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인물의 이름이나 사료 등을 제시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한국의 역사를 잘 모르는 왜인에게 대략적으로 알려준다.) 

고구려와 백제를 망하고 난 뒤,

신라와 연합군으로 싸웠던 당나라가 신라에 도독부를 설치하여

간섭하려고 하자

신라는 당나라를 물리치면서

동시에 고구려와 백제를 재건하려는 세력들을 도와 함께 당을 물리친다.

(당시 고구려, 백제를 재건하려던 세력의 이름도 알려줄 수 있으나 이 글은 요약한 것으로 생략)

그러나 고구려와 백제를 재건하려는 세력들도

당나라, 신라 두나라의 방해에 의해 결국 신라에 흡수되어 버린다. 

그리고 통일신라의 말기에는 지배층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

백성들을 돌보지 못해

後고구려와 後백제가 생겨나 독립을 하게 되고

그 중 가장 군사가 많았던 後백제는 신라의 왕도로 쳐들어가

당시 통일신라의 왕을 힘으로 교체해 버린다.

그리고 後백제의 왕이 통일신라의 왕후를 하룻밤 범하였다. 

後고구려도 처음에는 신라를 멸도의 나라! 멸해야 하는 나라라고

부르다가 王建이 왕위에 오른 뒤에는

신라에 대해 포용정책을 사용한다.

신라는 後백제에 의해 수치를 당하여 後백제를 증오하였음으로

신라는 後고구려를 인정하고 後고구려에 나라를 들어 바친다.

그렇게 신라는 後고구려 안에 흡수되었다.

後백제는 군사세력이 가장 막강하였으나

後백제 왕이 첫째가 아닌 셋째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하자

첫째 왕자가 힘으로 왕위를 찬탈하여

아버지를 사찰에 가두어 버린다.

後백제를 건국한 왕은 後삼국 중에서 가장 군사적 대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王建이 있는 後고구려로 망명하였다.

王建은 그에게 上父로 예우하였다.

後백제에서 온 上父는 자신이 세운 後백제를 멸하는데 앞장을 서기로 하고

군대를 이끌고 後고구려의 왕인 王建과 함께

자신의 아들이 있는 後백제를 공격하여 결국 後백제를 멸망시킨다.

後고구려는 高麗로 이름을 바꾸어 고구려를 계승하였고

高麗 건국 17년에 발해의 태자가 왕족과 지배층, 살아남은 발해인들과 함께

고려로 귀화하여 발해의 태자는 王氏를 하사 받고

고려의 왕족으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