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소개 Relationship

일본에 넘어간 우리 문화재 6만1409점
신라 금동관모, 日本보물 둔갑
고려석탑은 호텔 정원에 방치

◆뜨거운 이슈 해외 문화재 환수 (上)◆ 

금동투각관모
경남 창녕에서 출토된 5~6세기 신라 금동투각관모(金銅透刻冠帽)는 황당하게도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신라시대 관모가 일본 문화재로 둔갑한 이유는 `약탈` 때문이다. 대낮에도 인부를 끌고 고분을 도굴하러 다녔던 일본 상인 오쿠라 다케노스케(1870~1964)가 빼돌린 한국 문화재 1100여 점 중 하나가 바로 금동관모다. 지금까지 신라시대 백화수피제(자작나무 껍질) 관모가 발굴된 적은 있지만 금동관모는 유일해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금동관모 외에도 오쿠라가 가져간 우리 문화재 중 8점이 중요 문화재, 31점이 중요 미술품으로 인정되는 등 유물 39점이 일본 국가 문화재로 지정돼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금동비로자나불입상.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일본 땅에 있는 `비운의 한국 문화재`는 6만1409점에 이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조사한 결과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10만7857점) 중 60%가 일본에 있다. 

11일 한ㆍ일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반환 논란에 휩싸였던 `조선왕실의궤`는 1920년대 조선총독부가 불법 반출해 일본 궁내청(宮內廳ㆍ왕실 담당 행정기관)이 소장하고 있다. `조선왕실의궤` 76종 154책 외에도 구한말 왕실 도서인 `제실도서지장(帝室圖書之章ㆍ제실도서관 직인이 찍힌 도서)` 38종 375책, `경연(經筵)` 서적 3종 17책 등 639종 4678책이 궁내청에 남아 있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확인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이 소유권을 갖고 있다. 제작연도(1447년)를 알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산수화로 신숙주 김종서 박팽년 등 당대 최고 문인들 시문과 글씨가 있는 국보급 문화재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판본(古版本)인 고려대장경 재조대장경(再雕大藏經) 587상자 4995첩은 오타니대학에 보관돼 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해인사 고려대장경판을 찍어낸 것이다. 

일본으로 `끌려간` 문화재가 박물관에 보관되지 못하고 호텔 정원 장식용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은 사례도 있다. 바로 도쿄 오쿠라호텔 뒷마당에 서 있는 평양 율리사터 팔각 오층석탑과 이천 향교방 사층석탑. 고려 조각기법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이 탑들은 일본 기업인 오쿠라 기하치로(1837~1928)가 가져갔다. 경복궁 자선당을 뜯어가 자기 집 후원에 세워 놓는 등 조선 문화재 무단 반출로 악명이 높았던 인물이다. 

전문가들은 문화재청이 조사한 6만1409점보다 훨씬 더 많은 우리 문화재가 일본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며 개인 소장가들에게 흘러들어간 문화재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한다. 일본 궁내청 등에 소장된 한국 문화재 실태를 조사했던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은 “최소 10만점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문화재를 훔쳤기 때문에..


日本の歴史はきらめき輝いて美しい..

日本に移った私たち文化財 6万1409点
新羅金銅官帽, 日本宝物遁甲
高麗石塔はホテル庭園に放置

◆熱いイシュー海外文化財還収 (上)◆ 

金銅すかしぼり官帽
慶南昌寧で出土された 5‾6世紀新羅金銅すかしぼり官帽(金銅透刻冠帽)は荒唐にも日本の中です文化財に指定されている. 新羅時代官帽が日本文化財で化けた理由は `掠奪` のためだ. 日中にも人足をひいて古墳を盗掘しに通った日本商人オクラダケノ−スするように(1870‾1964)が引き抜いた韓国文化財 1100余点の中で一つがすぐ金銅官帽だ. 今まで新羅時代百貨獣皮制(白華皮) 官帽が発掘された事はあるが金銅官帽は唯一で歴史的価値が高い. 

金銅官帽外にもオクラが持って行った私たち文化財の中で 8点が重要文化財, 31点が重要美術品と認められるなど遺物 39点が日本国家文化財に指定されて東京国立博物館に所長されている. 

金銅ビロザナ仏入賞.
アイデンティティを忘れてしまったまま日本地にある `非運の韓国文化財`は 6万1409点になる. 文化財庁国立文化再演旧ソ(所長金封建)が調査した結果国外所在私たち文化財(10万7857点) 中 60%が日本にある. 

11日韓・仕事外交長官会談を控えて返還論難に包まれた `朝鮮王室儀軌`は 1920年代朝鮮総督府が不法搬出して日本宮内庁(宮内庁・王室担当行政機関)が所蔵している. `朝鮮王室儀軌` 76種 154本外にも旧韓国末王室図書である `帝室図書差し支え(帝室図書之章・帝室図書館役印が撮れた図書)` 38種 375本, `経筵(経筵)` 書籍 3種 17本など 639種 4678本が宮内庁に残っていることで文化財庁が確認した. 

安堅の `夢遊桃源図`は日本天理大学図書館が所有権を持っている. 製作年度(1447年)が分かる一番古い山水画で申叔舟キム・ジョンソ朴彭年など当代最高文人たち詩文と字がある国宝級文化財だ. 現存する一番古い古版本(古版本)である高麗大蔵経再造大蔵経(再雕大蔵経) 587箱 4995包みは呉谷大学に保管されている. 世界記録遺産に登録された海印寺高麗大将鏡板を刷り出したのだ. 

日本で `引かれて行った` 文化財が博物館に保管されることができずにホテル庭園飾り用で転落する `さげすみ`を経験した事例もある. すぐ東京オクラホテル裏庭に立っている平壌ユルリサト八角五重石塔と二千郷校部屋4階石塔. 高麗切れ技法の定数を見せてくれる遺物で評価を受ける. この塔たちは日本企業人オクラギハチで(1837‾1928)が持って行った. 景福宮慈善当たりをトッオが自分の家後援に建てておくなど朝鮮文化財無断搬出で悪名が高かった人物だ. 

専門家たちは文化財庁が調査した 6万1409占ってずっと多い私たち文化財が日本にあることで推正する. 壬辰の乱と日帝強点期などを経って個人小結婚たちに流れて行った文化財が相当することで予測する. 日本宮内庁などに所長された韓国文化財実態を調査した朴祥国韓国文化遺産研究院長は最小 10万点以上はあることで推正すると言った. 

 

 

韓国の文化財を盗ん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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