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ランプ大統領「大統領選に出馬するのか」…韓悳洙大統領権限代行との電話で直接問う
![8日、政府ソウル庁舎でトランプ米大統領と電話をする韓悳洙(ハン・ドクス)大統領権限代行首相 [ニュース1]](https://image.news.livedoor.com/newsimage/stf/6/e/6e709_204_e217c677_de2c7fa0-m.jpg)
トランプ米大統領が8日夜、韓悳洙(ハン・ドクス)大統領権限代行と初めて電話をした際、大統領選挙出馬の意向を直接尋ねたことが伝えられた。
関連事情に詳しい情報筋は9日、中央日報に「トランプ大統領が通話中に韓代行に大統領選挙に出馬するかどうか尋ねた」と話した。これに対し韓代行は「いろいろな要求と状況があり悩んでいる。決定したことはない」という趣旨で話して即答を避けたと、情報筋は伝えた。この情報筋は「特定の選択肢に重点を置くというより、対話を円滑に続けるレベルで短い問答があった」と説明した。
電話が行われた日の午前、大統領がする憲法裁判官候補者の指名を韓代行がした後、国民の力を中心に本格化した大統領選候補者の件が韓米首脳間の最初の電話で話題になったのは異例という解釈が出ている。これは韓国の政界で浮上してから一日も経たないイシューをトランプ大統領が認知して言及したからだ。それだけ韓国の国内政治激変期を米国とトランプ大統領が関心を持って眺めているという意味としても解釈できる。
外交筋は「トランプチームは主要国の大きなニュースを翻訳してほとんど把握している。大きな時差なく主要国の状況と懸案を認知しているようだ」と伝えた。
トランプ政権は昨年12・3非常戒厳事態以降、韓国の政治的状況に言葉を控えてきた。4日の尹錫悦(ユン・ソクヨル)大統領の罷免後には、米国務省が「韓国の民主機関、司法手続きと憲法裁判所の決定を尊重する」と述べたのが最初の公式反応だった。8日の記者会見で韓国のリーダーシップ空白が同盟に及ぼす影響に関する質問が出ると、米国務省のブルース報道官は「韓米関係は強固であり、韓国が規則と規範を遵守すると期待する」とだけ述べた。
前日のトランプ大統領との28分間の電話で、韓代行は造船、液化天然ガス(LNG)および貿易均衡の3大分野で米国側との一次元高い協力の意志を強調した。
韓代行は電話の翌日の9日、フェイスブックで、この日に発効した米国の相互関税に関連し「報復関税で強硬対応する国もあるが、韓米同盟を安保同盟、経済同盟に格上げしていくことがより賢い解決法」と明らかにした。
また「問題を解決していく最善の方式は、落ち着いて相手と意思疎通しながら、互いに利益となる道を根気強く見つけること」とし「『グローバル自由貿易が死んだ』という方もいるが、私はそう考えない」と述べた。
트럼프 대통령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인가」
한덕수대통령 권한 대행과의 전화로 직접 묻는
![8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를 하는 한덕수(한·드크스) 대통령 권한 대행 수상 [뉴스 1]](https://image.news.livedoor.com/newsimage/stf/6/e/6e709_204_e217c677_de2c7fa0-m.jpg)
트럼프 미 대통령이 8일밤, 한덕수(한·드크스) 대통령 권한 대행과 처음으로 전화를 했을 때, 대통령 선거 출마의 의향을 직접 물었던 것이 전해졌다.
관련 사정을 잘 아는 정보통은 9일, 중앙 일보에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중에 한대행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지 물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것에 대해한대행은 「여러가지 요구와 상황이 있어 고민하고 있다.결정했던 적은 없다」라고 하는 취지로 이야기하고 즉답을 피했다고, 정보통은 전했다.이 정보통은 「특정의 선택사항에 중점을 둔다고 하는 것보다, 대화를 원활히 계속하는 레벨로 짧은 문답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외교 당국은 「트럼프 팀은 주요국의 큰 뉴스를 번역해 거의 파악하고 있다.큰 시차 없게 주요국의 상황과 현안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정권은 작년 12·3 비상 계엄 사태 이후,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말을 앞에 두고 왔다.4일의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대통령의 파면 후에는, 미국무성이 「한국의 민주 기관, 사법 수속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한 것이 최초의 공식 반응이었다.8일의 기자 회견에서 한국의 리더쉽 공백이 동맹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이 나오면, 미국무성의 블루스 보도관은 「한미 관계는 강고하고, 한국이 규칙과 규범을 준수한다고 기대한다」라고만 말했다.
한대행은 전화의 다음날의 9일, 페이스북크로, 이 날에 발효한 미국의 상호 관세에 관련해 「보복관세로 강경 대응하는 나라도 있지만, 한미 동맹을 안보 동맹, 경제 동맹에 격상해 나가는 것이보다 영리한 해결법」이라고 분명히 했다.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최선의 방식은, 침착해 상대와 의사소통하면서, 서로 이익이 되는 길을 끈기 강하게 찾아내는 것」이라고 해 「 「글로벌 자유 무역이 죽었다」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