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가기 전에는 모르는 일본인에게도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
친구가 되자! 라고 계획했었지만,
소심한 나도, 바쁜 일본인들도 ㅜ.ㅜ 언제나 짧은 대화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코네에 놀러가던 날
특급 로망스카의 표를 사러 갔더니 표가 거의 매진되어서
친구와 자리가 따로 떨어지게 됐거든요
여행 후 처음으로 친구와 떨어져 가게 되어서
조금 긴장되었는데
옆자리의 일본 아줌마가 계속 저를 흘끔흘끔 보시더군여
용기를 내어서
“저어 아줌마 여기 이 한자 어떻게 읽는 건가요?”
(로망스카 안내책을 들고 - 하지만 이미 아는 한자였다 ^0^)
그때부터 아줌마와 나의 수다는...
내릴때까지 ^_^;;
덕분에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친절한 일본인의 이미지 역시 마음 속 깊게 새겨졌답니다~
다음에 일본 올때는 자기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으면
좋겠다며 집 주소와 전화번호 e-mail 주소를 내 수첩에
적어 주었는데
곧이 곧대로 믿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인사치레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네여 ^_^;;;
日本へ行った時の事です. 行く前には分からない日本人にも積極的に声を掛けて 友達になろう! と計画したが, 肝が小さい私も, 忙しい日本人たちも . いつも実力のない対話で終わってしまって 巻きました‾ ところで箱根に遊びに行った日 特急ロマンスカーの切符を買いに行ったら切符がほとんど売り切れて 友達と席が別に落ちるようになったんですよ 旅行後初めて友達と落ちて行くようになって 少し緊張されたが そば席の日本おばさんがずっと私をフルクムフルクムボシドグンで 勇気を出して ¥"あのおばさんここにこの漢字どのように読むんですか?¥" (ロマンスカーアンネチェックを持って - しかしもう分かる漢字だった ^0^) あの時からおばさんと私のおしゃべりは... 下るまで ^_^;; おかげさまで良い情報もたくさん得て 親切な日本人のイメージも心の中深く刻まれたんです‾ 次に日本に来る時は自分の家でホームステイをしたら 良いと家住所と電話番号 e-mail 住所を私の手帳に 書いてくれたが ありのまま信じ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か それとも単純なお世辞だと思わ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か それはよく分からないんです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