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GreenZonePositiveRelationship

9. 삼겹살은 한국식으로!!

 

작년 9월쯤의 일임.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으나 부모님의 허락하에 같이 지냈음.
1편에도 거론했지만 지금은 당당한 부부임!짱
어쨌거나..

그날은 5교시 까지 있는 날이었음.
( 5교시는 저녁 6시에 마침 )
거의 반시체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또 40분을 달리고!!!!!!!!!!!.....폐인

겨우 집에 도착했음.
너무 지친 나머지 빨래걷는것도 아침먹은 설거지도 다 때려치우고
간절히 자고 싶었음.슬픔
그러나 주부인 이상 할일은 해야할것 같아서 꿋꿋히 했음

 

저녁무렵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왔음.
현관에서 부터 물어봄.

 


남편: 오늘 반찬은 뭐야??방긋


사실 그날은 반찬하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소세지나 볶아주려고 했음.


나: 소세지냉랭

 


남편은 심란한 얼굴을 하고 있었음.
( 당신이 한번이라도 만들어줘 ㅠㅠㅠ 아 .. 그래 만들어줬구나 지옥의 된장국.. )

 

남편: 음..소세지..?으으
나: 왜?? 먹기 싫음??
남편: 음.....
나: 그럼 햄 먹을래?
남편 : -_-...

 

그러다가 문득 삼겹살이 생각났다.

 

나: 니.... 불고기의 본고장 한국식 삼겹살 먹어볼래??음흉
* 이때는 애인사이였기에 반말썼음. 지금은 확실하게 존칭 불러주고 있음 *

남편: 오오!!! 먹고싶다!!! 먹고싶다 !!!
나 : 고기사러 가자 시동걸어라 wwwww

 


이렇게 집 가까이 있는 마트에 갔음.
상추도 사고 파무침만들 재료도 사고 버섯등등 삼겹살도 2팩정도 샀음.


밥 먹는 상위에 불판을 가져오니까 남편이
이건뭐냐는 의미로 나를 바라봄.땀찍

나: 마 삼겹살은 밥상위에 불판 올려놓고 구우면서 먹는거야 www 흐흐


남편 크게 감탄함.wwwwwwww


여튼 밥상위에 불판 세팅하고 상추 씻어서 바구니에 버섯이랑 같이 담고
참기름에 소금넣어서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도 만들고
마늘 편 ㅤㅆㅑㄱㅤㅆㅑㄱㅤㅆㅑㄱ 썰어서 고추장이랑 같이 내놨음.

지금 생각하니 반찬하기 귀찮다는 사람이 삼겹살 준비는 잘도했음wwww

 

불판이 어느정도 달았을때 고기를 얹었음.

 

 

 

칙~~ 하는데... 아 지금 침나오려고 함통곡
여튼 대강 익었다 싶을때 준비한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음.

 

 


남편: 와 !!!!!! 진짜 가위로 자르네!!!!! 와 티비에서 보던거!!!!
나: 이게 임마 진정한 삼겹살의 임마 wwwwww

 

고기가 노릇노릇 익고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줬다.
라고 해봤자 쌈싸먹는거임.....똥침

 

 

나: 상추를 한장 들고!
남편 : 상추를 한장 들고.. ( 주섬주섬 )
나: 밥을 한입정도 넣고!
남편 : 밥도 넣는다고??당황
나: 고기 안먹고 싶나.버럭

 


wwwwwwwwww

 

그렇게 밥이랑 파무침이랑 고기랑 마늘을 고추장에 찍어서
쌈을 동그랗게 말아라고 했더니...
해본적이 없던터라 밥이고 자시고 전부다 질질질 흘러내렸음.
답답해서 내가 쌌던 쌈을 입에 넣어줬음.

 

 

세상에 wwwwwww
어느글에서 읽었던 신세계를 보았다는 표현이 정말 딱 들어맞음 ww
남편의 얼굴은 wwwwwwww
내가 봤던 어떤 얼굴보다 행복했었음

나랑 데이트할때보다 더 행복한 얼굴이었음 젠장 www고기랑 살아 그냥 wwwwww

 


여튼 그렇게 밥을 한공기 뚝딱 비우고
밥솥에 남아있던 밥까지 싹쓸이하고
일본인이 먹기 힘든 생마늘까지 고추장에 찍어서 씹어먹고
상추도 싹쓸이하고 ww 인간청소기 wwwwwww짱


다음에 꼭 해달라고 나에게 간절히 애원했음.
그래서 우리집은 일주일에 한번씩 삼겹살 먹음 wwwwwwww

 

 

 


10. 화투점

 


우리 엄마는 매일 화투점을 보심.
나 역시 예전에 알던 언니에게 화투점을 전수받음.음흉
이건 솔직히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나름 잘 들어맞음 wwwwwwwww

 

일본에 오고 나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엄마에게 화투를 보내달라고 요청함.
난 솔직히 고스톱이나 맞고는 애들끼리 있을때 몇번 쳐본적밖에 없어서
화투점 용도로 쓰려고 했음.

 

하루는 남편이랑 티비를 보고 있다가 티비가 재미없어서
화투를 꺼냈음.
바닥에 펼쳤음.


호기심 많은 남편은 또 물어보기 시작함.

 


남편 : 화투?딴청
나 : 화투점 보려고.
남편: 화투점이라고?!!!!!!!!!!!!!!!

 

 


우리남편은 평생 나랑살면서 충격적인 일밖에 없나봄.
하긴 내 얼굴도 충격적으로 생겨..ㅆ..실망

 

 

내가 패를 맞춰서 막 이리저리 두고 하니까
자기도 봐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함.
패 섞는법 부터 놓는 법 까지 가르쳐줌.

 


wwwwwwwwwwwwww
심각하게 패를 나눔 wwwwwwww

 

이런 얼굴로>> 기도
행여 불행한 패가 나올까봐 완전 www

 

결과가 떴음.
내가 설명해줬음.

 

남편 : 어떤데 어떤데 어떤데 어떤데??? 어떤데?!!
나 : 아 좀 조용해봐라;; ...... 뭐 별거 없네에헴

 


정말 별거 없었음.

그때 나왔는게 아마.. 기쁨 소식 이렇게 나왔는데

소식이와서 기쁘다라는 내용이었음.
그날 우리집에 전기세랑 가스고지서 날아온 날이었음 wwwwwww
안기쁨 wwwwwww

설명해줬음.
그러자 우리남편이 화들짝 놀람!!

 

 

남편 : 며칠뒤에 내 친구가 결혼한다고 오늘 회사에서 나한테 말했는데!!!!!!!!!땀찍
나 : 오!! 그럼 그건가보다!!!!
남편 : 근데 기쁘지는 않다.에헴
나 : 기쁘게 생각해라 그냥..찌릿

 


그리하여 내가 심심풀이로 화투점 보는 날이면
어김없이 옆에서 깐죽댐.

말은안함.
그냥 내꺼도 봐달라는 포스를 풍김 wwwwwwww
그리하여 난 점봐주는 마누라가 됐음wwwwwwwww
복채내놔버럭wwwwwwww


うちのご主人は日本人 9‾10 (ファーム)

9. 三枚肉は韓国式で!!

 

去年 9月頃の仕事だ.
まだ婚姻届はしなかったがご両親のホラックハに一緒に暮らした.
1編にも取り上げたが今は堂々な夫婦!とても
とにかく..

その日は 5授業まである日なら.
( 5授業は夕方 6時にたまたま )
ほとんど反死骸状態でバイクに乗って
また 40分を走って!!!!!!!!!!!.....廃人

やっと家に到着した.
あまりくたびれたあげくパルレゴッヌンゴッも朝墨は皿洗いもすべて放り出して
切に寝たかったら.悲しみ
しかし主婦である以上すべきことはし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クックッヒしたら

 

夕方頃ご主人が帰って帰って来た.
玄関でから問って見る.

 


ご主人: 今日おかずは何か??にこりと


実はその日はおかずするとても面倒でそのままソーセージや炒めてくれようと思った.


や: ソーセージネングレング

 


ご主人は心が散乱な顔をしていた.
( あなたが一度でも作ってくれ あ .. そう作ってくれたな地獄のみそ汁.. )

 

ご主人: うーん..小勢だ..?ウウ
や: なぜ?? 食べたくなさ??
ご主人: うーん.....
や: それではハム食べるか?
ご主人 : -_-...

 

そうするうちにふと三枚肉が思い出した.

 

や: お前.... 焼肉の本場韓国式三枚肉試食するか??陰凶
* この時は恋人社だったからバンマルソッウム. 今ははっきりと尊称呼んでくれている *

ご主人: 来ます!!! 食べたい!!! 食べたい !!!
や : ゴギサロ行くと始動させなさい wwwww

 


こんなに家身近にあるマートへ行った.
サンチュも買って派和えものだけ材料も事故きのこなど三枚肉も 2ペックゾングも買った.


食事する上位に不版を持って来るから夫が
イゴンムォかという意味で私を眺める.タムチック

や: 長芋三枚肉はご飯上位に吹く段乗せて焼きながら食べるの www ふふ


ご主人大きく感嘆する.wwwwwwww


ヨトンご飯上位に吹く段セッティングしてサンチュ洗ってかごにきのこと一緒に盛って
ごまあぶらに塩入れて肉つけて食べるたれも作って
ニンニク便 切ってコチュジャンと一緒に出した.

今思ったらおかずすること面倒だという人が三枚肉準備はよくもしたらwwww

 

不版がどの位つけた時肉をのせた.

 

 

 

チック‾‾ するが... 今チムナオリョでする泣き喚き
ヨトンだいたい熟したようだ準備したはさみで食べやすい大きさで切った.

 

 


ご主人: と !!!!!! 本当のはさみで切るのね!!!!! わTVで見たの!!!!
や: これがこいつ真正な三枚肉のこいつ wwwwww

 

肉がこんがりと煮えておいしく食べる方法を教えてくれた.
として見たところでサムサモックヌンゴだ.....トングチム

 

 

や: サンチュを一枚らで!
ご主人 : サンチュを一枚らで.. ( 無意識的に )
や: ご飯を一口位入れて!
ご主人 : ご飯も入れるんだって??唐慌
や: 肉食べなくてたいが.かっと

 


wwwwwwwwww

 

そのようにご飯と派和えものと肉とニンニクをコチュジャンに付けて
安さを丸くないでねで言ったら...
して見たことがオブドントだとご飯で寝て全部ジルジルジル下がった.
息苦しくて私が包んだ安さを口に入れてくれた.

 

 

世の中に wwwwwww
オヌグルで読んだ 新世界を見たという 表現が本当にぴったり合い ww
ご主人の顔は wwwwwwww
私が見たどんな顔より幸せしたら

私とデイトハルテよりもっと幸せな顔ならくそ www肉と買ってそのまま wwwwww

 


ヨトンそのようにご飯を一膳さっさと留守にして
炊飯に残っていたご飯まで一気に処理して
日本人が食べにくいセングマヌルまでコチュジャンに付けてかんで食べて
サンチュも一気に処理して ww 人間清掃機 wwwwwwwとても


次に必ずしてくれと私に切に哀願した.
それで我家は一週間に一度ずつ三枚肉食べ wwwwwwww

 

 

 


10. 花札店

 


うちのママは毎日花札店を見.
ややっぱりこの前に分かったお姉さんに花札店を伝授受ける.陰凶
これは率直に解釈するによりけりだが
次第よくぴったり合い wwwwwwwww

 

日本へ来てからとても退屈なあげくママに花札を送ってくれと要請する.
私は率直にゴーストップも当たってからは子たちどうしいる時何度チョボンゾックしかなくて
花札店用途で使おうと思った.

 

一日はご主人とTVを見ている途中TVがつまらなくて
花札を取り出した.
底に広げた.


好奇心多いご主人はまた問って見始める.

 


ご主人 : 花札?タンチォング
や : 花札店見ようと.
ご主人: 花札店だと?!!!!!!!!!!!!!!!

 

 


私たちご主人は一生ナラングサルと衝撃的な事しかなしaようだ.
そういえば私の顔も衝撃的に生ずる....失望

 

 

私が牌を合わせてちょうどあちらこちらに置いてするから
自分も見てくれと言って哀願し始める.
牌交ぜ方からおく方法まで教えてくれる.

 


wwwwwwwwwwwwww
深刻に牌を分け wwwwwwww

 

こんな顔で>> 祈祷
若や不幸な敗家出るか心配で完全 www

 

結果が浮かんだ.
私が説明してあげた.

 

ご主人 : どうなのにどうなのにどうなのにどうなのに??? どうなのに?!!
や : 児ちょっと静かして見なさい;; ...... 何別居ないねえへん

 


本当に別居なかったら.

あの時ナワッヌンゲ多分.. 喜び消息こんなに出たが

消息これとで嬉しいという内容なら.
その日我家に電気代とガス高地で飛んで来た日なら wwwwwww
嬉しくなさ wwwwwww

説明してくれた.
すると私たちご主人がびっくり驚異!!

 

 

ご主人 : 何日の後に私の友達が結婚すると今日会社で私に言ったが!!!!!!!!!タムチック
や : オオ!! それではグゴンがより!!!!
ご主人 : ところで嬉しくはない.えへん
や : 嬉しく思いなさいそのまま..チリッ

 


そして私が暇つぶしで花札店見る日なら
間違いなく横でカンズックデム.

ものは言わない.
そのまま私のものも見てくれと言うポスを漂い wwwwwwww
そして私は占ってくれる妻になったらwwwwwwwww
卜債出してかっと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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