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인기 급상승, 보름 안에 350만봉지 팔려 | |||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하고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꼬꼬면이 인기 급상승하며 대박추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 출시 보름만에 350만 봉지가 출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꼬꼬면은 이달 2일 처음 출시한 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지역에 따라 9~12일정도부터 뒤늦게 판매가 시작됐고, 15일까지 9만2000봉지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에서는 9일부터 판매시작해 1주일간에 판매 수량이 신라면과 너구리, 짜파게티, 안성탕면에 이어 5위를 차지했고, 홈플러스에서는 7위, 이마트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꼬꼬면이 출시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거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다음 달 꼬꼬면 생산이 하루에 60만 개 정도로 늘어나면 호기심에 의한 구입이 많았는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 수요자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꼬고면은 이경규가 지난 3월 KBS 2TV ‘남자의 자격’ 라면요리 대결에서 선보인 신 메뉴로서 닭 육수와 계란, 청양 고추를 넣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