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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대량학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91세의 나치 전범에 대해 독일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전쟁이 끝난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과거의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역사의 법정에서 심판했습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피고인이 법정에 들어옵니다.

생존해 있는 마지막 나치 전범으로 불리는 91살의 존 뎀얀유크입니다.

독일 뮌헨 법원은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그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뎀얀유크는 1943년 3월부터 9월까지 폴란드 소비보르 수용소의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유대인 수용자 2만 8천명을 살해하는데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베라 데종, 유대인 희생자 가족]
”그가 유죄라니 안심입니다. 5년 징역형입니다. 1년이나 2년, 10년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존”으로 바꾸기 전까지 뎀얀유크의 이름은 “이반”.

그래서 공포통치로 유명했던 러시아 황제 이반 4세에 빗대어 “공포의 이반”으로 불릴 만큼 유대인들에게는 악명이 높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뎀얀유크는 그러나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으로 복무하다 독일군에 포로로 붙잡혔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울리크 부쉬, 뎀얀유크 변호인]
”존 뎀얀유크는 독일의 희생양입니다. 그가 독일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2차 대전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살았던 뎀얀유크는 나치 전범 의혹이 드러나 독일로 추방돼 결국 60여 년 전 범죄 혐의에 대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나치가 저지른 역사적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법정에 세운 독일의 사례는 과거사를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입니다


91歳ドイツナチ戦犯懲役刑

2次 世界大戦 当時ユダヤ人ホロコーストに加わった疑いを受けている 91歳のナチ戦犯に対して ドイツ 法院が 懲役刑を宣告しました.

戦争が終わってから 60余年が経ったが過去の犯罪を終りまで 追跡日歴史の法廷で審判しました.

ロンドンでリュツングソブ特派員が報道します.

[レポート]

帽子を目深にかぶって サングラスで顔を覆った被告人が法廷に入って来ます.

生存している 終わり ナチ戦犯と呼ばれる 91歳のゾーンデムヤンユクです.

ドイツミュンヘン法院は 2年にわたった 裁判 あげく彼に懲役 5年型を宣告しました.

デムヤンユクは 1943年 3月から 9月まで ポーランド ソビボル収容所のガードマンで働きながらユダヤ人収容者 2万 8千名を殺害するのに積極加わった疑いを受けています.

[インタビュー:切りなさいデゾング, ユダヤ人犠牲者家族]
彼が有罪だなんて 安心です. 5年懲役刑です. 1年や 2年, 10年になることもできたがそれは重要ではないです.

¥"ゾーン¥"に変える前までデムヤンユクの 名前は ¥"離反¥".

そのため 恐怖統治で有名だった ロシア 皇帝離反 4歳に当て付けて ¥"恐怖の離反¥"と呼ばれるほどユダヤ人たちには悪名が高かったです.

ウクライナ 出身であるデムヤンユクはしかし 2次大田当の時ソ連軍に服務してドイツ君に虜につかまっただけと言いながら疑いを否認して抗訴意思を明らかにしました.

[インタビュー:ウルリクブスィ, デムヤンユク弁護人]
ゾーンデムヤンユクはドイツの見代わりです. 彼がドイツがやらかした過ちに対して対価を支払うことは正当ではないです.

2次大田以後 アメリカで渡って暮したデムヤンユクはナチ戦犯疑惑が現われてドイツに追放されて結局 60余年私は犯罪疑いに対する審判を受けました.

ナチがやらかした歴史的犯罪を最後まで追跡して法廷に立てたドイツの事例はすぎ去った事をどんなに清算しなければならななのかをよく見せてくれています.

ロンドンで YTN リュツングソブ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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