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중부지방 여행기 마지막 입니다

컴퓨터 사용환경이 좋지 않아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나와 TAKA YA MA 옛날 거리를 구경합니다

 일본 전통술 만드는 곳 등 날씨는 쌀쌀했지만 일본다운 일본거리를

구경하기에 충분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중국어 사용하는 단체 관광객이 많군요

이곳 특징은 집 앞으로 조그만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은 겨울이 되면 대부분 건조하고

흐르는 물을 보는 것은 조금 보기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 정도면 술이 잘 숙성이 되었을까요?(웃음)

그리고 한국에 알려진 아침시장을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추워 조금 힘들었지만

이곳에 현지 물건을 파시는 모습을 보면서 춥다고 느끼면

죄송할 것 같았습니다

TAKA YA MA 인증 사진도 찍고요

누가 볼까봐 빨리 찍습니다

아이들 같아 보일까 걱정 (웃음)

TAKA YA MA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이제 게로 온천으로 향합니다

어제 보다는 운전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긴장 (웃음)

운전 중 노란색 중앙선이 있으면 절대 추월을 하지 않더군요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운전초보인 저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아래 사진과 같이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한국에서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한 렌트카 차량으로

조금 안심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로가 얼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운전해 드디어 gero 온천지역에 도착 했습니다

gero 온천 관광 안내소에서

온천 3곳 이용 가능한 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용 후는 기념품으로 소장도 가능합니다 ..

사실 온천 이용료는 이 기념품으로도 만족 할만한 가격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2곳만 갔었습니다

그런데 온천수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비누를 사용한 것 같이 온천수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우와 감탄 감탄

제 집사람도 물이 너무 좋다고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에 여관 예약해서 가고 싶습니다

천천히 즐기고 싶다는..

제가 경험한 일본 온천중 고베 아리마 온천이 제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2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여기가

개인적으로 느낀 바로는 물이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다른 온천입니다

9층으로 기억하는데 목욕탕에서 보는 밖은

환상이었습니다 눈이 내려 운전하기는 어려웠지만

그 대신에 이런 좋은 광경을 보면서 잠시 아~ 이번 여행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도

했답니다(사진보다 실제로 너무 좋았습니다)

(오류 사진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

이제 한국에서 조사를 해간  식당을 찾아 갑니다 약간 골목 안쪽에 있어 외국인은

찾기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시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래 매뉴판 사진과 실제 비슷한가요..

온천과 점심을 먹고 나고야 시내로 조심해서 운전 기름을 가득 채운 후

반납하고 오사카로 왔습니다

그리고 또 스시 스시를 먹었습니다 (왜 또 스시인지는 아시죠? 웃음)

그리고 이자카야로 갑니다

그런데 들어간 이자카야에 한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나고야랑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오사카에서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 난바 주변 백화점에서 아이들 옷과 도시락을 구입후

공항으로 향합니다

피치항공 입니다 작지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기념품 추가 구입 (웃음)

이렇게 올해 두번째 일본여행은 끝났습니다

좋은 여행 할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여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리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