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선데이코리아 2009-01-10]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성(性) 박람회[S·expo]에서 한 젊은 남성이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나체(裸體)로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를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현지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주인공은 대만 국적으로 패션모델이 직업인 오우양차이[吳洋採·27]. 그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오가는 박람회장 입구에서 과감하게 옷을 모두 벗고 성기(性器)까지 드러낸 채 굴렁쇠 모양의 둥근 철봉에 자신의 팔과 다리를 매달고 다빈치[Leonardo da Vinci·1452~1519]의 역작을 실물로 재현해냈다.

 

성(性) 박람회장에서는 참가자 대부분이 전라(全裸) 혹은 반라(半裸)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쇼를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우양차이는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대담한 올누드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점에서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그는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서다 자신의 나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여성 관람객들에게 자기 몸을 만져볼 수 있도록 허락했다. 여성 관람객들은 손으로 그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고 심지어 그의 성기(性器)까지 어루만졌지만, 오우양차이는 개의치 않고 묵묵히 다섯 시간 동안 퍼포먼스를 계속했다.

 

몇몇 짖궂은 여성들이 그의 남근(男根)에 집요한 愛撫를 가하자 음경(陰莖)이 서서히 커지며 딱딱해졌고, 오우양차이는 자신의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실체에서 간지러운 쾌감이 느껴지는지 신음 소리를 내기도 했다. 퍼포먼스를 끝낸 오우양차이는 옷을 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알몸 상태로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 이유에 대해 “다빈치가 인체 해부학에 도움을 주려고 그 그림을 그린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겠지만 동성애자(同性愛者)인 다빈치는 이십대 중반에서 삼십대 중반 정도 남자의 나신을 가장 아름다운 대상체로 생각해서 인체의 미학을 스캐치로 표현한 것이다. 다빈치는 본능을 그대로 표현하는 자유분방한 성애(性愛)를 추구한 인물이다.”면서 성(性) 박람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였다고 주장했다.

 

오우양차이는 여성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성(性器)를 만져보도록 허락한 점에 대해 “지금까지 Pornography 문화는 대부분 남자들이 여자의 벗은 몸을 보면서 즐기는 형태로 굳혀졌다. 하지만 여자들도 남자의 벗은 몸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여성 전용의 Pornography 문화가 부족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해왔다. 그래서 박람회장을 찾는 여성 관람객들이 내 몸을 보고 만지며 관음증(觀淫症)을 풀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우양차이는 “오늘 박람회장으로 들어오는 많은 관람객들이 내 알몸을 사진촬영하고 많은 여성들의 손에 내 물건이 희롱당했다. 솔직히 부끄럽지만 나는 그 부끄러움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성 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성 박람회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코리아 강유정 기자> 

 

 


台湾青年オーストラリアで破格的なヌードパフォーマンス

 

[サンデーコリア 2009-01-10]

 

オーストラリアキャンベラで開かれた性(性) 博覧会[S・expo]で一若い男性が一糸一今年もかけない羅体(裸体)で ‘ビートルヒー有珠の人体比例’を再現するパフォーマンスをして現地人々の熱狂的な反応を得た.

 

主人公は台湾国籍でファッションモデルが職業である烏芋さん差[呉洋採・27]. 彼は幾多の観覧客たちが行き交う博覧会場入口で果敢に服を皆脱いで性器(性器)まで現わしたままグルロングスェッ模様の丸い鉄棒に自分の腕と足をぶら下げて ダヴィンチ[Leonardo da Vinci・1452‾1519]の力作を実物に再現し出した.

 

性(性) 博覧会場では参加者大部分が全裸(全裸) あるいは半裸(半裸)の姿で観覧客たちに多様なショーを見せてくれるのが当たり前だが烏芋さん差は室内ではない室外で大胆な今年ヌードパフォーマンスを広げたという点ですごい勇気に違いない. 特に彼は博覧会場中に立ち入って自分の裸身を見てびっくりする女性観覧客たちに自分の身を触って見られるように承諾した. 女性観覧客たちは手で彼の太ももと尻を撫でて甚だしくは彼の性器(性器)まで撫でたが, 烏芋さん差はものともせずに黙黙と五つ時間の間パフォーマンスを続いた.

 

いくつかのジッグッは女性たちが彼の男根(男根)に執拗な 愛撫を加えると陰茎(陰茎)が徐徐に大きくなりながら固くなったし, 烏芋さん差は自分の一番隠密で恥ずかしい実体でくすぐったい快感が感じられるのか呻吟音を出したりした. パフォーマンスを終わらせた烏芋さん差は 服を着るつもりもしないで裸状態で記者たちとインタビューをした.

 

彼は ‘ビートルヒー有珠の人体比例‘を主題でパフォーマンスを広げた理由に対して “ダヴィンチが人体解剖学にお手助けになろうとその絵を描いたことだと多くの人々が思うが同性愛者(同性愛者)であるダヴィンチは二十代中盤で三十代中盤 位男の裸身を一番美しい大上体だと思って人体の美学をスケチで表現したのだ. ダヴィンチは本能をそのまま表現する自由奔放な性愛(性愛)を追い求めた人物だ.¥"と性(性) 博覧会に一番よく似合う主題だったと主張した.

 

烏芋さん差は女性観覧客たちに自分の性(性器)を触って見るように承諾した点に対して ¥"今まで Pornography 文化は大部分男たちが女の脱いだ身を見ながら楽しむ形態で固められた. しかし女達も男の脱いだ身を見て楽しむことができる権利があると思う. 普段女性専用の Pornography 文化が不足な点を非常に惜しく思って来た. それで博覧会場を捜す女性観覧客たちが私の体を見て触ってのぞき見症(観淫症)を解くことができるように気配りしてくれたのだ.¥"と説明した.

 

烏芋さん差は ¥"今日博覧会場で入って来る多くの観覧客たちが私の裸を写真撮影して多くの女性たちの手に私の品物が戯けされた. 率直に恥ずかしいが私は彼 恥ずかしさも楽しむことができる人でそのため 性博覧会に参加した.¥"と性博覧会で優勝を期待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サンデーコリア姜有情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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