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경복궁을 나온 후, 택시를 타고 인사동에 갔습니다.
택시를 탈 필요가 없을 만큼 가까운 곳이지만.. 빨리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음료를 마시는 장면은 찍지 못했어요..아니, 찍었지만 정신없이 마시는 장면밖에 없습니다.
맛있어서 나오자마자 자비심 없이 세상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메뉴는 미숫가루와 오미자 냉차..
음료를 마시고 난 뒤에 천천히 인사동 거리를 걸었습니다.
상점 아주머니들에게도 대인기ㅋㅋ 뚱뚱한 외국인 아저씨들과 베낭을 멘 여행객들도 흥미로운 눈으로 저희를 관찰했습니다.
..그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만, 한국인들도 신기해 하더군요(웃음)
지나가던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던 어린 학생도 자기도 사진 찍고 싶은데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부탁하기가 오히려 민망하다고 혼잣말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관광객은 그런 면에서 더 자유롭네요.
인사동 골목 골목마다 들어서 있는 예쁜 상점들이나, 갤러리들도 빠짐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위 사진은 물론 컨셉이 섞인 사진이지만, 색감이나 구도가 초보의 사진답지 않게 잘 나온것 같아요.
여자들은, 이런식으로 컨셉을 잡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 정신없던 인사동과는 다르게 다시 이동한 북촌에서는 그래도 숨통이 트입니다.
북촌에 위치한 한국에서는 유명한 민들레 영토라는 까페앞에서 젖소와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아기자기한 가게이긴하나, 왠지 한옥마을이라는 컨셉에는 그리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언덕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샛길처럼 나있던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소에는 별 감흥이 없던 한옥집의 정문앞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찍으면서 걱정한거지만, 일반인이 사는 주거구역중에 한 곳인 이곳이 관광상품이 되어버렸다는 것..
늦은 밤이나 새벽까지 구경꾼들이 돌아다녀 주민들이 힘들다고 하던 뉴스를 얼핏 봤었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돌계단 앞에서 찍었습니다.
후방의 커플이 신경쓰입니다. 사이좋게 그늘에서 쉬고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前編に引き継いで..
景福宮を出た後, タクシーに乗って仁寺洞へ行きました.
タクシーに乗る必要がない位近くだが.. 早く冷たい飲み物を飲みたかったです.
飲み物を飲む場面は撮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です..いや, 取ったが精神なしに 飲む場面しかないです.
おいしくて出るやいなや自卑心なしに世の中で消してしまいました.
メニューははったいと五味子冷茶..
飲み物を飲んでから後にゆっくり仁寺洞通りを歩きました.
商店おばさんたちにも大人気 太っている外国人おじさんたちとベナンを担いだ旅行客たちもおもしろい目で私どもを観察しました.
..それまでは理解することができたんですが, 韓国人たちも不思議に思いますね(笑い)
通り過ぎる高等学生くらいと見えた幼い学生も自分も写真を撮りたいのに同じ韓国人だから頼むのがむしろきまり悪いと独り言を言うことを入りました..
観光客はそんな面で もっと自由ですね.
仁寺洞路地路地ごとに立ち入っているきれいな商店たちや, ギャラリーたちも漏れ無く歩き回りました.
上の写真はもちろんコンセプトがまじた写真だが, 色感や構図が初歩の写真らしくないようにちゃんと出たようです.
女達は, こういうふうにコンセプトを取って写真を撮るのが好むようです.
人が多くて気が抜けた仁寺洞とは違うようにまたり・ドンハン北村ではそれでも息の根が開けます.
北村に位した韓国では有名な蒲公英領土というカフェ前で乳牛と一緒に撮った写真ですね.
可愛らしい店であるが, なんだか韓屋村というコンセプトにはあまりよく似合わないと中に思いました.
坂道によって上がってから, 抜け道のように付いていた道で撮った写真です.
普段には別に感興がなかった韓屋の正門前で撮った写真ですね.
取りながら心配閑居だが, 一般人が暮す住居区域中に一所であるこちらが観光商品になってしまったということ..
遅い夜や夜明けまで見手たちが歩き回って住民たちが大変だと言ったニュースをふと見ました.
古く見える石段の前で取りました.
後方のカップルが気になります. 仲良く陰で休んでいたようです^^
次にずっとあげます.
楽しく読んで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