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인은 한국의 가야(弁韓)와 일본의 야요이를 동족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이 고대 같은 국가를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야는 이후 신라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즉, 弁韓이 신라가 되어진다는 이론이다.

신라의 김씨들은 가야에서 이주했다는 이론이다.

이에 따라 본인이 논리적으로 상황을 풀어보면 당시 일본 열도에 존재했던 야요이인들은 신라와 같은 민족집단이었기 때문에, 신라가 자국의 상황에 맞춰서 야요이인들을 한반도로 소환을 했었던 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냐라는 추정을 현재 하고 있다.

즉, 고구려의 장수왕이 남하를 할 때, 신라가 일본의 야요이병력을 한반도로 호출을 했었던 적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점이다. 이는 신라가 전쟁을 할 때에 상시적으로 있어왔던 행위였던 것으로도 보고 있다.

본인은 삼한이 중국인 백제에 의해 밀리면서 일본 열도로 대거 이주를 하게 되었고, 그 시기를 3세기에서 4세기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부터 일본 열도에 삼한민족의 유물이 출현을 하게 되면 이 가설이 어느 정도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들 삼한민족이 다시 한반도로 되돌아와서 자리잡은 지역이 현재의 경상북도 경주 지역인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그래서 경주의 신라고분은 고고학적으로 빨라야 4말, 늦으면 5초부터 시작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 가설에 의지를 해서 분석을 하면 4세기부터 일본 열도에서는 엄청난 삼한계 유물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를 한다. 그리고 이 유물들의 출토지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다. 본인이 일본을 방문하고 싶은 것도 삼한계 유물들의 출토지가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 높게 나오는지 파악하고 싶기 떄문이다. 본인은 일본의 지리를 모른다.

신라김씨 일족과 가야 김씨 일족들은 朴氏=박씨 여인들을 왕비로 삼은 것이 공통적으로 나오는데, 박씨는 본인이 고대 가야인들로 보고 있는 집단이다. 그리고 일본의 야요이인과 동족 집단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들의 유전자는 O2b와 O2b1*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박씨집단이 이 두개의 유전자 그룹에서 모두 40%이상씩 높은 비율로 나오고 있다.

박씨가 신라의 김씨와 혼사로 연결이 되어졌다면, 일본의 야요이계 역시도 신라와 어떤 이유에서건 친밀한 관계가 있었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바람직하다. 그리고 단순히 친연관계만 형성을 한 것이 아니라, 신라에 전쟁같은 사건이 있을 때에 일본 열도의 야요이인들이 신라의 요청에 의해 한반도에 들어와서 신라와 함께 외적에 맞서 싸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는 일본의 야요이 세력이 야마토나 조몬족과 싸울때에도 역시 신라가 구원을 갔을 가능성도 있음을 이야기 한다.

본인이 일본인과 대화할 수 있는 이곳에 이 의견을 남기는 것은 일본분들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본인은 신라의 후손이며, 신라와 야요이가 동족이요, 서로를 도왔다 한다면 본인은 야요이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도 된다. 그리고 이는 일본내의 야요이 후손들 역시도 마찬가지의 논리가 된다.

기록은 철저히 왜곡되고 날조가 되었겠지만, 고고학 유물과 사람의 몸에 담긴 유전자, 그리고 고인골 DNA에는 결코 거짓이 전해질 수 없다. 본인은 역사를 정치적인 도구로 사용을 하지 않는다. 오직 나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만 활용을 할 뿐이다. 공감하는 일본분들이 있다면 감정을 배제하고 협력을 요청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