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중형 시장, 세분화 속도 빨라지나
입력 2012-07-03 08:00 수정 2012-07-03 08:00
-가솔린은 K5, LPG는 쏘나타, SM5도 나름 선전
국산
중형차 시장이 연료, 엔진, 배기량 등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틈새를 비집으려는 업체간 물밑 경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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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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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국내에서
중형차로 분류되는 현대차 YF쏘나타와 기아차 K5,
르노삼성 SM5, 쉐보레 말리부는 모두 9만2,376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쏘나타가 3만7,083대로 40.1%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기아차 K5가 3만6,283대로 39.2%를 확보했다. 현대기아의 중형차
점유율만 79.3%에 이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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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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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료별로 나눠 보면 순위는 달라진다. 흔히 자가용 수요로 구분되는 가솔린 2.0ℓ
는 기아차 K5가 1만5,352대로 현대차 쏘나타의 1만1,952대를 앞섰다. 르노삼성 SM5도 가솔린 부문에선 쏘나타 대비
2,700대 뒤진 9,252대를 기록했다. 규모에서 밀리는 르노삼성 입장에선 중형 가솔린 부문이 결코 쏘나타에 밀리지 않았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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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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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PG는 쏘나타가 1만9,939대로 가장 많다. 그 뒤를 이어 K5가 1만7,055대를 기록했고,
르노삼성의 SM5 LPG도 4,792대가 판매됐다. 결과적으로 쏘나타는 LPG 부문에서, K5는 가솔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외
하이브리드 시장은 쏘나타와 K5가 양분했다. 하지만 쏘나타가 4,837대로 3,867대에 그친 K5를 961대 차이로 따돌렸다. 또한 2.0
ℓ 가솔린 터보의 경우 현대차 쏘나타가 355대로 집계됐다. 유일하게 판매되는 2.4ℓ 가솔린은 쉐보레 말리부가 224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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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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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시장 세분화에 따른 각사의 제품전략도 치열하다. 중형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쉐보레는 말리부 2.0ℓ 디젤 투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미 수출용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내수 투입 시기의 저울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대차는 K5에 상대적으로 뒤진 가솔린 차종의 상품성 보강에 착수했고, 르노삼성도 SM5 부분변경 등으로 시장 대응력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각 사 입장에서 중형차는 허리 부문에 해당한다”며 “허리가 튼튼해야 몸이 건강한 것처럼 틈새 확대로 중형 시장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国産重刑市場, 細分化の中も早くなるが 国産重刑市場, 細分化の中も早くなるが
入力 2012-07-03 08:00 修正 2012-07-03 08:00
-ガソリンは K5, LPGは ソナタ, SM5度 次第宣伝
国産
重刑車市場が燃料, エンジン, 排気量などによって細分化されている. これによって隙間をかきわけようとする業社間水底競争がもっと激しくな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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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ェボレマリ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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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日韓国自動車産業協会
統計月報によれば去る 5月まで国内で
中型車で分類される現代車 YFソナタとキア車 K5,
ルノー三星 SM5, スェボレマリ部は皆 9万2,376台が販売された. 車種別では現代車ソナタが 3万7,083台に 40.1%を占めた. その後を引き継いでキア車 K5街 3万6,283台に 39.2%を確保した. 現代キアの中型車
シェアだけ 79.3%にのぼるわけ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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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ソナ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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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燃料別で分けて見れば順位は変わる. よくマイカー需要に仕分けされるガソリン 2.0
ℓ
増えたキア車 K5街 1万5,352台に現代車ソナタの 1万1,952台を先に進んだ. ルノー三星 SM5度ガソリン部門ではソナタ備え
2,700台立ち後れた 9,252台を記録した. 規模で押されるルノー三星立場(入場)では重刑ガソリン部門が決してソナタに滞らなかった
つもり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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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ア車 K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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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方 LPGはソナタが 1万9,939台に一番多い. その後を引き継いで K5街 1万7,055台を記録したし, ルノー三星の SM5 LPGも 4,792台が販売された. 結果的にソナタは LPG 部門で, K5はガソリン部門でそれぞれ 1位を占めたことで現われている.
以外 ハイブリッド 市場はソナタと K5街両分した. しかしソナタが 4,837台に 3,867台にとどまった K5を 961台差で弾き出した. また 2.0ℓ ガソリンターボの場合現代車ソナタが 355台に集計された. 唯一に販売される 2.4ℓ ガソリンはスェボレマリ部が 224台に記録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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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ノー三星 S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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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刑市場細分化による各社の 製品戦略も熾烈だ. 重刑部門で相対的に押されるスェボレはマリ部 2.0ℓ ディーゼル投入を積極 検討 中だ. もう輸出向けを生産している位内需投入時期の計りに入って行ったことと伝わった. また現代車は K5に相対的に立ち後れたガソリン車種の 商品性 補強に取り掛かったし, ルノー三星も SM5 部分変更などで市場対応力を回復するという方針だ. これと関連, 自動車産業協会関係者は各社立場(入場)で中型車は 腰 部門にあたると腰が丈夫だと身が 健康したことのように隙間拡大で重刑市場を最大限確保することも重要な課題だと説明した.
権用株記者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