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선 세슘” 쇠고기, 사실상 전국 유통
”일본 10개 지자체 음식점과 슈퍼로 유통”
일본 언론 “정부, 식품 안전 통제력 상실”
◀ANC▶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쇠고기가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의 10개 지자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일부는 이미 음식점에서 슈퍼를 통해 소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VCR▶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의 농가에서
고농도 세슘 사료를 먹고
세슘에 오염된 소를 추적한 결과,
5~6월 사이 6마리의 육우가 도축돼
도쿄와 지바 등 10개 지자체의
음식점과 슈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즈오카시의 경우
문제의 고기 28kg 중 15kg이
이미 음식점을 통해 소비됐고,
남은 고기에선
잠정 기준치의 4배에 해당하는
“kg에 2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또 도쿄도는
도매업자가 보관하고 있던
쇠고기에서 기준치의 7배에 가까운
3천4백 베크렐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방사능 쇠고기 유통 지역은
일본 북단 홋카이도부터
남부의 에히메까지 10개 지자체로,
사실상 전국 유통이었습니다.
문제의 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사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자
논에 쌓여 있던 볏집을
소에게 먹인 농가에서 사육됐고,
이 볏집에선
기준치의 60배 가까운
1만 7천여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언론은
”그동안 방사성 물질 검출 때마다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강조하던 일본 정부가
이제 할 말이 없게 됐고
식품 안전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것”이라고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日本 ¥"放射線セシウム¥" 牛肉, 事実上全国流通
日本 10個地方自治体飲食店とスーパーで流通
日本言論政府, 食品安全押し喪失
〓ANC◆
基準値を越す放射性セシウムに汚染した牛肉が東京と大阪など日本の 10個地方自治体に流通したことで現われて衝撃を与えています.
特にこの中一部はもう飲食店でスーパーを通じて消費したことで確認されました.
ワングゾングミョング記者です.
〓VCR◆
日本言論は
福島県Minamiソーマーの農家で
高濃度セシウム史料を食べて
セシウムに汚染した牛を追跡した結果,
5‾6月の間 6匹の肉牛が屠畜されて
東京と千葉など 10個地方自治体の
飲食店とスーパーで流通したことで
確認されたと報道しました.
静岡の時の場合
問題の肉 28kg の中で 15kgが
もう飲食店を通じて消費したし,
残った肉では
暫定基準値の 4倍にあたる
¥"kgに 2千ベクレル¥"のセシウムが
検出されました.
また東京都は
問屋が保管していた
牛肉で基準値の 7倍に近い
3千4百ベクレルが出ました.
現在まで確認された
放射能牛肉流通地域は
日本北端北海道から
南部の愛媛まで 10個地方自治体で,
事実上全国流通でした.
問題の牛は
福島原典買って以後
史料がまともに供給されないで
田に積もっていたビョッジブを
薬味の中身に食べさせた農家で飼育されたし,
がビョッジブでは
基準値の 60倍近い
1万 7千余ベクレルのセシウムが
検出されました.
日本言論は
その間放射性物質検出の毎に
健康に何らの異常がないと
強調した日本政府が
もう言うものがなくなったし
食品安全に対する
押しを喪失したことだと
一斉に責め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