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의 마지막 투고 입니다

밤사이 난방기를 켜 놓고 잠을 잤습니다만

온돌 문화에 익숙해서인지 아침에 추웠습니다

빨리 온천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아침 먹으러 갑니다

전일 저녁 맛있는 음식을 과식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그다지 부담이 없습니다  소화가 잘 된것 같습니다

그럼 료칸의 아침을 먹어 볼까요

사진에는 음식들이 잘 나오질 않았네요

아침도 깔끔하게 맛있게 나왔습니다

낫토를 먹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주 좋아 한다고하니 의외라는 표정으로 웃고 가시네요

아래 낫토 사진입니다

열심히 섞었습니다

아침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이 동네 유명한 石段 구경 갈까요

친절하게도 그 곳까지 료칸에서 차량으로 보내줬습니다

위쪽으로 갈까요 아래쪽으로 갈까요 라고 운전사가 물어 보더군요

그럼 당연히 위쪽으로 가야 되겠지요(웃음) 

차에서 내려 잠시 위쪽으로 올라가니 아래와 같이 조그마한 神社가

위치하고 있군요 아래쪽을 바라봅니다

날씨가 약간 춥긴 하지만 공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럼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 옵니다

아침 시간인데도 관광객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선물가게도 영업을 하고 있네요

관광객을 위한 족욕을 할수 있는 장소군요

이곳을 그냥 스쳐가면 재미가 없군요

양말을 벗고 온천물에 발을 살짝...

제 아내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나

제가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고하니 억지로  합니다

족욕을 끝내고 수건으로 발을 닦으니

수건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신기합니다 온천물의 영향입니다

추위도 사라집니다 이제 어슬렁거리며 내려 옵니다

옛날의 축제 사진도 보고 온천물이 흘러 가는 모습을 직접 볼수도 있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온천물이 많은 곳에서 매일 온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웃음)

그리고 이곳에 왔다는 기념사진도 필요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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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파일 용량 제한으로 이후는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