리고 사진에서 반쪽 나온 친구와 같이 나왔더군요.
어쨌든 3명이서 신촌의 술집을 들어갔는데....
이런....2번이나 퇴장!! 태어나서 처음 있은 일이라서..지금도 믿을 수 없음.
하버가 무지 어려보였나봐요.
그래서 걸어서 홍대까지 가서야 겨우 술을 먹을 수 있었죠.
3명이서 열씨미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고....돈이 얼마 없어서..3000 가지고 남자5명이랑 (끝에 가서 하버의 고향친구들 2명과 저의 남자친구1명을 포함) 6명이서 이야기도 하고....전 개인적으로 그런 자리를 좋아해서..
근데 남자친구가 31살이다 보니 못 어울릴 줄 알았거든여. 근데 아~~주 이야기도 잘하고...그게 다 하버랑 하버의 친구가 그런 분위기에서도 이야기를 잘 하더라구요.하버 고맙당~^^ 신경을 써 줘서~
주제는..아주 다양했슴다. KJ도 많았고..(그러나..대부분 그 이야길 하면 "따"가 되었기에^^; 경제,통일,유학,만화..정말 폭 넓게 이야기를 함)
그 외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죠. 아..술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또 시간이 된다면 이런 자릴 또 마련할까...
그때는 그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같이 20대와 30대의 가치관의? 차이란 주제 아래에서~ 하하^^;;;
그날 하버가 친구들과 시간이 늦어서 서울역에서 잤다고 하던데...헉..
그럴 줄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지 않았을텐데...
전 하버를 개인적으로 그날 처음 봤지만 너무 편했고 제가 봐 왔던 제 동생친구들과는 달랐어요. 그 친구들도 그랬구요,
역시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하버!!
멋있는 사람입다!!^^

추신...아?! 하버야...그 남자친구란 분 있쥐~ 그 분은 나의 화실 선생님이셨어. 전에는 사귀었지만 이젠 사귀는 것은 아니란다..나만 좋아하는 거쥐..흑흑.. 내가 뭐가 못나서리..ㅡ.ㅡ
그래도 역시 전에 사귀던 사이였고 또 제자라서 그런지 잘 해주지? 히~^^
다시 사귀어 볼까...하...고민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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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자기전에 여기 에.. eriko10 2000-06-13 138 0
757 제2의 변영주가 나겠군요. circuitbreaker 2000-06-13 122 0
756 하버... -- 케... harizu 2000-06-13 123 0
755 빗자루의 소개~~ 빗자루 2000-06-13 198 0
754 re : 감기....ㅠ.ㅠ aria0313 2000-06-13 111 0
753 vivian이 본 하버는~^^ aria0313 2000-06-13 145 0
752 감기....ㅠ.ㅠ taki 2000-06-13 129 0
751 re : 이방에는 첨입니당!! Grant 2000-06-13 112 0
750 이방에는 첨입니당!! saymi0 2000-06-13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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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앞으로.....자주 애용..ㅡ.ㅡ:: eriko10 2000-06-12 1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