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쏘렌토R로 아우디 Q5 겨냥했다”
입력 2012-07-12 11:43 수정 2012-07-12 15:02
-쉐보레 캡티바 견제하겠다 밝혀
기아자동차가 뉴 쏘렌토R을 출시했다. 신형은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기아차는 연간 3만5,000대의 국내 판매 목표를 세웠다. 국내 중형 SUV 시장 규모를 7만~8만대로 볼 때 40% 이상을 점유하겠다는 계산이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화성공장에서 뉴 쏘렌토R의 언론 시승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형의 국내 판매 계획과 전략 등을 공개했다. 다음은 기아차 임원진들과의 일문일답.
-국산차 뿐 아니라 수입차와도 경쟁해야 하는데
”(국내마케팅실 서춘관 상무)가격대로 보자면 폭스바겐 티구안이 경쟁이지만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때문에 성능이나 상품성은 아우디 Q5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수입차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식으로 신차 개발을 주도하려 한다”
-가격 책정의 방향성은
”(서춘관 상무)가격에 대한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제조사의 의무다. 때문에 상품성이 대폭 보완됐음에도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일부 차종은 가격을 낮추기도 했다. 목표했던 수익은 줄어들 지 몰라도 소비자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가격을 결정했다”
-현대차 싼타페와 출시 일정이 비슷하다. 의도한 것인가
”(서춘관 상무)신차급 개조차를 내놓을 때까지 2년 정도가 소요된다. 싼타페와의 경쟁을 고려해 출시 시점을 잡은 것은 아니다. 싼타페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이냐는 따져야 한다. 신형에는 7인치 LCD TFT, 후측방 경보 시스템, 클러스터 음성 정보 알림 기능 등이 들어갔다. 이런 점이 싼타페와 조금 다른 부분이다. 소비자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구매를 하면 된다”
-5인승을 기본으로 한 까닭은
”(서춘관 상무)최근 가족 구성 인원의 패턴을 살펴봤을 때 5인승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3열을 없애고 적재 공간을 늘려 실용성을 확보했다. 물론 원한다면 3열 시트를 장착할 수도 있다”
-올해 판매 목표는?
”(서춘관 상무)연말까지 매월 3,000대 정도다”
-캡티바와의 비교 자료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
(국내상품팀 고민호 부장)국산차 중에서 현대차 싼타페, 르노삼성차 QM5, 쉐보레 캡티바를 경쟁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굳이
캡티바를 주요 경쟁차로 선정한 이유는 한국지엠이 판매 조건 등이나 가격, 상품성 확보 등에서 현재 상승세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캡티바와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싼타페처럼 롱보디 제품 개발도 고려하나
”(서춘관 상무)계획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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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기)=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キア車, ニューソレントRでアウディ Q5 狙った
入力 2012-07-12 11:43 修正 2012-07-12 15:02
-スェボレケブティバ牽制する明らかにしてキア自動車がニュー ソレントRを出市した. 新型は新しいプラットホームを適用して商品性を補強したのが特徴だ. キア車は年間 3万5,000代の国内販売目標を立てた. 国内重刑 SUV 市場規模を 7万‾8万台に見る時 40% 以上を占有するという計算だ. キアは発売開始を記念して 火星工場でニューソレントRの言論試乗会を開いた. この席で新型の国内販売計画課戦略などを公開した. 次はキア車任員陣たちとの一問一答.
-国産車のみならず輸入車とも競争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国内マーケティング糸ソツングァン常務)価格どおり見ようとするとフォルクスワーゲンティグアンが競争だが大きさなどで差がある. だから 性能や商品性は 弟デ− Q5を念頭に置いて 開発した. 輸入車に適切に対応する方式で新車開発を主導しようと思う
-価格策定の芳香性は
(ソツングァン常務)価格に対する不満が生じないように努力するのが製造社の 義務だ. だから商品性が大幅に補完されたにも印象を最大限抑制しようと努力した. 一部車種は価格を低めたりした. 目標した収益は減るかも知れなくても消費者のためだという心で価格を決めた
-現代車サンタフェと発売開始日程が似ている. 意図したことか
(ソツングァン常務)新車級犬までを出すまで 2年位が 所要になる. サンタフェとの競争を考慮して発売開始時点を 取ったのではない. サンタフェが突風を起こしたことは事実だがどんなに差別化するはずかと言う 計算しなければならない. 新型には 7インチ LCD TFT, フツックバング警報 システム, クラスタ音声情報お知らせ機能などが入って行った. こんな点がサンタフェと少し他の部分だ. 消費者は本人の性向によって 購買をすればよい
-5人乗を基本にしたわけは
(ソツングァン常務)最近家族構成人員のパターンをよく見た時 5人乗が適切だと思った. それで 3列を無くして積載 空間をふやして 実用性を確保した. もちろん望んだら 3十シーツを装着することもできる
-今年販売目標は?
(ソツングァン常務)年末まで毎月 3,000台位だ
-ケブティバとの比較資料を 作成するようになったきっかけは
(国内商品チーム悩み号部長)国産車の中で現代車サンタフェ, ルノー三星車 QM5, スェボレケブティバを競争で見ている. ところで敢えて ケブティバを主要競争のためで選定した理由はハングックジエムが販売条件などや価格, 商品性確保などで現在上昇勢にあると判断した だからだ. ケブティバとの競争優位を占めるためだ
-サンタフェのようにロングボデ−製品開発も考慮するが
(ソツングァン常務)計画に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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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星(競技(景気))=迫真優記者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