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책의 나라”, 17 세기에는 일본어 교재도
소울대규장각(큐잘카크) 한국학 연구원이 중요 소장 도서를 소개한 도 록 「규장각과 책의 문화사」(경인문화사, 256 페이지, 4만 8000원)을 최근 출판했다.규장각은 정조(톨죠)가 만든 왕립 도서관인 것과 동시에 당대 최고의 인재가 모인 「씽크탱크」였다.지금은 고도서 17만 5000권 등 28만점 남짓의 자료를 소장한 곳이 되었다.조선시대, 첫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쇄한 「107사찬고금통요」 등▽국보 7종 7125점▽보물 8종 28점—를 포함한다.
김·욘시크·소울 대학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장(62)은 「조선의 문화라고 자칭할 수 있을 정도의 일등 상품은 확실히 문헌」이라고 서문으로 강조했다.문명의 중심이었던 중국에 비해도 부끄럽지 않은 자부심의 근원은, 확실히 조선의 방대한 문헌에 있었던 것이다.
한문이나 역사에는 밝지 않다고 하는 독자라도 다양한 분야를 널리 취급한 옛 문헌의 존재 그 자체가 재미있다고 느낄 것이다.「첩해신어」는 17 세기의 일본어 교재다.조선 왕조는 일본어의 히라가나를 금속활자에 직접 주조해 인쇄했다.국어사 만이 아니고 중세 일본어 연구에 대해도 귀중한 자료다.「방언집석」은 18 세기의 「5개국어 사전」이다.한국, 중국, 만주, 몽고, 일본어의 5 언어의 어휘 5006개를 수록하고 있다.
소스 중앙 일보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20418&servcode=400§code=440
朝鮮は“本の国”、１７世紀には日本語教材も
![](¥"http://japanese.joins.com/upload/images/2009/09/20090911135424-1.jpg¥")
ソ¥ウル大奎章閣（キュジャンカク）韓国学研究院が重要所蔵図書を紹介した図緑「奎章閣と本の文化史」（京仁文化社、２５６ページ、４万８０００ウォン）を最近出版した。奎章閣は正祖（チョンジョ）が作った王立図書館であると同時に当代最高の人材が集まった「シンクタンク」だった。今は古図書１７万５０００冊など２８万点余りの資料を所蔵した所となった。朝鮮時代、初の金属活字である癸未字で印刷した「十¥七史纂古今通要」など▽国宝７種７１２５点▽宝物８種２８点−−を含む。
キム・ヨンシク・ソ¥ウル大学奎章閣韓国学研究院長（６２）は「朝鮮の文化と名乗れるほどの一等商品はまさに文献」と序文で強調した。文明の中心だった中国に比べても恥ずかしくない自負心の根源は、まさに朝鮮の膨大な文献にあったのだ。
漢文や歴史には明るくないという読者でも多様な分野をあまねく扱った昔の文献の存在そのものがおもしろいと感じるだろう。「捷解新語」は１７世紀の日本語教材だ。朝鮮王朝は日本語の平仮名を金属活字に直接鋳造して印刷した。国語史だけではなく中世日本語研究においても貴重な資料だ。「方言輯釈」は１８世紀の「５カ国語辞典」だ。韓国、中国、満洲、モンゴル、日本語の５言語の語彙５００６個を収録している。
ソ¥ース 中央日報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20418&servcode=400§code=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