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세계 유일의 4顚 5起 ( 4번 넘어지고 5번 일어선다 )의 신화를 창조한 불굴의 복서 홍수환 ........WBA 밴텀급 , WBA 수퍼 밴텀급 챔피언 홍수환 .............. 그는 스스로 가장 뛰어난 한국 복서로 선배 서강일 , 후배 권철 다음으로 자신을 3번째로 꼽고 있으나 많은 한국의 복싱 전문가들은 그가 한국 복싱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한국 복서라고 꼽고 있다. .............. 홍수환은 WBA 밴텀급 , WBA 수퍼 밴텀급 세계 챔피언 2개 체급의 챔피언이 된 한국 최초의 복서이지만 ,적지에서 상대를 KO로 누르고 2개 체급 챔피언이 된 한국 유일의 복서이기도 하다........ 첫번째는 1975년 남아프리카 더번으로 날아가서 WBA 밴텀급 챔피언이라고 불리던 아널드 테일러 선수에게 5번의 다운을 빼앗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WBA 밴텀급 세계 챔피언이 되고, 두번째는 파나마로 날아가서 그 유명한 2라운드에서 4번 다운되고 3라운드에서 역전 KO를 시키는 세계 복싱 사상 초유의 4顚 5起 의 신화를 창조한 끝에 WBA 수퍼 밴텀급 세계 챔피언이 된다.......... 특히 파나마의 불세출의 영웅 복서인 로베르토 듀란를 잇는 위대한 복서가 될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던 ,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11전 11승 11KO의 에토르 카라스키야를 2라운드에서 4번 다운을 빼앗긴 끝에 3라운드 역전 KO를 시킨 장면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 기억 속에 남아 불굴의 한국인으로 회자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