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오늘... 영아랑 다퉜습니다... 근데 이게 다퉜다고 할 수 있는건지...

아마두.. 제가 일방적으로 영아한테 잘못한거 같습니다.

지금... 무지 반성하고 있어요.....

가끔가다 제가 너무 못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친구들에게 하는 저의 행동이...

친구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겉으론 말 못하지만... 속으론... 뭐라구 한마디씩은 하겠죠??



오늘.. 유키요언니 이사하는 걸 도와주고.... 언니랑 동대문에 갔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아무곳이나 구경하고 다녔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영아한테 명동가서 구경하고 오자고 그랬어요...

영아는... 피곤하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두 무지 힘들구 발바닥두 아프구.... 맘두 속상했고.....(이건 저 밑에서 말씀드릴게요)오랜만에 영아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얘기하는게... 괜찮겠다~ 싶어서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결국엔 명동역에 왔어요.... 그래서 한참을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까 영아가 없는거에요...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에스컬레이터앞에서 기다렸어요...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죠.....

의자에 앉아있더라구요..... 갑자기 너무 화가났어요..... 그래서 영아한테...

뭐라고 한마디하고 툭치고 왔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명동역을 나와서...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그렇게 영아랑 헤어지고... 영아는 어떻게됐는지 저두 몰라요....

제가 잘못한거겠죠?? 영아한테 다시 갔어야하는거였는데...

마음이 답답하네요..... 에궁~



아!! 아까 마음이 속상했던 이유는요....

유키요언니네 가기전에..... 저랑 영아가 창동역에서 만났는데...

거기서 저희 외할머니를 만났어요... 잔치집에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 친구(밑에 제 친구에 대해서 올린글을 보시면.... 거기 나오는 친구요...)가 입원을 했다는거에요....

2주정도 전에 입원을 했다고 했어요..... 갑자기 심장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그동안 저는 제 생활을 하느라.... 그렇게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그 친구에게 소홀해져서... 전화두 못했는데...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가슴 철렁하더라구요...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무생각도 나질 않고..... 눈물만 나왔어요....

옆에서 영아가 위로해주더라구요..... 울지말라구....

이게 제가 속상했던 이유였어요...



근데 집에 오는 길에 다시 외할머니를 뵜는데.... 할머니가 이러시더라구요...

잘못 알았다고.... 제 친구가 아니라... 제 친구의 언니였데요..... ㅡ.ㅡ;;;

그래서... 다행이다 했죠.... 물론 제 친구의 언니가 걱정이되긴 했지만...

그래도 제 친구가 우선이죠....^^

제 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제가 나뿐건가여?? ㅠ.ㅠ)



어쨌든... 영아랑 다투게 되서... 기분이 별루네여....

아~ 영아.. 그 담에 어쨌을찌.. 참 걱정되네요...... 내일 영아네 반에 찾아가봐야되겠어요.....



에궁... 안녕히계세요....




오늘 영아랑 다퉜어요..... ㅠ.ㅠ

오늘... 영아랑 다퉜습니다... 근데 이게 다퉜다고 할 수 있는건지...
아마두.. 제가 일방적으로 영아한테 잘못한거 같습니다.
지금... 무지 반성하고 있어요.....
가끔가다 제가 너무 못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친구들에게 하는 저의 행동이...
친구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겉으론 말 못하지만... 속으론... 뭐라구 한마디씩은 하겠죠??

오늘.. 유키요언니 이사하는 걸 도와주고.... 언니랑 동대문에 갔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아무곳이나 구경하고 다녔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영아한테 명동가서 구경하고 오자고 그랬어요...
영아는... 피곤하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두 무지 힘들구 발바닥두 아프구.... 맘두 속상했고.....(이건 저 밑에서 말씀드릴게요)오랜만에 영아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얘기하는게... 괜찮겠다~ 싶어서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결국엔 명동역에 왔어요.... 그래서 한참을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까 영아가 없는거에요...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에스컬레이터앞에서 기다렸어요...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죠.....
의자에 앉아있더라구요..... 갑자기 너무 화가났어요..... 그래서 영아한테...
뭐라고 한마디하고 툭치고 왔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명동역을 나와서...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그렇게 영아랑 헤어지고... 영아는 어떻게됐는지 저두 몰라요....
제가 잘못한거겠죠?? 영아한테 다시 갔어야하는거였는데...
마음이 답답하네요..... 에궁~

아!! 아까 마음이 속상했던 이유는요....
유키요언니네 가기전에..... 저랑 영아가 창동역에서 만났는데...
거기서 저희 외할머니를 만났어요... 잔치집에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 친구(밑에 제 친구에 대해서 올린글을 보시면.... 거기 나오는 친구요...)가 입원을 했다는거에요....
2주정도 전에 입원을 했다고 했어요..... 갑자기 심장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그동안 저는 제 생활을 하느라.... 그렇게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그 친구에게 소홀해져서... 전화두 못했는데...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가슴 철렁하더라구요...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무생각도 나질 않고..... 눈물만 나왔어요....
옆에서 영아가 위로해주더라구요..... 울지말라구....
이게 제가 속상했던 이유였어요...

근데 집에 오는 길에 다시 외할머니를 뵜는데.... 할머니가 이러시더라구요...
잘못 알았다고.... 제 친구가 아니라... 제 친구의 언니였데요..... ㅡ.ㅡ;;;
그래서... 다행이다 했죠.... 물론 제 친구의 언니가 걱정이되긴 했지만...
그래도 제 친구가 우선이죠....^^
제 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제가 나뿐건가여?? ㅠ.ㅠ)

어쨌든... 영아랑 다투게 되서... 기분이 별루네여....
아~ 영아.. 그 담에 어쨌을찌.. 참 걱정되네요...... 내일 영아네 반에 찾아가봐야되겠어요.....

에궁...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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