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グーグル社が提供する地図サービス「グーグルマップ(Google Maps)」がメキシコ湾を「アメリカ湾」に変更したのに続き、今度はアジア地域でも表記論争が勃発した。グーグルマップが南シナ海の東海域を「西フィリピン海」と表記したことに、中国が反発している。
フィリピンはアメリカと防衛条約を結ぶ同盟国であり、南シナ海のうち自国の「排他的経済水域」(EEZ)内に位置する区域を「西フィリピン海(West Philippine Sea)」と呼称している。
しかし中国は2016年の国際仲裁裁判所の判決でその主張が却下されたにもかかわらず自国領土だと主張し、フィリピンと南シナ海で衝突している。
グーグルの広報担当者はAFP通信に対し、「西フィリピン海は常にグーグルマップに記載されており、最近、拡大表記してこの表記を分かりやすく表示した」と発言。
中国外務省は「南シナ海」が標準的な表記であると反発し、フィリピン政府は、「西フィリピン海という表記を国民は歓迎している」と述べている。
미 굿 한패사가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굿 한패 맵(Google Maps)」가 멕시코만을 「미국 만」으로 변경한 것에 이어서, 이번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표기 논쟁이 발발했다.굿 한패 맵이 남지나해의 토카이역을 「서필리핀해」라고 표기했던 것에, 중국이 반발하고 있다.
필리핀은 미국과 방위 조약을 맺는 동맹국이며, 남지나해 중 자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안에 위치하는 구역을 「서필리핀해(West Philippine Sea)」라고 호칭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2016년의 국제중재재판소의 판결로 그 주장이 각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영토라고 주장해, 필리핀과 남지나해에서 충돌하고 있다.
굿 한패의 홍보 담당자는 AFP 통신에 대해, 「서필리핀해는 항상 굿 한패 맵에 기재되어 있어 최근, 확대 표기해 이 표기를 알기 쉽게 표시했다」라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