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以前は国民はみんな奴隷だった。
イザベラ・バード(Isabella Bird Bishop) “朝鮮紀行(Korea and Her Neighbours)” 第八章 自然の美しさ／急流（138-139p）
朝鮮の災いのもとのひとつにこの両班つまり貴族という特権階級の存在があるからである。両班はみずからの生活のために働いてはならないものの、身内に生活を支えてもらうのは恥とはならず、妻がこっそりよその縫い物や洗濯をして生活を支えている場合も少なくない。両班は自分ではなにも持たない。自分のキセルすらである。両班の学生は書斎から学校へ行くのに自分の本すら持たない。慣例上、この階級に属する者は旅行をするとき、大勢のお供をかき集められるだけかき集めて引き連れていくことになっている。本人は従僕に引かせた馬に乗るのであるが、伝統上、両班に求められるのは究極の無能さ加減である。従者たちは近くの住民を脅して飼っている鶏や卵を奪い、金を払わない。パガミのはり札の意味もこれで説明がつくわけである。
非特権階級であり、年貢という重い負担をかけられているおびただしい数の民衆が、代価を払いもせずにその労働力を利用するばかりか、借金という名目のもとに無慈悲な取り立てを行う両班から過酷な圧迫を受けているのは疑いない。商人なり農民なりがある程度の穴あき銭を貯めたという評判がたてば、両班か官吏が借金を求めにくる。これは実質的に徴税であり、もしも断ろうものなら、その男はにせの負債をでっちあげられて投獄され、本人または身内の者が要求額を支払うまで毎日笞〈むち〉で打たれる。あるいは捕らえられ、金が用意されるまでは両班の家に食うや食わずで事実上監禁される。借金という名目で取り立てを装うとはまったくあっぱれな貴族であるが、しかし元金も利息も貸し主にはもどってこない。貴族は家や田畑を買う場合、その代価を支払わずにすませるのがごく一般的で、貴族に支払いを強制する高官などひとりもいないのである。
わたしが舟旅を終えキムを解雇した船口尾では、両班の従僕があらゆる舟にむりやりソウルまで、ただで屋根瓦を運ばせようとしていた。キムはわたしに、運び賃は穴あき銭少々でいいから、何かちょっとしたものをソウル方面へ運ばせてくれ、外国人に雇われていると屋根瓦を運ばなくてすむから、あなたに雇われているとひと言書いてくれ、と懇願したものである。
일제 이전에는 국민은 모두 노예였다.
이자베라·버드(Isabella Bird Bishop) "조선 기행(Korea and Her Neighbours)" 제8장자연이 아름다움/급류(138-139 p)
조선의 재앙의 원래의 하나에 이 양반 즉 귀족이라고 하는 특권계급의 존재가 있다로부터이다.양반은 스스로의 생활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되기는 하지만, 가족에게 생활을 지지해 주는 것은 수치는 되지 않고, 아내가 몰래 다른 바느질감이나 세탁을 하고 생활을 지지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양반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다.자신의 담뱃대조차이다.양반의 학생은 서재에서 학교에 가는데 자신의 책조차 가지지 않는다.관례상, 이 계급에 속하는 사람은 여행을 할 때, 많은 수행을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 거느려 가게 되어 있다.본인은 하인에 끌게 할 수 있었던 말을 타는 것이지만, 전통상, 양반에 요구되는 것은 궁극의 무능함 가감이다.종자들은 가까이의 주민을 위협해 기르고 있는 닭이나 알을 빼앗아,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파가미의 바늘지폐의 의미도 이것으로 설명이 대하는 것으로 있다.
비특권계급이며, 연공이라고 하는 무거운 부담을 줄 수 있고 있는 엄청난 수의 민중이, 대가를 지불도 하지 않고 그 노동력을 이용할 뿐더러, 빚이라고 하는 명목의 아래에서 무자비한 징수를 실시하는 양반으로부터 가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상인이든지 농민이든지가 있다 정도의 구멍 빈 곳전을 모았다고 하는 평판이 끊으면, 양반이나 관리가 빚을 요구에 온다.이것은 실질적으로 징세이며, 만약 거절한다면, 그 남자는 가짜의 부채를 날조할 수 있어 투옥되어 본인 또는 집안 사람들이 요구액수를 지불할 때까지 매일매〈회초리〉로 맞는다.있다 있어는 잡혀 돈이 준비될 때까지는 양반의 집에 먹는둥 마는둥으로 사실상 감금된다.빚이라고 하는 명목으로 징수를 가장한다고는 완전히 훌륭한 귀족이지만, 그러나 원금이나 이자도 대주에는 돌아와 오지 않는다.귀족은 집이나 전답을 사는 경우,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끝내는 것이 극히 일반적이고, 귀족에게 지불을 강제하는 고관 등 한명도 없기 때문에 있다.
내가주려를 끝내 김을 해고한 후나구치 꼬리에서는, 양반의 하인이 모든 배에 억지로 서울까지, 공짜로 지붕 기와를 옮기게 하려 하고 있었다.김은 나에게, 운반삯은 구멍 빈 곳전조금으로 좋으니까, 무엇인가 약간의 것을 서울 방면에 옮기게 해 주어 외국인 으로 고용해지고 있으면 지붕 기와를 옮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당신 으로 고용해지고 있으면 한마디 써 주어와 간절히 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