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に行って来た 20代韓国人大学生, 鹿唐辛子テロ犯というにせ物ニュースで苦痛
日本ユティユボ B さんが 3日, 自分の Xに韓国人観光客が鹿を虐待したと主張して掲示した写真
日本の一ユティユボによって “鹿テロ犯”で誤解を受けた 20代韓国人大学生が苦しい心情を明らかにした.
韓国日刊紙によれば 20代大学生 Aさんは 3日, ‘鹿公園’で有名な日本奈良県の国公園を訪問した. 当時 Aさんは家族と一緒に記念写真を撮影していた. ところで急に一匹の鹿が近付いて記念品が入っていた封筒を聞いて行ったし, 封筒の中にあった領収証と観光案内パンフレットが底に散らばった.
Aさんがやっと封筒を取り戻した瞬間, ある日本人男性 Bさんが近付いて大きい声を上げた. 彼は急にカメラを突き付けたりした.
Aさんは “鹿が封筒を盗んだ. わざわざ与えたのではない”と解き明かしたし, Bさんは首をうなずいて “分かる”と言った後去ったと言う.
しかしその後 Aさんはインターネット上で “鹿唐辛子テロ犯”に追われるようになった.
これは Bさんが自分の Xに “動物虐待犯”と言いながら A さんの顔写真を公開したからだ.
Bさんはユティユボで活動して最近中国人と韓国人観光客たちが国公園で鹿を虐待したという真偽が不明な内容を相次いで掲示した.
彼は “韓国人が鹿に青陽唐辛子を無理やりに食べさせた”, “鹿が嘔吐をして, 口に泡を聞いてひきつけを起こした後倒れた”と主張した.
そして Aさんに向けて “二度と公園へ来ないのを望む. 逮捕する”と脅かした. 彼はまた鹿の足横に唐辛子に推定される物体が底に落ちている写真を一緒にあげた.
が掲示文は Xで 21000回以上共有されて急速に広がった.
しかしこの事件がにせ物ニュースという事実が知られると, Bさんは該当の掲示文を削除した.
Aさんはインタビューで “一体青陽唐辛子がどこで出たか分からない”と “当時公園底は土だったが, アスファルトの上に置かれた唐辛子写真は操作されたイメージだ. 日本に唐辛子を搬入することもできない”と説明した.
顔が公開された後誰か自分を見知るか心配で恐ろしかったという Aさんは日本旅行の中で宿所にだけ泊まったし, ちょっと外出する時もマスクを着したと言う.
彼は “人に会いにくくなった. 他の人々が私を見て私の話をすることだけ同じだ”と”家族旅行がこんなににせ物ニュースによって苦しいことは分からなかった”と訴えた.
또 일본인의 거짓말에 고통받는 한국인
일본에 다녀온 20대 한국인 대학생, 사슴 고추 테러범이라는 가짜 뉴스로 고통
일본 유튜버 B 씨가 3일, 자신의 X에 한국인 관광객이 사슴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게시한 사진
일본의 한 유튜버에 의해 "사슴 테러범"으로 오해받은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고통스러운 심정을 밝혔다.
한국 일간지에 따르면 20대 대학생 A씨는 3일, ‘사슴 공원’으로 유명한 일본 나라현의 나라 공원을 방문했다. 당시 A씨는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마리의 사슴이 다가와 기념품이 들어 있던 봉투를 물어 갔고, 봉투 안에 있던 영수증과 관광 안내 책자가 바닥에 흩어졌다.
A씨가 겨우 봉투를 되찾은 순간, 한 일본인 남성 B씨가 다가와 큰소리를 질렀다. 그는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했다.
A씨는 "사슴이 봉투를 훔쳐 갔다. 일부러 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B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말한 후 떠났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 A씨는 인터넷상에서 "사슴 고추 테러범"으로 몰리게 되었다.
이는 B씨가 자신의 X에 "동물 학대범"이라며 A 씨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B씨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최근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나라 공원에서 사슴을 학대했다는 진위가 불분명한 내용을 잇달아 게시했다.
그는 "한국인이 사슴에게 청양고추를 억지로 먹였다", "사슴이 구토를 하고, 입에 거품을 물며 경련을 일으킨 후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A씨를 향해 "다시는 공원에 오지 않길 바란다. 체포하겠다"며 협박했다. 그는 또한 사슴의 발 옆에 고추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게시글은 X에서 21000회 이상 공유되며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이 사건이 가짜 뉴스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B씨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대체 청양고추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며 "당시 공원 바닥은 흙이었는데, 아스팔트 위에 놓인 고추 사진은 조작된 이미지다. 일본에 고추를 반입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얼굴이 공개된 후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봐 두려웠다는 A씨는 일본 여행 중 숙소에만 머물렀고, 잠깐 외출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그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다"며"가족 여행이 이렇게 가짜 뉴스로 인해 고통스러울 줄은 몰랐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