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도착 후 다음날입니다...
어제의 이동의 피로를 풀기위해 온천 마을로 결정, 아침에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귀여운 수달 버스를 타고 출발 !
도착 후 식당으로 이동하던 도중 만난 공사현장입니다..
하나의 포크레인 작업에 5명의 인원이 배치되었는데
4명은 포크레인의 작업을 지켜보는것 뿐이라 작업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점심식사는 작은 소바전문점이였습니다
대형 식당들과는 다르게 일본인 손님들만 식사를 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네요
저는 고기 소바를 주문했습니다.
가게의 구석 자리에서 2002년 월드컵 ( 한국 일본 공동 개최 )의 공인구가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자주 가지고 놀았던 공을 일본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공인구와 함께 있던 사진의 특유의 왼발 프리킥 폼으로 유추하여
액자속 유니폼의 주인은 나카무라 shunsuke 선수 같았는데
그치만 02년도 월드컵에 나카무라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의 대표팀 유니폼일까요?
드디어 온천으로의 도착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온천은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에는 목욕탕의 시설은 많아도 노천탕이 있는 곳은 많지 않은데
이곳 온천은 노천탕이 갖추어져 있어, 눈이 내린 일본의 산을 바라보며 불어오는 미풍을 느끼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나무위의 하얀 눈이 고요하게 떨어지는것을 바라보며 몸의 피로를 풀다보니 어느새 많은 시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떠나야할 시간이네요,
온천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바라본 온천마을의 강가 모습입니다
순백의 하얀 눈이 너무 이뻤습니다.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온천마을에서 삿포로역으로 돌아오는 도중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삿포로역으로 돌아오니 굉장한 기세의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눈과 함께 삿포로 타워로 이동했습니다.
삿포로 전망대의 입장 티켓입니다.
마스코트의 캐릭터가 입장권마다 다른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작은 것에도 신경쓰는 부분이 일본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삿포로 타워에서는 삿포로 전경을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밤시간의 야경을 바라보는것은 즐거웠네요.
설명에 의하면 삿포로는 계획도시로, 시원하게 뻗은 넓은 도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오늘 내린 눈으로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가기 전 삿포로 타워 기념품점에서 귀여운 인형을 발견하여 구입했습니다.
사실은 이 인형을 보자마자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놀릴때 사용하던 캐릭터가 생각나서 구입했는데
귀여운 사이즈에 우스꽝스러운 얼굴로 집으로 데려와서도 대만족중입니다.
재밌는 추억이 되었네요.
北海道到着後翌日です...
昨日の移動の疲れを解くために温泉村で決定, 朝にバスに移動しました.
可愛いかわうそバスに乗って出発 !
到着後食堂に移動した途中会った工事現場です..
一つのフォークレーン作業に 5人の人員が配置されたが
4人はフォークレーンの作業を見守ることだけだから作業生産性が落ちないかと思いました..
昼食は小さなそば専門店でした
大型食堂たちとは違うように日本人お客さんたちだけ食事をしていておもしろかったですね
私は肉そばを注文しました.
店の隅席から 2002年ワールドカップ ( 韓国日本共同開催 )の公認球が見えました.
小学校時代よく持って遊んだ球を日本で見たら嬉しかったです.
公認球とともにあった写真の特有の左足フリーキックフォームで類推して
額縁の中ユニホームの主人はNakamura shunsuke 選手みたいだったが
どころが 02年度ワールドカップにNakamura選手は出場しなかったことで憶えます..
その後の代表チームユニホームでしょうか?
いよいよ温泉への到着です.
写真はないが.. 温泉は大好きでした.
韓国には風呂場の施設は多くても露天風呂のある所は多くないのに
こちら温泉は露天風呂が揃っていて, 雪が降った日本の山を眺めながら吹いて来る微風を感じる気持ちは本当に最高でした.
樹上の白い雪が静かに落ちることを眺めて身の疲れを解いて見るといつのまにか多い時間が過ぎ去っていました.
去らなければならない時間ですね,
温泉を終えて最後に眺めた温泉村の川端姿です
純白の白い雪がとてもきれいでした. 心が清らかになる感じ...!
温泉村から札幌駅に帰って来る途中雪が降り始めたら
札幌駅に帰って来たらすごい勢いの雪が降り始めました
零れ落ちて降る雪とともに札幌タワーに移動しました.
札幌見晴らし台の立場(入場)チケットです.
マスコットのキャラクターが入場券ごとに違うのが面白かったです.
こんな小さなことにも気を使う部分が日本と韓国の最大の差異だと思います.
札幌タワーでは札幌全景を一度に見られました.
やはり夜の時間の夜景を眺めることは楽しかったですね.
説明によれば札幌は計画都市で, 凉しく伸びた広い道路が気に入りました.
特に今日降った雪でもっと美しく見えました.
最後に宿所に帰る前札幌タワー記念品店で可愛い人形を見つけて購入しました.
事実はこの人形を見るやいなや日本人たちが韓国人を冷やかす時使ったキャラクターが思い出して購入したが
可愛いサイズにこっけいな顔で家に連れて来ても大満足中です.
おもしろい思い出になりました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