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2002년 월드컵 일한공동개최 이후, 일한 양국 젊은이들의 상대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젊은이들이 최신 일본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일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가기 위해 「J·I·Square(Japan Information Square:일본정보광장)」를 공보문화원 1층에 개설하였습니다.
지난 6월 4일(금, 18:30)에는 대학생 70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3층 뉴센추리홀에서 일본 메이지학원대학 아키즈키 교수로부터 「한국과 일본의 동일성과 이질성 -일본사회의 대한국관-」이라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1층에서 오사와 공보문화원장, 아키즈키 메이지학원대학 교수, 부백 경희대 교수, 하세가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부소장, 박정숙 한일교류연구회 이사, 학생대표 2명의 「J·I·Square」오프닝 테이프커팅이 있었습니다.
「J ·I·Square」에서는 종래의 일본관련 서적·잡지의 대출 이외에도 일본의 최신음악정보, 일한교류사업·문화사업정보의 제공, 비디오·CD·DVD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곳을 중심으로 일본유학경험자, 일본 또는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를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제공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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