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싶다” 후쿠시마 피난민 분신자살
지난달 후쿠시마에서 낙농업 종사자 남성이 원전사태를 한탄하고 자살한 데 이어, 이번엔 피난생활에 지쳐 60대 여성이 분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후쿠시마현 가와마타초 야마키야지구, 잠시 피난처에서 자택으로 돌아왔던 여성(68)이 불에 타 사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동일 오전 7시 45분경 여성의 남편이 “아내가 화상을 입었다”고 신고했고 소방서 직원이 출동했을 땐 이미 여성이 사망한 뒤였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부부는 후쿠시마현 가와마타초 야마키야지구에서 거주했으나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이 지역이 계획적 피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5월 15일부터 타 지역에서 피난생활을 해 왔다.
부부는 지난 6월 30일 일시귀가허가를 받아 자택에 돌아왔다. 남편이 풀 베기를 하고 있던 중 아내는 공터에서 불을 내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편은 부인이 피난생활중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매일 말했다며 “원전사고만 없었다면 평범하게 살았을 것을......”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일본 내에서는 재해 후 자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자살자 수는 3329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약 20% 이상 늘어났다. 경찰은 “재해 발생 후 변화한 생활환경이나 경제상황이 자살자 수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家へ行きたいHukushima避難民焼身自殺
先月福島で酪農業従事者男性が原典事態を嘆いて自殺したのに相次ぎ, 今度は避難生活にくたびれて 60代女性が焼身自殺して衝撃を与えている.
1日 福島県 がワマタチォヤマキヤジで, しばらくシェルターで自宅に帰って来た女性(68)が火に燃えて死亡した.
消防署によると, 同一午前 7時 45分頃女性のご主人が妻がやけどをしたと届けたし消防署職員が出動した時はもう女性が死亡した後だった. 警察は死亡原因を自殺で推正して調査をしている.
夫婦は福島県がワマタチォヤマキヤジグで居住したが今度福島原典事故にこの地域が計画的避難区域に指定されながら去る 5月 15日から他の地域で避難生活をして来た.
夫婦は去る 6月 30日日時帰宅許可を受けて自宅に帰って来た. ご主人が草切るのをしていた中妻は空所で火災を起こして自殺したことに推定される. ご主人は奥さんが避難生活中家に帰りたいと毎日言ったと原典事故さえなかったら平凡に暮したことを......と切ない心情を明らかにした.
一方, 日本内では災害後自殺者が急増している. 去る 5月自殺者水は 3329人で前年同月対比約 20% 以上増えた. 警察は災害発生後変化した生活環境や経済状況が自殺者数増加に影響を与えていることと見えると分析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