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악기실에 있다가 시험 준비로 기숙사에 돌아와서
공부하다 잠이 와서 새벽녘에 찍은 사진입니다.
역할 갈등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인간 개체로서, 자식으로서, 학생으로서, 악기실 멤버로서 그 밖의 위치들...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지켜야 할 의무와 도리, 책임과 약속들...
인생 50년~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왜 이리도 복잡하게 살고 있는지...
결국엔 이도저도 안된다는 것을 겪어 왔으면서 말이에요...
그저...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뿐인데...
모든 걸 하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그저 잃고 싶지 않다는 소망일 뿐인데...
능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역시 욕심이겠지요? ^_^;;
廃人mode
何日楽器室にある途中試験準備で寮に帰って来て 勉強して眠気がさして明け方に撮った写真です. 役目葛藤というのを今更感じています... 人間個体として, 子として, 学生として, 楽器室メンバーとしてその外の位置たち... そして人々の中で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義務と道理, 責任と約束たち... 人生 50年‾ という言葉を口につけて暮しながらどうして裡里も複雑に暮しているのか... 結局には利刀私もだめだということを経験して来たくせに言葉です... ただ... 失いたくない思うだけなのに... すべてのものをするという欲心ではなく ただ失いたくないという小望日だけなのに... 能力が支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らやっぱり欲心でしょう?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