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LG배터리가 폭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609490005748한국 일보 (한국어) 2020년 11월 26일
독일에서 K배터리가 화재.대규모 리콜
LG화학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가 차례차례 폭발
세계 전기 자동차 배터리 업계 1위의 LG화학의 지위가 요동하고 있다.한국이나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화재의 위험성이기 때문에 리콜을 개시해, 품질을 둘러싼 의문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업계내외에서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배터리인 것이 밝혀지면, LG화학을 포함해 K배터리 업계로 되돌아오는 타격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26일, 독일의 미디어에 의하면, 푸조·시트로엥·그룹(PSA) 산하의 브랜드 「오펠」은 최근, 2017년부터 2020년에 걸쳐 생산된 전기 자동차 「암펠라-E」550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팩으로부터 연기가 발생하거나 화재의 위험이 발견 되거나 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달 초, 독일의 란엔페르트 지역에서는 주차하고 있던 암펠라 E가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암펠라-E는 오펠이 GM社(GM) 산하에 있던 당시 , 시보레 「볼트 EV」와(과) 함께 개발된 전기차다.플랫폼, 차체, 배터리까지 모두 공유하고 있다.시보레·볼트 EV도 이번 달 초부터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의 명령으로 2017년부터 19년에 걸쳐 생산된 6만 9,000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해당 차량은 LG화학오창(오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장착했다.
오펠의 관계자는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불명한 그대로로 GM와 함께 계속해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라고 해 「이번 리콜에서는 배터리 화재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대 충전율을90%에 내리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업데이트를 진행시킨다」라고 분명히 했다.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의 화재 위험 리콜은 벌써 시작되어 있다.지난 달, 국내외에서 7만 7000대의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현대 자동차 전기 자동차 「가루·일렉트릭」(가루 EV)도 LG화학 「NCM622」(니켈·코발트·망간 비율6:2)의 배터리 셀이 적용되었다.이 2개월간에만 국내외 시장에서 약 15만대 규모의 LG화학 배터리의 리콜이 발생했던 것이다.
전문가등은, 가루 EV, 볼트 EV, 암펠라-E 등, 최근 리콜을 실시한 차량의 생산 시기가 비슷하다고 하는 점으로, 배터리의 결함을 화재 원인으로 들고 있다.당시 , LG화학은 분리막의 조달처를 SK이노베이션(innovation)로부터 「상해은첩」 「시니어」 등 중국 메이커로 변경하기 시작했다.중국산 분리막은 SK이노베이션(innovation)보다 단가가60~70% 수준이지만, 품질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된다.국토 교통부(국토부)와 자동차 안전 연구원(KATRI) 측도, 가루 EV의 리콜 발표 당시 , 분리막의 손상이 유력한 화재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LG화학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이것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을 방침이다. 단지, 현재, 배터리 화재의 가능성에 대한 조사 때문에, GM와 협력해, 현대차나 국토부, KATRI등과도, 공동 조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가 연달아 리콜에 들어가, 다른 고객 회사도 불안에 떨리고 있다.현재, LG화학의 주요 고객은, GM나 현대차그룹을 제외해, 테스라나 폭스바겐 그룹, 르노 그룹,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등, 전동화 분야의 선도 회사의 대부분이다.수주 잔고만으로도 150조원을 넘는다.LG화학의 고객 회사의 관계자는 「전기 자동차는 미래 시장에서 중요한 차종이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타격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LG화학 뿐만이 아니라 삼성 SDI도 해외에서 리콜을 실시해, K배터리 붐이 식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삼성 SDI의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의 차약 2만 7000대, BMW의 차약 2만 6700대나 최근 유럽에서 리콜을 실시했다.업계 관계자는 「배터리는 「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만큼 국내산업으로 중요한 산업이지만, 품질 문제가 계속하여 발생하면, 중국이나 일본에 세계 톱의 자리를 명도하기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ドイツでLGバッテリーが爆発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609490005748韓国日報 (韓国語)2020年11月26日
ドイツでKバッテリーが火災。大規模リコール
LG化学のバッテリー電気自動車が次々爆発
世界電気自動車バッテリー業界1位のLG化学の地位が揺らいでいる。韓国や米国に続き、ドイツでもLG化学のバッテリーを搭載した電気車が、火災の危険性の為リコールを開始し、品質を巡る疑問が高まっているからだ。業界内外では、国内外で発生した火災の原因がバッテリー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れば、LG化学を含め、Kバッテリー業界に跳ね返る打撃は相当なものとみられる。
26日、ドイツのメディアによると、プジョー·シトロエン·グループ(PSA)傘下のブランド「オペル」は最近、2017年から2020年にかけて生産された電気自動車「アンペラ-E」550台に対するリコールを実施する。 電気自動車のバッテリーパックから煙が発生したり、火災の危険が発見されたりしたためだ。 実際、今月初め、ドイツのランエンフェルト地域では駐車していたアンペラEが燃える事故が発生した。
アンペラ-Eはオペルがゼネラルモーターズ(GM)傘下にあった当時、シボレー「ボルトEV」とともに開発された電気車だ。 プラットフォーム、車体、バッテリーまですべて共有している。シボレー·ボルトEVも今月初めから米国道路交通安全局(NHTSA)の命令で2017年から19年にかけて生産された6万9,000台に対しリコール措置を行っている。 該当車両はLG化学梧倉(オチャン)工場で生産されたバッテリーを装着した。
オペルの関係者は「火災の原因については不明なままでGMと共に引き続き調査を進めている」とし「今回のリコールではバッテリー火災の危険を減少させるため、最大充電率を90%に下げるバッテリー管理システム(BMS)のアップデートを進める」と明らかにした。
LG化学バッテリーを装着した電気車の火災危険リコールはすでに始まっている。先月、国内外で7万7000台の大規模リコールが実施された現代自動車電気自動車「コナ·エレクトリック」(コナEV)もLG化学「NCM622」(ニッケル·コバルト·マンガン比率6:2)のバッテリーセルが適用された。この2ヵ月間だけで国内外市場で約15万台規模のLG化学バッテリーのリコールが発生したのだ。
専門家らは、コナEV、ボルトEV、アンペラ-Eなど、最近リコールを実施した車両の生産時期が似ているという点で、バッテリーの欠陥を火災原因に挙げている。当時、LG化学は分離膜の調達先をSKイノベーションから「傷害隠諜」「シニア」など中国メーカーに変更し始めた。中国産分離膜はSKイノベーションより単価が60~70%水準だが、品質は相対的に低いと評価される。国土交通部(国土部)と自動車安全研究院(KATRI)側も、コナEVのリコール発表当時、分離膜の損傷が有力な火災原因と見ている。
LG化学側は、正確な火災原因が明らかになるまでは、これに対する公式的な立場を明らかにしない方針だ。 ただ、現在、バッテリー火災の可能性についての調査のため、GMと協力し、現代車や国土部、KATRIなどとも、共同調査に全力を傾けていると伝えた。
LG化学バッテリーを搭載した電気自動車が相次いでリコールに入り、他の顧客会社も不安に震えている。 現在、LG化学の主要顧客は、GMや現代車グループを除き、テスラやフォルクスワーゲングループ、ルノーグループ、ボルボ、ジャガーランドローバーなど、電動化分野の先導会社の大半だ。受注残高だけでも150兆ウォンを超える。LG化学の顧客会社の関係者は「電気自動車は未来市場で重要な車種だが、もし火災が発生すれば打撃は大きいだろう」と述べた。
バッテリー業界では、LG化学だけでなくサムスンSDIも海外でリコールを実施し、Kバッテリーブームが冷めるのではないかと懸念する声も高まっている。サムスンSDIのバッテリーを搭載したフォードの車約2万7000台、BMWの車約2万6700台も最近欧州でリコールを実施した。業界関係者は「バッテリーは「第2の半導体」と呼ばれるほど国内産業で重要な産業だが、品質問題が発生し続ければ、中国や日本に世界トップの座を明け渡すこともあり得る」と語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