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탤런트

“올가을엔 전주로 소리여행 오세요”
“나라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나 이름난 명인·명창분들도 계시는데 홍보대사라뇨. 제가 어떻게 감히…. 공부를 더해 나중에 하겠다고 했더니 꼭 맡아달라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대중가수이다 보니 우리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과 젊은이들을 많이 끌어들이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2005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안(25)씨는 “지난 세 해 동안 관객으로, 또 출연자로 축제를 즐기면서 국내외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많이 참가하고 참 알찬 행사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아마 축제를 알고 나면 내년이 기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9월27일부터 1주일 동안 16개국 5백여 공연팀 참여“문화 역사 등 어우러져 음악통해 견문 넓힐 기회”

올해 5회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난, 민, 협률’을 주제로 오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전주에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란 등 세계 16개국 5백여 팀이 참가해 3백여 개(50개 초청공연, 250여 개 자유참가공연)의 다양한 소리 및 음악 행사를 벌여 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상생과 평화의 정신’을 알린다.

지난 17일 ‘디-100일’을 맞아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안씨는 “음악은 단순한 음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 역사, 생활방식, 사고 등이 총체적으로 묻어나는 것”이라면서 “꼭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전주로 소리여행을 하면서 다른 문화와 생활 등 색다른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서울대 국악과 4년 재학 중에 친구들과 함께 세계 20여개 나라에 소리여행을 다녔던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여섯 달 이상 세계를 떠돌면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공연들을 일주일 안에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이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며 “짧은 시간에 발품을 판다면 얼마든지 매력있는 공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축제가 100일도 남지 않았어요. 우선 지난해 11월부터 길거리 노숙자, 외국인 노동자, 수험생, 요양원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벌여온 ‘100회 아류 콘서트’를 통해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알릴 생각입니다. 또 오는 7월 2집 음반 〈흔들 흔들〉의 출반을 계기로 예정된 인터뷰나 라디오 방송, 광고를 홍보 기회로 삼을 계획이고요.”

자신이 전주 출신이기에 더욱 축제에 애착을 느낀다는 그는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연예인이나 연주단체들에게 ‘내가 숙박을 제공할 터니 축제기간에 열리는 거리콘서트에 참가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나름의 홍보비결을 털어놓았다.

TV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로 잘 알려진 이안씨는 지난해 5월 앨범 “물고기자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맑고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오리엔탈 발라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대학 때 읽은 김지하의 “참노래”라는 시의 ‘속삭임은 사랑을 부른다. 소리는 이웃을 부른다. 참 노래는 우주의 새 삶을 부른다’라는 구절은 어려울 때마다 나를 붙잡아 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음악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면서 멀리 있는 스타보다는 가까이서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 기사 중에서...



歌手吏案さん, 真珠世界音祭り弘報大使引き受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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