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re:日本料理 - 冷蔵

요리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식재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 아닐까?
料理に必要不可欠なものは食材を新鮮に保管することではないだろうか?

 

일본인에게 생선회는 계절 한정의 식재였을까?
신선한 생선을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언제부터 가능했을까?
日本人にお刺身は、季節限定の食材だったのだろうか?
新鮮な魚を、季節に関係なく食べることができたのはいつから可能だったのか?

 

세계 제일 성능의 칼을 자랑하며 열심히 자칭 칼의 요리 생선회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자랑에 힘을 쏟지만
생선의 저장은 어떻게 했을까?
世界一の性能の刀を自慢して熱心に自称刀の料理お刺身につきまして口に唾液が乾かないように誇りに力を注いで出すが
魚の保存はどうだろうか?

 

생선회 종주국 일본은 생선의 냉장은 어느 시절 부터 가능했습니까?
自称刺身宗主国日本は、魚の冷蔵は、どの時代から可能ですか?

 

요리 문화라는 소프트웨어에서 냉장이 차지하는 깊이를 생각하면서 다음을 음미하자.
料理文化というソフトで、冷蔵が占める深さを考えながら、次を楽しみにしよう。

 

신라시대 부터 얼음을 저장했다는 기록이 나오지만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고 몇가지 소개한다.
新羅時代から氷を保存したという記録が出てくるが
朝鮮時代朝鮮王朝実録の記録を見て、いくつか紹介する。


太祖 13卷, 7年(1398 戊寅 )
氷始堅, 藏之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고심

 

太宗 28卷, 14年(1414 甲午)
甲子/命各司奴藏氷, 以代圻民之役也

황금 은어(黃金 銀魚)

世宗 61卷, 15年(1433 癸丑)
命罷聞慶縣藏氷。 先是, 以銀口魚薦新, 特令藏之, 其後所進之魚, 朽爛不用, 故罷之。
문경현에 얼음 저장하는 곳을 혁파하였다. 이에 앞서 은어(銀魚)를 천신(薦新)하기 위하여 특별히 저장시켰는데, 그 뒤에 진상한 생선이 썩어 문드러져서 쓰지 못하였기 때문에 혁파한 것이었다.

安東 石氷庫

世宗 110卷, 27年(1445 乙丑)
己酉/江原道監司李先齊啓: “每朔月令薦新及朔望進上生魚肉, 夏月累日之程, 易致朽爛, 甚爲不可。 請於嶺東江陵ㆍ高城、嶺西原州ㆍ春川等處藏氷, 生魚肉薦新時, 使得用氷, 不至壞爛。” 下禮曹。 禮曹報議政府: “四處藏氷爲難, 江陵、春川兩處, 酌一年所用藏氷。 咸吉道及江原道歙谷旁近州縣薦新, 皆從金城到京, 竝許藏氷。” 政府啓: “令其官隨番人吏, 每一處只藏百錠, 毋得轉輸, 以供使客。 違者, 以敎旨不從論罪。” 從之。
강원도 감사 이선제(李先齊)가 아뢰기를,
“매달 월령(月令) 천신(薦新)과 삭망(朔望)에 진상(進上)하는 생어육(生魚肉)이 하월(夏月)의 여러 날 노정(路程)에 부패하기가 쉬우니 대단히 불가합니다. 청하옵건대, 영동(嶺東)의 강릉(江陵)·고성(高城)과 영서(嶺西)의 원주(原州)·춘천(春川) 등지에 얼음을 저장하여, 생어육을 천신(薦新)할 때에 얼음을 쓰게 하여 썩는 데에 이르지 않게 하소서.”
하니, 예조(禮曹)에 내렸다. 예조에서 의정부(議政府)에 보고하기를,
“네 곳에 얼음을 저장하기는 어려우니 강릉(江陵)·춘천(春川) 두 곳에만 1년 쓸 것을 짐작하여 얼음을 저장하고, 함길도와 강원도(江原道) 흡곡(歙谷) 근처의 주현(州縣)의 천신(薦新)은 모두 김성(金城)으로 좇아 서울에 이르니 아울러 얼음 저장하는 것을 허락하소서.”
하였다. 정부(政府)에서 아뢰기를,
“그 관(官)의 번(番)을 따르는 인리(人吏)로 하여금 매양 한 곳에 백 덩어리만 저장하게 하여, 다른 곳으로 수운(輸運)하여 사객(使客)을 접대하는 데에 쓰지 못하게 하고, 어기는 자는 교지(敎旨)를 좇지 않는 것으로 논죄(論罪)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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