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기부금을 보냈으므로 타케시마를 넘겨라고····

재해 원조는, 국익의 일단이다

세계의 상식에서는, 감등 없는 나라군요···

 

조선일보 칼럼

미스터리 국가·일본과 교제하는 방법(위)

 일본의 해일 피해를 둘러싸 우리의 사이에 화제가 된 것은 「일본 미스터리」다.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나라에서 이재민이 먹을 것이 곤란해, 차의 가솔린이 끊어져 구원 물자를 옮길 수 없다고 하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다.정부의 무능함이라고 판단 미스가 방사능 누출을 최악의 사태에 몰아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국민은 침묵한 채 그대로다.우리의 눈에 비치는 일본은 수수께끼 그 자체다.


 일본 정부가 지진피해의 대응에 쫓기는 중, 일본의 문부 과학성이 교과서의 개악을 강행했던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뒤에서 맞은 것 같은 생각이라고 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우리는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재빨리 수십만인이 일본 지원의 모금에 나서, 진심으로 성원을 보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일본명·타케시마)를 자국령이라고 주장해, 식민지 통치가 「근대화에 기여했다」라고 표기하는 등 교과서를 통한 도발에 이르렀다.그 때문에 한국의 사람들은, 일본과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라고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원래 그러한 나라다.어쩌면 일본의 생각이 바뀌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과잉인 기대를 건에 지나지 않는다.일본은 자민당 정권 시대의 2008년에 간 교과서 지도 요령의 개정으로, 교과서의 개악을 결정하고 있었다.이번 검정 결과는 거기에 따른 예정 그대로의 순서다.일본의 대중이 한국 드라마나 한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고 있는 한편으로, 지배층의 역사 인식은 변함없었다.


 우리의 감각으로 일본을 보면, 착각하기 십상인 케이스가 많다.한국에 의한 일본 지원에, 일본 사회는 사의를 나타냈다.한국에 감사하는 일본의 기분은 본심이라고 믿는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교과서 문제로 양보한다고 기대했다고 하면, 너무 달 생각이다.


 한국과 일본의 사회의 기질은, 의외롭게도 크게 다르다.한국에서는 「겉(표)와 뒤가 다르다」라고 하는 것은 치명적인 욕이다.그러나, 일본은 겉과 속을 당연히시 한다.일본에 있어서, 한국에 의한 재해 지원과 교과서 문제는 별도이다.

 

 

미스터리 국가·일본과 교제하는 방법(아래)

 일본은 전형적인 「철도형 사회」다.정해진 노선에 따라, 공동 책임과 집단 리더쉽으로 움직인다.노선의 건설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한 번 철도를 깔아 버리면, 그 위력을 발휘한다.열차가 한 번에 수백명을 옮길 수 있도록(듯이), 국민적 에너지를 한방향에 결집시킬 수도 있다.일본은 이러한 규율을 기본으로 20 세기를 풍미() 했다.20 세기 전반은 폭주 기관차와 같이 제국주의에 달려, 제2차 대전 후는 신간선과 같이 성장 가도를 힘차게 달렸다.그러나, 이 시스템의 치명적인 약점은 유연함이 부족한 것이다.정해진 시각표에 따라 선로를 달리는 철도는, 상황이 바뀌었을 경우, 용이하게 방향 전환할 수 없다.


 교과서의 개악도, 일본이라고 하는 열차가 「보수화」의 선로를 달린 결과다.2008년에 교과서 지도 요령을 개정한 자민당을 축으로 하는 일본의 보수 지배층은, 1980년대 이후, 끊임 없이 교과서의 개악을 시도해 역사 인식을 과거에 역되돌리는 작업을 진행시켰다.일본은 패전 후에도 군국주의 세력을 청산할 수 없는 채 계승했다.이번 검정 결과는, 그러한 지배층의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보수 본능이 교과서에 나타난 모습이다.


 민주당에 정권 교대해, 일본은 바뀐다고 기대했던 것도 오산이었다.일본이라고 하는 거대한 열차는, 정치 지도자가 몇사람 바뀌어도 빨리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민주당 정권이 아무리 한국과의 우호를 내걸어 수상 부인이 「김치는 최고다」라고 외쳤더니, 일본의 본질은 변함없다.


 일본과 이웃으로서 교제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조건은 과도의 기대를 버리는 것이다.일본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믿고 있지만, 그 속도는 초조해할 만큼 늦을 것이다.우리는 초조해 하지 않고, 흥분하지 않고 일본을 설득해, 압력을 더하고 장기전에 반입할 수 밖에 없다.


박정훈(파크·존 분) 기사 기획 편집자

 


甘い 韓国

義捐金を送ったので竹島を寄こせって・・・・

災害援助は、国益の一端なのだ

世界の常識では、嵌まらない国ですね・・・

 

朝鮮日報 コラム

ミステリー国家・日本と付き合う方法(上)

 日本の津波被害をめぐりわれわれの間で話題となったのは「日本ミステリー」だ。世界で最も豊かな国で被災者が食べるものに困り、車のガソリンが途絶え、救援物資を運べないという信じ難い状況が生じたからだ。政府の無能さと判断ミスが放射能漏れを最悪の事態に追い込んだにもかかわらず、日本の国民は沈黙したままだ。われわれの目に映る日本は謎そのものだ。


 日本政府が地震被害の対応に追われる中、日本の文部科学省が教科書の改悪を強行したことに対し、韓国では後ろから殴られたような思いだという反応が相次いでいる。われわれは世界のどの国よりもいち早く数十万人が日本支援の募金に乗り出し、心から声援を送った。それにもかかわらず、日本は独島(日本名・竹島)を自国領だと主張し、植民地統治が「近代化に寄与した」と表記するなど教科書を通じた挑発に及んだ。そのため韓国の人々は、日本とはいったいどんな国なのかと首をかしげている。


 しかし、日本は元々そういう国だ。もしや日本の考えが変わるのではないかとわれわれが過剰な期待を寄せたにすぎない。日本は自民党政権時代の2008年に行った教科書指導要領の改訂で、教科書の改悪を決定していた。今回の検定結果はそれに従った予定通りの手順だ。日本の大衆が韓国ドラマや韓国の女性アイドルグループに熱狂している一方で、支配層の歴史認識は変わらなかった。


 われわれの感覚で日本を見ると、錯覚しがちなケースが多い。韓国による日本支援に、日本社会は謝意を示した。韓国に感謝する日本の気持ちは本心だと信じる。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日本が教科書問題で譲歩すると期待したとすれば、甘すぎる考えだ。


 韓国と日本の社会の気質は、意外にも大きく異なる。韓国では「表と裏が異なる」というのは致命的な悪口だ。しかし、日本は本音と建前を当然視する。日本にとって、韓国による災害支援と教科書問題は別なのだ。

 

 

ミステリー国家・日本と付き合う方法(下)

 日本は典型的な「鉄道型社会」だ。決まった路線に従い、共同責任と集団リーダーシップで動く。路線の建設には多くの費用と時間を要するが、一度鉄道を敷いてしまえば、その威力を発揮する。列車が一度に数百人を運べるように、国民的エネルギーを一方向に結集させることもできる。日本はこうした規律を基に20世紀を風靡(ふうび)した。20世紀前半は暴走機関車のように帝国主義に走り、第二次大戦後は新幹線のように成長街道を突っ走った。しかし、このシステムの致命的な弱点は柔軟さを欠くことだ。決まった時刻表に従い線路を走る鉄道は、状況が変わった場合、たやすく方向転換できない。


 教科書の改悪も、日本という列車が「保守化」の線路を走った結果だ。2008年に教科書指導要領を改訂した自民党を軸とする日本の保守支配層は、1980年代以降、絶えず教科書の改悪を試み、歴史認識を過去に逆戻しする作業を進めた。日本は敗戦後にも軍国主義勢力を清算できないまま引き継いだ。今回の検定結果は、そうした支配層の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い保守本能が教科書に表れた格好だ。


 民主党に政権交代し、日本は変わると期待したのも誤算だった。日本という巨大な列車は、政治指導者が数人変わってもすぐには方向を変えられない。民主党政権がいくら韓国との友好を掲げ、首相夫人が「キムチは最高だ」と叫んだところで、日本の本質は変わらない。


 日本と隣人として付き合う上で最大の条件は過度の期待を捨てることだ。日本が少しずつ変わることを信じているが、その速度はイライラするほど遅いはずだ。われわれは焦らず、興奮せずに日本を説得し、圧力を加え、長期戦に持ち込むしかない。


朴正薫(パク・ジョンフン)記事企画エディ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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