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글로벌 인기 컴팩트세단 시빅 10세대를 빠르면 7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이날 판매 지점장들을 소집해
10세대 시빅 출시 관련 회의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혼다코리아는 빠른 시일내에 판매가격과 트림구성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시빅의 국내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늦어도 8월달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6년 8세대 시빅을 시작으로 지난해 초까지 9세대 모델을
국내판매했고 이후 1년여간 판매를 중단했다.
2015년 10월 미국에서 출시된 10세대 시빅은 북미지역에서는 2.0 가솔린과
1.5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다.
혼다 딜러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출시되는 10세대 시빅은 준중형 특유의
스포티한 운전성능과 더불어 상위차종인 어코드에 버금가는 실내공간,편의사양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열되는 국내 준중형세단시장에 10세대 시빅이 합류하며 업체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준중형세단시장은 아반떼가 불변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반떼 스포츠 등 주행성능을 강조한 모델이 출시되며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올 초 출시된 한국지엠의 신형 크루즈 역시 기존 모델 대비 넓은 실내공간과
주행성능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KIA K3, 르노삼성의 SM3도 강력한 경쟁자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시빅의 가격은 2000만원 후반대”라며
“기존 국산차가 프리미엄 준중형시장을 개척 중이며 수입차업체들은 다양한
가성비 모델을 출시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가격 포지션을 찾지 못하면
의미있는 판매량을 기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ホンダコリアがグローバル人気コンパクトセダンシビック 10世代を早ければ 7月国内市場に出市する.
8日関連業界によればホンダコリアはこの日販売支店長たちを召集して
10世代シビック発売開始関連会議を開いて意見を聞き取りした.
ホンダコリアは早いうちに販売価格とおくび構成などを決める予定だ.
ホンダコリア関係者は “シビックの国内発売開始を控えて多様な意見を聞き取りして
詳細事項を調律中”と言いながら “遅くても 8月には発売開始が可能なこと”と言った.
ホンダコリアは去る 2006年 8世代シビックを始まりに去年初まで 9世代モデルを
国内販売したし以後 1年余間販売を中断した.
2015年 10月アメリカで発売開始された 10世代シビックは北米地域では 2.0 ガソリンと
1.5 ガソリンターボ二つのラインナップに販売されている.
ホンダディーラー社のある関係者は “国内発売開始される 10世代シビックは準重刑特有の
スポーティーした運転性能といっしょに上位車種であるアコードに劣らない室内空間,便宜仕様などを
取り揃えることで期待する”と言った.
加熱される国内準重刑セダン市場に 10世代シビックが合流して業社間競争がもっと激しくなるように見える.
国内準重刑セダン市場はアバンテが不変の王座を占めている中に
アバンテスポーツなど走行性能を強調したモデルが発売開始されて選択肢が多様になっている.
今年の初発売開始されたハングックジエムの新型クルーズも既存モデル備え広い室内空間と
走行性能で注目される. ここに KIA K3, ルノー三星の SM3度力強い競争者だ.
完成車業界ある関係者は “北米市場でシビックの価格は 2000万ウォン後半台”と言いながら
“既存国産車がプレミアム準重刑市場を開拓の中であり輸入車業社たちは多様な
仮声費モデルを出市する状況で適切な価格ポジションを捜すことができなければ
意味ある販売量を記録しやすくないこと”と見通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