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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得は増えても財布の紐は固く…韓国・所得3.8%増なのに支出増は2.5%止まり


ソウル市内の大型マート(c)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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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月02日 KOREA WAVE】韓国の世帯所得は2024年第4四半期、6四半期連続で増加したものの、消費支出の伸びはそれに追いつかず、国内消費の低迷が続い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特に、車やスマートフォンなどの耐久財を中心に支出が減少している。

韓国統計庁が2月27日に発表した「2024年第4四半期家計動向調査」によると、同四半期の世帯当たりの月平均所得は521万5000ウォンで、前年同期比3.8%増加した。これは2023年第3四半期以降、6四半期連続の増加となる。一方、物価上昇を考慮した実質所得は2.2%増にとどまった。

所得の内訳を見ると、勤労所得は324万1000ウォン(前年比2.3%増)、事業所得は109万1000ウォン(5.5%増)、移転所得は70万9000ウォン(5.6%増)、非経常所得は11万1000ウォン(12.1%増)だった。

一方、世帯当たりの月平均支出は391万ウォンで、2.5%の増加にとどまった。そのうち、消費支出は290万3000ウォン(2.5%増)、税金・年金・利息などの非消費支出は100万8000ウォン(2.8%増)だった。

世帯の総支出と消費支出は2021年第1四半期以降、16四半期連続で増加したが、増加率は鈍化し、新型コロナ禍の2021年第1四半期(1.6%)以来の低水準となった。

特に、物価上昇を考慮した実質消費支出は0.9%増と、所得増加率にはるかに及ばなかった。

統計庁は、所得の増加に対して消費が伸び悩んでいる背景について、「消費心理の低迷と社会的不確実性の影響がある」と分析した。特に昨年12月の「非常戒厳」宣布による消費心理の悪化が、支出の抑制に影響を与えたとみられる。

統計庁家計収支動向課長のイ・ジウン氏は「昨年末から消費者心理指数が低下しており、社会的不確実性(戒厳、弾劾政局など)の影響が一部あると考えられる」と述べた。


소득은 증가해도 구두쇠인 한국인

소득은 증가해도 지갑의 끈은 단단하고…한국·소득 3.8%증가인데 지출 증가는 2.5%정지


서울시내의 대형 마트(c)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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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2일 KOREA WAVE】한국의 세대 소득은 2024년 제 4 4분기, 6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지출의 성장은 거기에 따라잡지 못하고, 국내소비의 침체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특히, 차나 스마트 폰등의 내구재를 중심으로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 통계청이 2월 27일에 발표한 「2024년 제 4 4분기 가계 동향 조사」에 의하면, 동4분기의 세대 당의 달평균소득은 521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비 3.8%증가했다.이것은 2023년 제 3 4분기이후, 6 4분기 연속의 증가가 된다.한편, 물가상승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2.2%증가에 머물렀다.

소득의 내역을 보면, 근로 소득은 324만 1000원(전년대비 2.3%증), 사업소득은 109만 1000원(5.5%증), 이전소득은 70만 9000원(5.6%증), 비경상 소득은 11만 1000원(12.1%증가)이었다.

한편, 세대 당의 달평균 지출은 391만원으로, 2.5%의 증가에 머물렀다.그 중에서 소비지출은 290만 3000원(2.5%증), 세금·연금·이자등의 비소비지출은 100만 8000원(2.8%증가)이었다.

세대의 총지출과 소비지출은 2021년 제 1 4분기이후, 16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둔화해, 신형 코로나재난의 2021년 제 1 4분기(1.6%) 이래의 저수준이 되었다.

특히, 물가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0.9%증가로, 소득 증가율에 훨씬 미치지 않았다.

통계청은, 소득의 증가에 대해서 소비가 부진한 배경으로 대해서, 「소비 심리의 침체와 사회적 불확실성의 영향이 있다」라고 분석했다.특히 작년 12월의 「비상 계엄」선포에 의한 소비 심리의 악화가, 지출의 억제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진다.

통계청가계 수지 동향 과장의 이·지운씨는 「작년말부터 소비자 심리 지수가 저하하고 있어 사회적 불확실성(계엄, 탄핵 정국등)의 영향이 일부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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