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2009-01-20 ]
[뉴스엔 이현우 기자]
전지현 휴대폰 복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지현 소속사 대표 A씨를 이번중 소환해 휴대폰 불법 복제의 관여 정도와 개인적인 목적인지 회사 차원에서 벌어진 일인지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대표 A씨의 진술에 따라 사건의 본질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회사 차원의 휴대폰 복제‥연예인 사생활 침해 수준 심각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문제는 최초 전지현이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전지현의 행보를 추적하기 위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회사 차원의 휴대폰 복제 자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자체 진상조사를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경찰이 이미 소속사 대표와 관련자들이 심부름센터에 휴대폰 복제를 청탁한 사실 및 은행거래 자료 등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소속사 대표 A씨가 일부 시인한 점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 때문에 소속사 대표 A씨가 이같은 일이 회사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을 경우 최소한 해당 소속사에서 조직적으로 연예인의 사생활을 포함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는 셈이 된다.
최근 소속사와의 노예계약 문제 등 비인간적인 계약관행이 노출되며 일부 연예기획사들이 도덕적인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의 연예인들에 대한 통제 수위가 인권침해 수준이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고 했을 때 이에 대한 법적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는 해당 소속사에 치명적인 이미지 손실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개인적인 사주‥A씨와 전지현, 두 사람의 관계는?
소속사 대표 A씨가 개인적으로 전지현의 휴대폰을 복제했다고 진술할 경우 회사의 도덕적 치명타는 피할 수 있게 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전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전지현과 A씨는 이미 수차례 열애 의혹이 있어 왔고 소속사에서는 번번히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 왔다. 만약 이번 사건이 단순히 A씨의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간주했을 때 항간에 불거졌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셈이 된다. 경찰 역시 전지현 관련건에 대해서는 이 점에 수사의 촛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 A씨 개인 뿐아니라 소속사의 제작부장 B씨 등 회사 관계자들이 연루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된 상황이다. 또 경찰이 A씨 개인이 아니라 소속사를 압수수색해 물증을 확보한 점 등은 정황상 A씨가 개인자금으로 전지현의 휴대폰을 복제한 것이 아니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만약 이같은 점을 A씨가 부인한다면 A씨는 불법 공금횡령 등의 새로운 혐의가 더해질 수 있다. 여기에 소속사가 소속사 공식 연루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라 A씨의 운신의 폭은 매우 좁은 상황이다.
20일 서울 광역수사대 담당 수사관은 브리핑을 통해 “휴대폰 복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부터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휴대폰 복제 사건이 도청, 감청 차원의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일 소속사 대표의 진술 중 일부 시인한 부분이 있고 경찰이 확보한 증거자료들로 혐의를 입증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07년 11월21일 싸이더스HQ 제작부장 등이 심부름센터에 의뢰해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했다. 경찰 측은 일부 흥신소 대표 김모(39)씨가 2006년부터 2년간 건당 100~300만원의 대가를 받고 휴대폰을 복제했다고 전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 ニュースには 2009-01-20 ]
[ニュースにはイ・ヒョンウ記者]
ジョン・ジヒョン携帯電話複製事件を捜査中のソウル警察庁広域捜査隊がジョン・ジヒョン所属社代表 Aさんを今度中召還して携帯電話不法複製の関与位と個人的な目的なのか会社次元で起った事なのかに対して調査すると明らかにした. これと関して所属社代表 Aさんの陳述に注いで事件の本質が大きく変わることと見込まれる.
○ 会社次元の携帯電話複製‥芸能人プライバシー侵害水準深刻
ジョン・ジヒョンの携帯電話複製問題は最初ジョン・ジヒョンが 2月所属社と専属契約が満了するによって今後のジョン・ジヒョンの歩みを追跡するためという疑惑を受けている. しかし所属社側は会社次元の携帯電話複製自体に対して力強く否認して自体真相調査を広げている中だと対立している.
しかし警察がもう所属社代表と関連者たちが便利屋に携帯電話複製を請託した実は及び銀ハンガーという資料などを確保しておいているし所属社代表 Aさんが一部自認めた点があると明らかにしている状況. のため所属社代表 Aさんがこのような事が会社次元で起こした事だと述べた場合最小限該当の所属社で組織的に芸能人の私生活を含んで一挙手一投足を見張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自認めているわけになる.
最近所属社との奴隷契約問題など非人間的な契約慣行が露出して一部芸能企画社たちが道徳的な叱咤を受けている状況で所属社の芸能人たちに対する統制守衛が人権侵害水準というのが事実で現われると言った時これに対する法的道徳的非難を避けることができなくなる. これは該当の所属社に致命的なイメージ損失をくれることと予想される.
○ 個人的な運勢‥Aさんとジョン・ジヒョン, 二人の関係は?
所属社代表 Aさんが個人的にジョン・ジヒョンの携帯電話を複製したと述べる場合会社の道徳的致命打は避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が二人の関係に対する疑惑が全面で浮び上がるようになる.
ジョン・ジヒョンと Aさんはもう何回熱愛疑惑があって来たし所属社ではいつもこれに対して強く否認して来た. もし今度事件が単純に Aさんの個人的な行動だと見做した時巷間にはみでた二人の関係に対する疑惑を公式的に認めるわけになる. 警察やはりジョン・ジヒョン関連件に対してはこの点に捜査の焦点を合わせている状況だ.
今度事件の場合 Aさん個人のみならず所属社の製作部長 Bさんなど会社関係者たちの掛かり合った情況が警察に捕捉された状況だ. また警察が Aさん個人ではなく所属社を押収捜索して物証を確保した点等は情況上 Aさんが個人資金でジョン・ジヒョンの携帯電話を複製したのではないという方に傾いていること. もしこのような点を Aさんが否認したら Aさんは不法公金横領などの新しい疑いが加わることができる. ここに所属社が所属社公式連累説を全面否認している立場(入場)だから Aさんの身動きの幅は非常に狭い状況だ.
20日ソウル広域捜査隊担当捜査官はブリーフィングを通じて ¥"携帯電話複製情況を捕捉して去年から捜査に取り掛かったし今度携帯電話複製事件が盗聴, 傍受次元の問題ではない¥"と説明した. 引き継いで ¥"19日所属社代表の陳述の中で一部自認めた部分があって警察が確保した証拠資料たちで疑いを立証することが難しくないようだ¥"と明らかにした.
警察によれば 2007年 11月21日サイドスHQ 製作部長などが便利屋に依頼してジョン・ジヒョンの携帯電話を複製した. 警察側は一部興信所代表金某(39)さんが 2006年から 2年間件当たり 100‾300万ウォンの対価を受けて携帯電話を複製したと伝えた.
イ・ヒョンウ nobody@newsen.com
手につかまるニュース, 目に見えるニュース(www.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