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후지메(등목) 유키 (오사카외국어대교수)

 

 

상품 리뷰

1 미국의 조선에 있어서의 범죄 행위-국제 민주 법률가 협회 조사단
2 세균전흑서­미군의 세균전쟁-국제 과학 위원회 보고
3 미군의 잔학행위-국제 부인 조사단 보고

[요지]
본서는, 한국 전쟁의 한창에 전장을 시찰·조사한 세 개의 국제 NGO의 보고서를 한꺼번에 집성 한 자료집이다.

 

과연 이 손의 책을 살 마음은 없기 때문에, 출판 기념시의 강연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국제 연합군의 범죄 민중·여성이 본 한국 전쟁」출판 기념 집회 강연

               등일 유키

               2000년 10월 22일

            어:미나미우치커뮤니티 센터

 

오늘은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국 전쟁은 금년이 50주년입니다.

평소부터 50주년이라고 하는 기회를 파악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습니다.한국 전쟁 발발 50주년, 특히 국제 연합군의 인천 상륙 50주년에 대어 큰 반전 집회라든지.실제로는 꽤 어려워서, 그렇게도 가지 않았었지만, 「국제 연합군의 범죄」의 출판으로 하나형으로 할 수 있었는지, 라고 생각합니다.오늘은 이런 출판 기념의 모임을 열어주고, 꽤 많은 분에게 와주고, 매우 기쁩니다.

 

「국제 연합군의 범죄」의 내용에 대해

 

「국제 연합군의 범죄」라고 하는 책은‥·

 

「국제 연합군의 범죄」라고 하는 책은 자료집입니다.

 

한국 전쟁으로의 국제 연합군의 범죄에 관한 국제 NGO의 조사보고서를 세 개 수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쟁의 발발이 1950년 6월입니다만, 1951년 5월, 국제 여성 조사단이 전장을 시찰합니다.

그 보고서가 하나.다음이 법률가 조사단의 보고서입니다.국제 민주 법률가 협회가 조사단을 편성하고 현지에 갔습니다만, 그 보고서입니다.셋째가, 과학자들의 보고적그들은 특히 세균전의 피해 상황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파견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상 세 개의 보고서를 집성 한 것입니다만,

 부제에 「민중, 여성으로부터 본 한국 전쟁」이라고 붙이고 있어 에, 이 자료집의 특색은, 전장이 된 한반도에서 민중·여성의 체험이 자세히 검증되어 구체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읽어 받을 수 있으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만, 국제 연합군의 옆이 행한 민중에 대한 학살·만행은, 국제법에서도 전쟁 범죄로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무차별 폭격

 

하나의 요소로서는 우선, 무차별 폭격이라고 하는 것.전쟁 중(안)에서 공격이 정당화 되고 있는 것은 군수 공장이나 군사기지와 같은 군사 목표입니다..절이나 교회라든가, 학교나 병원이라든가,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라든가, 전쟁에 관계가 없는 건조물, 이것들은 공격해선 안 되게 되어 있다.물론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민가나 주택지도 폭격해선 안 된다.

 

그러나 실제의 공폭·공격은 완전하게 무차별적인 것이었습니다.조사단의 사람들이 자신의 다리로 전장을 시찰해 돌았습니다만, 어디에 가도 상처가 없는 건물이 없는, 사방으로 벽와 남아 있는 집이 없는, 지붕이 그대로 붙어 있는 집이 없는, 거의 폐허에화하고 있어 사람들은 주와 개로 가 없어지고, 가옥에 살고 있다든가 지하에 구멍을 파고 있다든가 천연의 동굴안에 몸을 감추고 있다라고 하는, 그러한 처절한 모양이라고 하는 것이 보고 를 하고 있습니다.행선지들 모두 폐허였다고, 생생한 실태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건물 만이 아니어서, 폭탄·총숙은 노인, 아이를 포함한 민간인의 두상에 쏟아진 것입니다.무엇인가 군사시설을 파괴하려고 하니 우연히 노인에게 총알이 맞았다든가 아이도 폭탄을 받아 버렸다고 하는 것은 아니어서, 의도적으로 민중을 공격하고 있었습니다.즉 초등학교나 민가에 미군기가 저공 비행으로 오고,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로, 하트 키리 보이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도망 창문은 있는 노인이나 여성이나 아이들을 기관총 소사 하는, 그러한 사례가 다수, 자세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점령지에서의 포학

 

또 하나의 요소는, 미군이 일시 점령한 지역에서의 포학합니다.국제 연합군이 인천에 상륙한 직후, 38 도선을 북진해 북한의 제지역을 점령합니다.그 때 정말로 처참한 학살, 만행이 여기저기에서 오코시 뼈라고 있습니다.점령지역에서 주민을 죄다 초등학교 등에 빌려 모아 「아카가 어떤 날을 당할까 가르쳐 준다」라고, 부당하게 구속하고, 감옥개감금하고 고문을 더하거나 집단 학살하거나.그 중에는 물론 한국인민군의 병사의 가족이나 노동당원, 정부의 공무원도 있는 것입니다만, 일반의 보통 사람들이 대량으로 부당한 체포, 구속, 고문, 혹형, 학살의 희생이 되어 있었습니다.농민 조합이나 생활협동조합, 노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든가, 그러한 활동가의 친척이나 아이라고, 그런 것까지 말하면 확실히 모두 「아카」인 (뜻)이유입니다만, 그야말로 갓 태어난 갓난아기나 유아도 히 만드는 째라고 「아카의 갓난아기, 아카의

아이는 학대해도 죽여도 상관없다고 한 취급을 하고, 감금해 버린다.좁아서, 눕기는 커녕, 충분히 인간이 서있을 수 않은 듯한 좁은 곳에 갓난아기나 아이까지 감금하고, 그런 감옥안에서 많은 남녀노소가 질식하거나 아사하거나 해 죽어 있습니다.

 

「고문」의 내용은 때리는, 찬다고 하는 폭행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앞에서 아이를 찢는다든가, 아이가 울었다고 찔러 죽인다든가, 여성의 경우 대부분이 성 고문, 성 폭행, 성 학살을 받고 있습니다.유방을 잘라낸다든가, 임신중의 여성의 배에 찢고 태아를 꺼낸다든가 질에 구워 부젓가락을 개개 넣어 찔러 죽인다든가.여성을 전라로 해 마을의 표백함자로 한다고 한 것은 잘 행해진 것 같습니다.그 여성에게 고문을 걸어 「아카의 여자는 이런 눈에 맞는다」라고 마을사람에게의 본보기로 한다.말하는 것이 북한의 점령된 제지역에서 오코시라고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잔학상에 관해서, 여성 조사단의 보고서에서는, 나치스 독일

하지만 요로트파제지역을 점령했을 때의 포학보다 이상의 악역이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성 폭력의 문제

 

 최근·90년대에 이르러야만, 전시성 폭력이 독자적인 전쟁 범죄로서 무겁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1950년대에게는 아직 전혀 그러한 시점이 확립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니까 특히 「성 폭력」만으로 독자적인 보고 항목을 구성하는 것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그러나 여기저기에 그것은 물어 알려집니다.성 고문 뿐만이 아니라, 국제 연합군 병사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여성들을 강간한다.그러한 강간에 대해서도 다수의 보고가 있습니다.또 강간 센터도 만들어져 있던 것 같습니다.「위안소」라고 한 불러 관내가 있습니다만, 「강간 센터」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는 것이 근년, 유엔 인권위원회의 보고등에서 말해지는 것으로, 그 쪽이 적당한 부르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즉 1개소에 여성을 수용해 감금하고, 그리고, 군사

사들이 강간한다.그것을 위한 센터가 국제 연합군 점령지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던 형적이 있다.구체적으로는 평양 등 몇 개소인가에 대해서, 그런 보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균전의 문제

 

 전쟁 범죄로서 세균전의 문제도 중요합니다.구일본군의 731 부대 등, 이 중국인을 인체실험에 사용한 것 등 아시는 대로입니다만, 그 세균병기 문제는 도쿄 재판으로 재판해지지 않네요.그 이유는 제이차 세계대전 후 미군이, 이 구일본군의 세균전의 축적을 미군의 것으로 해 이번은 미군의 작전상에 사용하려고, 그래서 세균전 관계자를 비호 했다고 지금까지도 지적되어 왔습니다.실제, 세균전 관계자가 한국 전쟁시에 한반도에 건너, 미군에 협력하고 있던 것은 하트 키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국은행 사건이라고 하는 사건을 아시는 바입니까.일본 점령하에 일어난, 은행이 습격당하고 독약이 사용되어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하는 사건입니다만, 수사의 과정에서 구일본군관계자가 범인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보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해들 그 선이 애매하게 되고 갔다.그 배경에도 점령군의, 세균전 관계자를 온존 해 미군의 이익에 사용하려고 하려는 의도와 압력이 있던 글자가 아닐까 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조금 이야기가 「국제 연합군의 범죄」의 내용으로부터 어긋나버렸습니다만, 어쨌든 그러한 식으로 해 미군은 구일본군관계자를 이용해 한국 전쟁으로 세균전을 했다.거기에 붙어 52년에 들어가면 자꾸자꾸 정보가 올라 오고, 한반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영역내에서도 세균전이 행해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티푸스나 콜레라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면, 이것을 중국이나 조선의 정부가 국제사회에 고발하게 됩니다.이것을 조사하기 위해서 온 것이 과학자의 위원회입니다.긴 보고서로, 법률가나 여성의 것에 비하면 읽기 어려울까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만큼 설득력이 있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세균전 외에도 네이팜탄이나 시한폭탄 등, 사람축에 들지 못한 사람도적 병기라고 하는지, 대인 살상·대량 살륙을 위한 더러운 병기가 상당히 광범위하게 한국 전쟁에서는 사용되었습니다.네이팜탄이라고 하는 것은 부모와 자식 폭탄입니다.폭탄안에 폭탄이 있어 폭발하면 그것이 자꾸자꾸 폭발해 굉장한 피해를 가져옵니다만, 이 네이팜탄도 한국 전쟁으로 처음으로 광범수레바퀴에 사용되었습니다.그런 신병기를 국제 연합군이 사용한 것도, 보고서를 읽어 주시면 잘 알까 생각합니다.

 

한국 전쟁의 배경

 

한국 전쟁의 기원

 

 한국 전쟁의 배경을 이야기해 두고 싶습니다.

「1950년에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라고 방금전부터 몇번이나 상식과 같이 말합니다만 , 확실히 「큰 전쟁」으로서의 한국 전쟁은 50년 6월 25일에 발발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6월 25일에 발발하는 전쟁에 수사 해 나가는 소규모의 전투는 그 이전에 시작하고 있어 기원은 실은 1945년 일본의 항복·남조선에의 미군 진주와 군정에 거슬러 올라갑니다.1945년 8 세월본항복에 의한 「해방」이라고 동시에, 조선 민중은 인민위원회, 건국 준비위원회라고 한 것 같은 스스로 자신의 건국 조직을 만듭니다.그들은 긴 일본의 식민지 시대에 항일 독립전쟁을 싸워 온 것이고, 결코 외국에 의지할 필요도 없게 한국인은 한국인 자신의 역량으로 스스로의 새로운 나라를 건국할 수 있으면, 실제 그러한 움직임이 있던 것입니다.한국인민 공화국이라고 하는 새로운 독립국의 수립 선언이 실제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 민중의 자주 독립의 움직임과는 다른 곳에서, 38 도선을 경계로 남쪽은 미국, 북쪽은 소련이 일본군을 무장해제 한다고 하는 형태로 진주 합니다.38 도선 이북에 관해서는 이것은 기본적으로 한국인민의 인민위원회 이것의 결정이라든지, 새로운 건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한다고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그에 대한 38 도선 이남을 점령한 미군은 금새중에 군정을 깝니다.즉, 미국의 군사력을 배경으로 한 미국의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한국인민 공화국·인민위원회라고 한, 조선 민중이 자주적으로 고치다고 하고 있던 민중 조직, 민주 정부 이것을 죄다 무력으로 탄압해 나가는 것이군요.그러니까 미군정의 시대부터 남조선에서는 알려져 개인 반미 구국 투쟁이 싸워지고 있습니다.

 

이하, 장문이 계속 됩니다.

http://www.korea-htr.com/kokusai/1fuzimekouenn.htm

 

이쪽도 읽고 있었으면 좋네요.「멍키 하우스」

http://www.nytimes.com/2009/01/08/world/asia/08korea.html?_r=1


dkswprnr 惨めな朝鮮の歴史

フジメ(藤目) ユキ (大阪外国語大 教授)

 

 

商品レビュー

1 アメリカの朝鮮における犯罪行為―国際民主法律家協会調査団
2 細菌戦黒書‐アメリカ軍の細菌戦争―国際科学委員会報告
3 アメリカ軍の残虐行為―国際婦人調査団報告

[要旨]
本書は、朝鮮戦争のさなかに戦場を視察・調査した三つの国際NGOの報告書を一挙に集成した資料集である。

 

さすがにこの手の本を買う気は無いので、出版記念時の講演の内容を紹介します。

 

『国連軍の犯罪 民衆・女性から見た朝鮮戦争』出版記念集会講演

               藤日ゆき

               2000年10月22日

            於:南宇治コミュニティセンター

 

本日は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朝鮮戦争は今年が50周年です。

かねてから50周年という機会をとらえて何かし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朝鮮戦争勃発50周年、とくに国連軍の仁川上陸50周年に寄せて大きな反戦集会とか。実際にはなかなか難しくて、そうもいかなかったんですが、『国連軍の犯罪』の出版で一つ形にできたかな、と思っています。今日はこんな出版記念の集まりを開いていただいて、けっこうたくさんの方に来ていただいて、とても嬉しいです。

 

『国連軍の犯罪』の内容について

 

『国連軍の犯罪』という本は‥・

 

『国連軍の犯罪』という本は資料集です。

 

朝鮮戦争での国連軍の犯罪に関する国際NGOの調査報告書を三つ収録しています。

 

朝鮮戦争の勃発が1950年6月なんですが、1951年5月、国際女性調査団が戦場を視察します。

その報告書が一つ。次が法律家調査団の報告書です。国際民主法律家協会が調査団を編成して現地へ行ったんですが、その報告書です。三つ目が、科学者たちの報告覿彼らは特に細菌戦の被害状況を科学的に検証するために派遣された人たちでした。

 以上三つの報告書を集成したわけですが、

 副題に「民衆、女性から見た朝鮮戦争」とつけているよぅに、この資料集の特色は、戦場になった朝鮮半島で民衆・女性の体験がつぶさに検証され具体的に報告されていることです。

お読みいただけたらよくわかると思うんですけど、国連軍の側のおこなった民衆に対する虐殺・蛮行は、国際法でも戦争犯罪とされているものでした。

 

無差別爆撃

 

一つの要素としてはまず、無差別爆撃ということ。戦争の中で攻撃が正当化されているのは軍需工場や軍事基地のような軍事目標です.。お寺や教会だの、学校や病院だの、博物館や美術館だの、戦争に関係のない建造物、これらは攻撃してはいけないことになっている。もちろん人々が生活している民家や住宅地も爆撃してはいけない。

 

けれども実際の空爆・攻撃は完全に無差別的なものでした。調査団の人々が自分の足で戦場を視察して回ったのですが、どこへ行っても無傷な建物がない、四方に壁がちやんと残っている家がない、屋根がそのまま付いている家がない、ほとんど廃虚に化していて人々はみな住むとことろがなくなって、仮小屋に住んでるとか地下に穴を掘っているとか天然の洞穴のなかに身を潜めているというような、そういう凄絶な有様というのが報告をされています。行く先々すべて廃虚であったと、生々しい実態が報告されているのです。

 

 それも建物だけではなくて、爆弾・銃熟は老人、子どもを含む民間人の頭上に降り注いだわけです。何か軍事施設を破壊しようと思ったらたまたま老人に弾が当たったとか子どもも爆弾を浴びてしまったと言うことではなくて、意図的に民衆を攻撃していたのです。つまり小学校や民家に米軍機が低空飛行でやってきて、肉眼で把握できるぐらいの距離で、ハツキリ見え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逃げまどっている老人や女性や子どもたちを機銃掃射する、そのような事例が多数、詳しく報告されています。

 

占領地での暴虐

 

もう一つの要素は、米軍が一時占領した地域での暴虐です。国連軍が仁川に上陸した直後、38度線を北進して北朝鮮の諸地域を占領します。そのときまことにむごたらしい虐殺、蛮行があちこちで起こつているのです。占領地域で住民をことごとく小学校などにかり集めて「アカがどういう日に遭うか教えてやる」と、不当に拘束して、牢獄こ監禁して拷問を加えたり、集団虐殺したり。その中にはもちろん朝鮮人民軍の兵士の家族や労働党員、政府の役人もいるわけですが、一般の普通の人々が大量に不当な逮捕、拘束、拷問、酷刑、虐殺の犠牲になっていました。農民組合や生活協同組合、労働組合で活動していたとか、そういう活動家の親戚や子どもだとか、そういうことまでいえば確かにみんな「アカ」なわけですが、それこそ生まれたての赤ん坊や幼児もひつくるめて「アカの赤ん坊、アカの

子供は虐待しても殺してもかまわないといった扱いをして、監禁してしまう。狭くて、横になるどころか、ろくに人間が立っていられないような狭いところに赤ん坊や子どもまで監禁して、そんな牢獄のなかで多くの老若男女が窒息したり、飢死したりして死んでいます。

 

「拷問」の内容は殴る、蹴るという暴行だけでなく、親の前で子どもを引き裂くとか、子どもが泣いたからと突き殺すとか、女性の場合多くが性拷問、性暴行、性虐殺を受けています。乳房を切り取るとか、妊娠中の女性のおなかに裂いて胎児を取り出すとか膣に焼き火箸をつつこんでつきさして殺すとか。女性を全裸にして村のさらし者にするといったことはよく行われたようです。その女性に拷問をかけて「アカの女はこういう目にあうんだ」と村人へのみせしめにする。そいうことが北朝鮮の占領された諸地域で起こつたということです。こうした残虐ぶりに関して、女性調査団の報告書では、ナチスドイツ

がヨーロツパ諸地域を占領した時の暴虐より以上の悪逆だ、と書いています。

 

性暴力の問題

 

 最近・90年代に至ってこそ、戦時性暴力が独自の戦争犯罪として重く見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が、1950年代にはまだ全然そのような視点が確立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んです。だから特に「性暴力」だけで独自の報告項目を構成するということはなされていません。しかし随所にそれは伺いしれます。性拷問だけでなく、国連軍兵士が欲望を満たすために女性たちをレイプする。そういう強姦についても多数の報告があります。またレイプセンターも作られていたようです。「慰安所」といった呼び慣わしがありますが、「レイプセンター」と呼ぶべきだというのが近年、国連人権委員会の報告などで言われることで、その方が適当な呼び方だと思います。つまり一カ所に女性を収容して監禁して、そして、兵

士たちがレイプする。そのためのセンターが国連軍占領地域でもつくられていた形跡がある。具体的にはピョンヤンなど何カ所かについて、そんな報告が含まれています。

 

細菌戦の問題

 

 戦争犯罪として、細菌戦の問題も重要です。旧日本軍の731部隊など、が中国人を人体実験に使ったことなどご存知の通りですが、その細菌兵器問題は東京裁判で裁かれていないんですね。その理由は第二次世界大戦後米軍が、この旧日本軍の細菌戦の蓄積を米軍のものにして今度は米軍の作戦上に使おうとして、それで細菌戦関係者を庇護したんだとこれまでも指摘されてきました。実際、細菌戦関係者が朝鮮戦争時に朝鮮半島に渡り、米軍に協力していたのはハツキリしていることです。

帝銀事件という事件をご存知でしょうか。日本占領下に起こった、銀行が襲われて毒薬が使われて人がたくさん死んだという事件ですが、捜査の過程で旧日本軍関係者が犯人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が相当見えてきたにもかかわらず、なぜかしらその線がうやむやにされていった。その背景にも占領軍の、細菌戦関係者を温存して米軍の利益に使おうとする意図と圧力があったんじやないかといわれたりしています。

 ちょっと話が『国連軍の犯罪』の内容からずれてしまいましたが、ともかくそういう風にして米軍は旧日本軍関係者を利用して朝鮮戦争で細菌戦をやった。それについて52年にはいるとどんどん情報があがってきて、朝鮮半島のみならず中国の領域内でも細菌戦がおこなわれている、多くの人々がチフスやコレラに苦しめられていると、このことを中国や朝鮮の政府が国際社会に告発するようになります。これを調べるために来たのが科学者の委員会です。長い報告書で、法律家や女性のに比べたら読みづらいかなと思うんですが、そのぶん説得力のあるものになっています。

 細菌戦の他にもナパーム弾や時限爆弾など、非人道的兵器というか、対人殺傷・大量殺りくのための汚い兵器が相当広範囲に朝鮮戦争では使われました。ナパーム弾というのは親子爆弾です。爆弾の中に爆弾があって爆発したらそれがどんどん爆発して凄い被害をもたらすんですが、このナパーム弾も朝鮮戦争で初めて広範軌に使用されました。そんな新兵器を国連軍が使ったことも、報告書を読んでいただけたらよくわかるかと思います。

 

朝鮮戦争の背景

 

朝鮮戦争の起源

 

 朝鮮戦争の背景をお話し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1950年に朝鮮戦争が勃発した」と先ほどから何度も常識のように言っているのですが、確かに「大きな戦争」としての朝鮮戦争は50年6月25日に勃発しています。けれどもこの6月25日に勃発する戦争に収赦していくような小規模な戦闘はそれ以前に始まっており、起源は実は1945年日本の降伏・南朝鮮への米軍進駐と軍政に遡ります。1945年8月日本降伏による「解放」と同時に、朝鮮民衆は人民委員会、建国準備委員会といったような自分たち自身の建国組織を作ります。彼らは長い日本の植民地時代に抗日独立戦争を戦ってきたわけですし、決して外国に頼る必要もなく朝鮮人は朝鮮人自身の力量で自分たちの新しい国を建国することができると、実際そういう動きがあったわけです。朝鮮人民共和国という新しい独立国の樹立宣言が実際に行われています。

 ところが朝鮮民衆の自主独立の動きとは別のところで、38度線を境に南はアメリカ、北はソ連が日本軍を武装解除するというかたちで進駐します。38度線以北に関してはこれは基本的に朝鮮人民の人民委員会これの決定とか、新しい建国の努力を支持するというという立場をとっているんですね。それに対して38度線以南を占領した米軍はたちまちの内に軍政を敷きます。つまり、アメリカの軍事力を背景にしたアメリカの政治をやるわけです。朝鮮人民共和国・人民委員会といった、朝鮮民衆が自主的につくろうとしていた民衆組織、民主政府これをことごとく武力で弾圧していくわけですね。ですからアメリカ軍政の時代から南朝鮮ではしれつな反米救国闘争が闘われています。

 

以下、長文が続きます。

http://www.korea-htr.com/kokusai/1fuzimekouenn.htm

 

こちらも読んでいて欲しいですね。「モンキーハウス」

http://www.nytimes.com/2009/01/08/world/asia/08korea.html?_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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