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천국·중국에 한국의 세우칸의 파크리도 등장
2011년 05월 17일 15시 46분
[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지난 달 이란드는, 자사의 카피 상품을 판매한 중국 대기업 인터넷 쇼핑 몰을 상대로 해 6년전에 일으킨 소송으로 승소했다.
이란드는 17년전, 중국에 진출해, 여성옷시장에서 매상 2위에 들어가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중국인이 이것을 입다물고 보고 있을 리는 없었다. 카피 상품이 등장했다. 중국인의 술을 만드는 기술자가 이란드의 인기 브랜드 「Teenie Weenie」와「이란드」의 모조상품을 쇼핑 몰 「도보」로 정규 상품 가격의 1-2할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익을 얻었다.
도보는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리파파(알리바바)」의 자회사. 금년 3월에 미 통상 대표부(USTR)가 발표한 「악명 높은 마켓(notorious markets)」에 2년 연속으로 분류되는 만큼 카피 상품이 많은 쇼핑 몰이다. 카피 상품으로 세계 최대가 된 「저작권무개념 기업」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란드측은 도보에 대해, 술을 만드는 기술자의 위법 상품 정보를 삭제해, 판매 대금 지불용의 계좌의 동결을 요구했다. 예상대로 도보는 이것을 거부했다.이란드는 결국, 「쇼핑 몰이 카피 상품의 판매를 용인했다」라고 하고, 도보를 상대에게 소송을 일으켰다. 그리고 6년이 경과했다. 도보는 이익을 얻을 뿐(만큼) 얻었다. 지난 달 25일에 판결이 나왔다. 샹하이 제 1 중급 재판소는 권리침해를 인정했다.
재판소는 「도보는 이란드의 권익을 침해한 사실을 알면서도 실질적 효과가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결국, 술을 만드는 기술자의 불법 행위를 도왔다. 공동 권리침해 행위이며, 공동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분명히 했다. 6년 계속 된 카피 상품 전쟁은 이와 같이 끝났다.
중국이 유명 브랜드나 상표등을 카피하는 것은 요즈음의 일로는 없다. 중국에서 위법 모조품은 「산채(산채)」라고 불린다. 옛날 도적이 틀어박힌 소굴이라고 하는 의미다. 영업 허가없이 깊은 산안에 숨어 모조품을 인쇄하기로 유래한다.
중국의 산채는, 닮은 이름을 사용하는 레벨을 넘고, 최근에는 같은 브랜드명을 사용해, 제품의 외관이나 포장 정원않고일까 차이를 내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다.농심(논심) 「신 라면」컵은 이름도 포장도 같다.
밀폐 용기 브랜드 「LOCK＆LOCK」는 아니고 「LQCK＆LQCK」, 「Samsung Anycall」는 아니고 「Samsong Amycall」 등,보면 실소가 나온다.치킨 체인점 「KFC」가 아니고 「KFG」, 소주 「체무이술」이 아니고 「체무이르술」, 스넥 과자 「세우칸」이 아니고 「세우체」 등도 있다.그 외 , 가짜의 외국 담배, 자동차 부품, 비아그라 등, 중국에는 카피 상품이 없는 품목이 없다.
소프트웨어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에서 사용되는 개인 컴퓨터 10대중 8대는 불법 복사 제품의 소프트웨어(SW)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 조사 결과(사무용 소프트웨어 웨어 얼라이언스)도 나왔다.
작년, 미소 후트웨아 기업 사이바싯타는 중국 정부와 컴퓨터 제조 회사 7사를 상대로 해 22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일으켰다.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중국에서 카피 상품이기 때문에 사실상, 시장가치를 잃었다고 포기한 상태다.
물품 뿐만이 아니라 문화도 카피한다. 최근에는 영국의 왕실의 결혼식을 흉내낸 「카피 왕실 결혼식」도 열렸다. 신랑은 호화로운 예복을 입고, 왕비와 같이 장식한 신부와 함께 행진했다. 신부의 행렬에는 말을 끄는 사람이나 호위병 50명, 자동차 100대가 열을 만들어, 실제로 영국의 왕실 결혼과 닮아 있었다. 이 결혼식에는 약 700명의 하객이 참가해, 일부는 드레스 코드를 통일해 왕실 드레스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중국은 카피 문화를 저항 없게 받아 들인다. 오히려 싼 가격으로 진짜와 닮은 상품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하는 생각이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또 카피 상품을 만든 사람을 영웅으로서 칭찬하기도 한다.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타인의 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듯이) 했다고 하는 이유다.
http://japanese.joins.com/article/994/139994.html?servcode=A00
コピー天国・中国に韓国のセウカンのパクリも登場
2011年05月17日15時46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先月イーランドは、自社のコピー商品を販売した中国大手インターネットショッピングモールを相手取り６年前に起こした訴訟で勝訴した。
イーランドは１７年前、中国に進出し、女性服市場で売上２位に入るなどブランド認知度が高い。中国人がこれを黙って見ているはずはなかった。 コピー商品が登場した。 中国人の杜氏がイーランドの人気ブランド「Ｔｅｅｎｉｅ Ｗｅｅｎｉｅ」と「イーランド」の摸造商品をショッピングモール「淘宝」で正規商品価格の１-２割ほどの価格で販売して利益を得た。
淘宝は世界最大電子商取引企業「阿里巴巴（アリババ）」の子会社。 今年３月に米通商代表部（ＵＳＴＲ）が発表した「悪名高いマーケット（ｎｏｔｏｒｉｏｕｓ ｍａｒｋｅｔｓ）」に２年連続で分類されるほどコピー商品が多いショッピングモールだ。 コピー商品で世界最大になった「著作権無概念企業」ということだ。
イーランド側は淘宝に対し、杜氏の違法商品情報を削除し、販売代金支払い用の口座の凍結を要求した。 予想通り淘宝はこれを拒否した。イーランドは結局、「ショッピングモールがコピー商品の販売を容認した」として、淘宝を相手に訴訟を起こした。 そして６年が経過した。 淘宝は利益を得るだけ得た。 先月２５日に判決が出た。 上海第１中級裁判所は権利侵害を認めた。
裁判所は「淘宝はイーランドの権益を侵害した事実を知りながらも実質的効果がある措置を取らず、結局、杜氏の不法行為を助けた。 共同権利侵害行為であり、共同責任を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明らかにした。 ６年続いたコピー商品戦争はこのように終わった。
中国が有名ブランドや商標などをコピーするのは昨今のことではない。 中国で違法模造品は「山寨（さんさい）」と呼ばれる。 むかし盗賊が立てこもった巣窟という意味だ。 営業許可なく深い山の中に隠れて模造品を印刷するということに由来する。
中国の山寨は、似た名前を使うレベルを超えて、最近では同じブランド名を使用し、製品の外観や包装にわずかな差をつける大胆さを見せている。農心（ノンシム）「辛ラーメン」カップは名前も包装も同じだ。
密閉容器ブランド「ＬＯＣＫ＆ＬＯＣＫ」ではなく「ＬＱＣＫ＆ＬＱＣＫ」、「Ｓａｍｓｕｎｇ Ａｎｙｃａｌｌ」ではなく「Ｓａｍｓｏｎｇ Ａｍｙｃａｌｌ」など、見れば失笑が出る。チキンチェーン店「ＫＦＣ」でなく「ＫＦＧ」、焼酎「チャムイスル」でなく「チャムイルスル」、スナック菓子「セウカン」でなく「セウチャン」などもある。そのほか、偽物の外国たばこ、自動車部品、バイアグラなど、中国にはコピー商品がない品目がない。
ソフトウェア産業も例外ではない。 中国で使用される個人コンピューター１０台のうち８台は違法コピー製品のソフトウェア（ＳＷ）が設置されているという調査結果（ビジネスソフトウェアアライアンス）も出てきた。
昨年、米ソフトウェア企業サイバーシッターは中国政府とコンピューター製造会社７社を相手取り２２億ドル規模の訴訟を起こした。マイクロソフト（ＭＳ）社は中国でコピー商品のため事実上、市場価値を失ったとあきらめた状態だ。
物品だけでなく文化もコピーする。 最近では英国の王室の結婚式を真似た「コピー王室結婚式」も開かれた。 新郎は豪華な礼服を着て、王妃のように飾った新婦と一緒に行進した。 新婦の行列には馬を引く人や護衛兵５０人、自動車１００台が列を作り、実際に英国の王室結婚と似ていた。 この結婚式には約７００人の賀客が参加し、一部はドレスコードを統一して王室ドレス姿で登場したりもした。
中国はコピー文化を抵抗なく受け入れる。 むしろ安い価格で本物と似た商品を使用できればよいという考え方が深く根付いている。 さらにはコピー商品を作った人を英雄として称賛したりもする。 お金を出さず無料で他人の財産を使えるようにしたという理由だ。
http://japanese.joins.com/article/994/139994.html?servcode=A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