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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クライナ戦争で捕虜になった北朝鮮兵が韓国行きを希望、本紙報道から3日過ぎても共に民主は沈黙

論評なく執行部も言及なし

  

 ウクライナで捕虜となった北朝鮮軍兵士が今月19日に本紙と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際、帰順(韓国への亡命)の意志を明確にしたが、それから3日過ぎた21日になっても韓国野党・共に民主党は一切反応を示していない。この間に共に民主党は36件の論評を出し、うち21件は昨年12月3日の非常戒厳令と関連して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政府、与党などを非難する内容だった。文在寅(ムン・ジェイン)前政権当時、帰順した脱北漁民を強制送還させた容疑で起訴された当時の政府関係者が宣告猶予の判決を受けた19日、共に民主党は「検察の刃を止めた賢明な判断」と評価したが、北朝鮮軍のロシア派兵については一切言及しなかった。同党の李在明(イ・ジェミョン)代表や党執行部も個別に北朝鮮軍について語ることはなかった。

【写真】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小銃手のペク兵士(写真左)と偵察・狙撃手のリ兵士(写真右)

 韓国の情報機関である国家情報院が昨年10月「北朝鮮軍がウクライナ戦争に送り込まれた」と発表した際、共に民主党は「その根拠があまりに貧弱」「政府は確実でもない情報で危険な火遊びをするな」などと強く非難した。その後、韓国の情報機関だけでなく米国政府や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など国際社会が北朝鮮軍のロシア派兵を伝えた事実は認めたが、これについても「北朝鮮軍の派兵ではなく、準軍事同盟国であるロシアとの合同軍事訓練が始まったのではないか」と主張した。捕虜となった北朝鮮軍兵士訊問のため国家情報院が「担当者派遣を検討中」と明らかにした時に李在明代表は「拷問技術を伝えに行くのか」と暴言を吐いた。今回の本紙インタビューを通じて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政権が若者を死地に追いやっている現状が明らかになったが、この問題で共に民主党は沈黙を続けているのだ。

 これまで共に民主党は北朝鮮の核開発批判には消極的で、北朝鮮の人権問題に対しては最初から顔を背けてきた。2016年の北朝鮮人権法改正から9年が過ぎたが、共に民主党は北朝鮮人権財団の理事も推薦していない。北朝鮮の元外交官で韓国に亡命した太永浩(テ・ヨンホ)国民の力議員(当時)が2023年9月、北朝鮮人権財団理事を推薦しない共に民主党に対し「共産全体主義への盲従」と批判すると、共に民主党の朴英淳(パク・ヨンスン)議員(当時)は太永浩議員を「ごみ」などと侮辱した。

 国民の力の金起炫(キム・ギヒョン)議員は同日フェイスブックに「戦争に奴隷の形で追いやられ、捕虜とはいえ九死に一生を得た北朝鮮軍兵士の惨状を聞いても沈黙を続けるのであれば、そんな政党はもはや政治をするべきではない」と厳しく批判した。同党の羅卿瑗(ナ・ギョンウォン)議員も「北朝鮮の凄惨な人権侵害への幇助(ほうじょ)をやめ、北朝鮮青年の救出に力を尽くすよう求める」と要求した。



이재명시대가 되면 돌려 보내지는데 w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포로가 된 북한병이 한국행을 희망, 본지 보도로부터 3일 지나도 모두 민주는 침묵

논평 없게 집행부도 언급 없음

 우크라이나에서 포로가 된 북한 군병사가 이번 달 19일에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했을 때, 귀순(한국에의 망명)의 의지를 명확하게 했지만, 그리고 3일 지난 21일이 되어도 한국 야당· 모두 민주당은 일절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이전에 모두 민주당은 36건의 논평을 보내, 중 21건은 작년 12월 3일의 비상 계엄령과 관련해 윤 주석기쁨(윤·손뇨르) 대통령, 정부, 여당등을 비난 하는 내용이었다.문 재인(문·제인) 전정권 당시 , 귀순한 탈북 어민을 강제송환 시킨 용의로 기소된 당시의 정부 관계자가 선고 유예의 판결을 받은 19일, 모두 민주당은 「검찰의 칼날을 멈춘 현명한 판단」이라고 평가했지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동당의 이재아키라(이·제몰) 대표나 당집행부도 개별적으로 북한군에 대해 말할 것은 없었다.

【사진】인터뷰에 응한 소총손의 페크 병사(사진왼쪽)와 정찰·저격수의 리 병사(사진 오른쪽)

 한국의 정보 기관인 국가 정보원이 작년 10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송되었다」라고 발표했을 때, 모두 민주당은 「그 근거가 너무나 빈약」 「정부는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로 위험한 불장난을 하지 말아라」 등과 강하게 비난 했다.그 후, 한국의 정보 기관 뿐만이 아니라 미국 정부나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등 국제사회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전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것에 대해서도 「북한군의 파병이 아니고, 준군사 동맹국인 러시아와의 합동군일훈련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포로가 된 북한 군병사 신문이기 때문에 국가 정보원이 「담당자 파견을 검토중」이라고 분명히 했을 때에 이재 명대표는 「고문 기술을 전하러 가는 것인가」라고 폭언을 토했다.이번 본지 인터뷰를 통해서 북한의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 정권이 젊은이를 사지에 쫓아 버리고 있는 현상이 밝혀졌지만, 이 문제로 모두 민주당은 침묵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민주당은 북한의 핵개발 비판에는 소극적이고,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최초부터 얼굴을 돌려 왔다.2016년의 북한 인권 법개정으로부터 9년이 지났지만, 모두 민주당은 북한 인권 재단의 이사도 추천하고 있지 않다.북한의 전 외교관으로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테·욘 호) 국민 힘의원(당시 )이 2023년 9월, 북한 인권 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는 모두 민주당에 대해 「공산 전체주의에의 맹종」이라고 비판하면, 모두 민주당의 박영쥰(박·욘슨) 의원(당시 )은 태영 히로시 의원을 「쓰레기」등과 모욕했다.

 국민 힘의 금 오코시(김·기홀) 의원은 동일 페이스북크에 「전쟁에 노예의 형태로 쫓아 버려져 포로라고 해도 구사일생을 얻은 북한 군병사의 참상을 (들)물어도 침묵을 계속한다면, 그런 정당은 이미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엄격하게 비판했다.동당의 라경(나·골워) 의원도 「북한의 처참한 인권침해에의 방조(편서문)를 그만두어 북한 청년의 구출에 힘을 다하도록 요구한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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