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는 23일, 밴형의 전기 자동차(EV)「e－NV200」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닛산의 양산형 EV로서는 승용차의「리프」에 계속 되는 제2탄이 된다.
바르셀로나 공장은「e－NV200」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한 거점이 되어, 세계 각지에 수출한다.투자액은 1억 유로( 약 100억엔)로, 2013년도중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닛산의 바르셀로나 공장과 써플라이어를 포함한 신규 고용 창출은 700명으로 하고 있다.
■항속 거리는 리프와 동수준
「e－NV200」는 상용 밴「NV200」에 리프의 파워트레인을 조합하고 있어 최고속도나 충전 1회당의 항속 거리는 리프와 동수준이 될 전망.현재는 유럽 역내에서 시작차의 시험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그 평가를 피드백시키고 나서 양산화를 진행시킬 방침이다.
NV200는 닛산의 소형 상용차(LCV) 부문의 주력 차종으로, 현재의 판매 실적은 약 10만대.미국 뉴욕시의 차세대 택시 차량이라고 해도 지정되는 등, 각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동사는 2016년까지 세계 최대의 LCV 메이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작년은 처음으로 LCV의 연간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닛산의 앤디・파머 부사장은「e－NV200는 상용차의 브레이크스르를 일으켜, 동시에 닛산의 EV세그먼트(segment)에 있어서의 주도권을 한층 더 강하게 하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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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産自動車は23日、バン型の電気自動車（ＥＶ）「ｅ－ＮＶ200」をスペインのバルセロナ工場で生産することを決定したと発表した。日産の量産型ＥＶとしては乗用車の「リーフ」に続く第２弾となる。
バルセロナ工場は「ｅ－ＮＶ200」を生産する世界唯一の拠点となり、世界各地に輸出する。投資額は１億ユーロ（約100億円）で、2013年度中に生産を開始する予定だ。日産のバルセロナ工場とサプライヤーを含めた新規雇用創出は700人としている。
■航続距離はリーフと同水準
「ｅ－ＮＶ200」は商用バン「ＮＶ200」にリーフのパワートレインを組み合わせており、最高速度や充電１回当たりの航続距離はリーフと同水準となる見込み。現在は欧州域内で試作車の試験を集中的に実施しており、その評価をフィードバックさせてから量産化を進める方針だ。
ＮＶ200は日産の小型商用車（ＬＣＶ）部門の主力車種で、現在の販売実績は約10万台。米ニューヨーク市の次世代タクシー車両としても指定されるなど、各地で高い評価を受けている。同社は2016年までに世界最大のＬＣＶメーカーとなることを目指しており、昨年は初めてＬＣＶの年間販売台数が100万台を突破した。
日産のアンディ・パーマー副社長は「ｅ－ＮＶ200は商用車のブレイクスルーを引き起こし、同時に日産のＥＶセグメントにおける主導権をさらに強める存在だ」と述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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