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Adult Video, 성인 비디오) 스타 아오이 소라가 5일 입국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아오이 소라는 이날 한국 드라마 ‘한국 어학당’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7월부터 서울에서 촬영된 ‘한국 어학당’은 일본 여성들이 한국 어학당에 다니면서 겪는 이야기로 리오, 마히로 등 일본 AV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케이블채널 tvN의 토크쇼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와 한국 여행기를 담은 tvN ‘폴링 인 러브 코리아’(Falling in love Korea)편에도 출연한다.
지난 2001년 누드모델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성인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며 AV스타로 올라섰다. 일본 내 인기조사에서 인기 여배우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일본 내에서 가장 성공한 AV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2003년에는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로 TV드라마에도 진출했다.
아오이 소라의 한국 활동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방송에서 본다니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성인물 배우가 버젓이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니 말이 안된다”는 반대의 입장도 있다.
한편 국내 모 스튜디오에서 아오이 소라 방한에 맞춰 팬 사진촬영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비를 15만원이나 책정해 상업성이 짙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하경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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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AV(Adult Video, アダルトビデオ) スターアオイさざえが 5日入国して本格的な韓国活動を始める.
アオイ牛というこの日韓国ドラマ ‘韓国語学堂’の製作発表会に参加する. 去年 7月からソウルで撮影された ‘韓国語学堂’は日本女性たちが韓国語学堂に通いながら経験する話でリオ, マヒでなど日本 AV スターたちが大挙出演する. またケーブルチャンネル tvNのトークショー ‘イ・ヨンジャ, ゴン・ヒョンジンのタクシー’と韓国旅行記を盛った tvN ‘ポーリングインラブコリア’(Falling in love Korea)便にも出演する.
去る 2001年ヌードモデルにデビューしたアオイ牛という成人映画とドラマなどで活躍して AVスターに立ち上がった. 日本内人気調査で人気女俳優たちを追い抜いて上位圏に上がるなど日本内で一番成功した AV 俳優に評価を受けている. 2003年には ‘特命係長タダノ−Hitoshi’で TVドラマにも進出した.
アオイさざえの韓国活動消息が伝わるとヌリクンドルは行き違った反応を見せている. “国内放送で見るとは期待される”と言う意見があるかと言えば “大人物俳優が堂堂と国内放送に出演するとは話にならない”と言う反対の立場(入場)もある.
一方国内某スタジオでアオイさざえ訪韓に合わせてファン写真撮影大会を準備する過程で参加費を 15万ウォンや策定して商業性が濃いという非難を浴びたりした.
<ハギョングホンギ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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