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천황(履中天皇)>400년~405년
이중천황 시기는 아주 중요하다. 영락 10년 광개토 태왕의 고구려군이 왜 - 백제 연합군을 물리치고 임나 가라 큐슈까지 진출했기 때문이다
재위 5년: 3월 1일 축자에 계신 三神이 궁중에 나타나 가로되, “무슨 이유로 우리 백성을
빼앗는가. 내 지금 너에게 부끄러움을 주리라”하였다.
빌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9월 18일 천황이 담로도에서 사냥을 하였다. … 이때 아자나기신(伊裝諾神)이
의탁해 가로되, “피비린내가 나서 참기 어렵다 …”하다.
19일,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나는 검도태자(劍刀太子)이다 … 너의 妃를
우협(羽狹)에 묻을 것이다…”하였다. 얼마후 사자가 달려와 가로되,
“황비가 사망하였다”고 하였다.
천황이 크게 놀랐다. 6년 3월 15일 천황이 사망하였다(70세)
이 기록은 이중천황이 구주 지방에서 세력을 떨치던 고구려/신라 연합군의 세력과 싸웠지만 담로도에서 패하여 적에게 쫓겨 도망하는 중에 그 妃가 살해되고, 다음해 3월 전투에서는 왕 자신이 전사한 것을 은폐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
반정천황(反正天皇)>406년~410년
반정천황의 재위 연도는 406년이지만 이중천황이 405년 3월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405년 3월부터 반정왕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1.반정 천황은 이중천황의 동모제이다. 이중천황 2년에 황태자가 되었다.
2.천황은 담로궁(淡路宮)에서 태어났다.
⇒고구려/신라군이 왜군을 추격하여 담로도에 쳐들어 갔으므로 이로 인해 승리한 고구려의 세력
즉, 반정이 왜왕으로 등장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