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電気車三国志」激化…２０００万ウォン台の中国電気自動車が韓国空襲
会社員キム・ヒョンウクさん（４２、仮名）は最近、中国電気自動車会社ＢＹＤのＡＴＴＯ３（アットスリー）購買を事前予約した。キムさんは「海外で評価が高く、何よりも価格帯が気に入ったのでＡＴＴＯ３の購買を決めた」と話した。２種類の仕様で販売されるＡＴＴＯ３の基本仕様は国内販売価格が３１５０万ウォンに設定されたが、電気自動車購買補助金と税制優遇を適用すれば実際の購買価格は２０００万ウォン台と予想される。キムさんは「似た小型ＳＵＶで国産電気自動車の基本仕様より数百万ウォン、米国産の基本仕様より２０００万ウォンほど安い」とし「最近のような景気沈滞と物価上昇の中で私のように懐事情が厳しい消費者には競争力がある価格帯」と語った。
◆価格性能比が武器、７２カ国で販売１００万台超
内需市場掌握力を前面に出して世界１位の電気自動車市場シェアを誇るＢＹＤは、日本など最近のグローバル市場での成果を基礎に、昨年１１月に乗用車の韓国進出計画を発表した。そして１月にＡＴＴＯ３を発表したが、１５日間で事前予約台数が１８００台を超えるほど注目されている。ＢＹＤコリアのチョ・インチョル乗用部門代表は「韓国に乗用車ブランドを紹介する初年度であるだけに、より多くの消費者がＢＹＤの電気自動車を負担なく経験できるよう最適化した価格を設定しようと努力した」と述べた。
ＢＹＤは２０１６年に韓国に進出したが、昨年までは電気バスなど商用部門事業に限られていた。ＢＹＤは今年、ＡＴＴＯ３をはじめ、中型セダン「ＳＥＡＬ（シール）」、中型ＳＵＶ「シーライオン７」を韓国で販売し、乗用電気自動車市場を本格的に攻略する計画だ。最も大きな武器は価格性能比だ。ＡＴＴＯ３は２０２２年の販売開始以降、価格性能比で好評を受け、中国のほか日本と欧州、南米、アフリカなど７２カ国で１００万台以上が売れた。ＢＹＤは自社で製造する「ブレードバッテリー」という名のＬＦＰバッテリーの搭載でコストを削減している。ＬＦＰバッテリーは陽極材にリチウムリン酸鉄を使用するバッテリーで価格が安いが、寿命が長く、３５０度以上の高温でも爆発しないほど安全性が優れている。
韓国電気自動車市場を狙った中国企業はＢＹＤだけでない。中国最大輸入車ディーラー、ハーモニーオートグループの韓国法人ハーモニーオートモービルのファン・デガプ代表によると、Ｚｅｅｋｒも韓国進出を準備中だ。ファン代表は「Ｚｅｅｋｒ側と電気自動車の国内販売に向けて議論している」とし「デザインと性能の面で好評を受け、国内の需要確保に弾みがつく可能性がある」と明らかにした。中国電気自動車の韓国進出は、こうした価格競争力だけでなく、最近デザインと性能も過去より大きく改善され、自動車マニアが多い先進市場でも善戦しているのと関係がある。ＢＹＤは２０２３年に日本に進出したが、昨年日本で前年比５４％増の２２２３台を販売し、トヨタ（２０３８台）の電気自動車販売台数を抜いて全体で４位となった（１位日産、２位テスラ、３位三菱）。
これは韓国国内の自動車業界を緊張させている。そうでなくても景気沈滞と電気自動車の大衆化によるキャズム（一時的需要停滞）のため困難に直面している状況で、中国電気自動車の攻勢まで考慮しなければいけないからだ。市場調査会社ＳＮＥリサーチによると、昨年の世界の電気自動車販売台数（８０カ国のＥＶとＰＨＥＶ基準）は前年比１６．６％増の１６４１万台と推定される。このように成長は維持されているが、推移が緩やかだ。２０２１年（６７１万台）には前年比１０９．１％増、２２年（１０５４万台）は５６．９％増、２３年（１４０７万台）は３３．５％増だった。韓国も昨年上半期まで累計６０万台以上の電気自動車が登録されたが（国土交通部集計）、こうした推移の例外にはならなかった。
政府の補助金縮小もキャズムを加重させる変数だ。環境部が先月発表した電気自動車購買補助金改編案によると、今年５３００万ウォン以下の電気自動車購買時の補助金は最大５８０万ウォンと、昨年の最大値（６５０万ウォン）に比べ７０万ウォン減少した。財政の限界と電気自動車の大衆化による必然的な措置だ。昨年上半期基準で韓国電気自動車市場でのシェアが６７．２％の現代車グループ（現代車３９．８％、起亜２７．４％、累計登録台数基準）はこうした環境の変化と中国電気自動車の攻勢まで考慮した高強度対応を始めた。まず電気自動車９モデルの国内販売価格を最大５００万ウォン引き下げた。
現代車は５日▼「アイオニック５およびアイオニック６」３００万ウォン▼「コナエレクトリック」４００万ウォン▼「ポーターIIエレクトリックおよびＳＴ１」５００万ウォン▼「アイオニック５Ｎおよびキャスパーエレクトリック」１００万ウォン▼ジェネシスＧＶ６０」３００万ウォン▼「ジェネシスＧ８０電動化モデル」５％の割引を、起亜は▼「ニロＥＶ」２００万ウォン▼「ＥＶ６」１５０万ウォン▼「ＥＶ９」２５０万ウォン▼ボンゴＥＶ」３５０万ウォンの割引をそれぞれ提供すると発表した。政府と各自治体の補助金まで加えると、消費者の最終購買価格はさらに下がる。例えば５４１０万ウォンのアイオニック５ロングレンジ２ＷＤ（二輪駆動）１９インチモデルをソウルで購入すれば５００万ウォンを超える政府補助金にソウル市補助金５９万ウォン、現代車の割引３００万ウォンなどで計１０００万ウォン近く購買価格が下がり、４０００万ウォン台で車に乗ることができる。
◆「韓国企業、品質・価格競争力・ＡＳ強化が必要」
ＢＹＤのＡＴＴＯ３と比較される「コナエレクトリック」をソウルで購入する場合、従来の価格４１４２万ウォンから各種補助金と現代車割引４００万ウォンなどで３１５２万ウォンまで低下した価格で車に乗ることができる。ＡＴＴＯ３が補助金を含めて２０００万ウォン台後半だという点を考慮すると、その差は大きくない。さらに根本的な価格競争力強化にも動き出した。業界によると、現代車グループはＢＹＤのようにＬＦＰバッテリーなどを独自で生産して自社の電気自動車に搭載する計画を立てたという。現代車グループは２０２３年、電気自動車バッテリー開発のため今後１０年間に７３億ドル（約１兆１０００億円）を投資すると発表した。
生産も調節する。現代車はアイオニック５を生産する蔚山（ウルサン）1工場１２ラインの稼働を２４－２８日に中断して休業する予定だ。注文が減少した状況で生産量を減らし、余力を備蓄しようとしている。中国市場で逆攻勢も進める。現代車が中国北京自動車（ＢＡＩＣ）との合弁で設立した北京現代は今年、中国で最初の専用電気自動車の販売を準備している。現代車側は昨年１０月、海外メディアを通じて「約２００人の現地開発人材が中国市場向けの専用電気自動車販売を目標に研究中」と明らかにした。世界最大電気自動車市場の中国で現地企業に劣勢となり、最近はシェア１％台と振るわなかったが、現地向けの電気自動車で高い壁を越えるという計画だ。
自動車産業で伝統のライバル関係にある日本の最近の動きも韓国としては要注意だ。「自動車王国」を自負する自国内で中国の電気自動車攻勢に苦戦する日本は、北米電気自動車市場攻略を加速しながら雰囲気の反転を狙っている。トヨタは米国内の電気自動車とバッテリー生産に２０３０年までに１４０億ドルを投資することにした中、建設中のノースカロライナ州バッテリー工場で４月から製品を出荷する計画だ。ホンダは米国で下半期中に電気自動車の生産を始める一方、カナダで電気自動車およびバッテリー工場の設立に１１０億ドルを投資することにした。
日本は２０２３年まで５年連続で対米投資額が最も多い国だったほど米国との同盟関係を最大化し、輸出に活路を開きながら韓国・中国の攻勢に対抗しようとしていて、電気自動車がその先頭に立つ。大林大のキム・ピルス未来自動車学部教授は「電気自動車キャズムで価格競争力という武器が中低価格市場で大きな威力を発揮する可能性が高まっているという点で、ＢＹＤなど中国電気自動車が今後韓国だけでなく世界市場の『台風の目』になっていくだろう」とし「韓国企業が品質・価格競争力の同時向上、アフターサービス強化などで中国や日本に対応する必要がある」と指摘した。
한중일 「전기차삼국지」격화�만원대의 중국 전기 자동차가 한국 공습
회사원 김·홀우크씨(42, 가명)는 최근, 중국 전기 자동차 회사 BYD의 ATTO3(애트 쓰리) 구매를 사전 예약했다.김씨는 「해외에서 평가가 높고, 무엇보다도 가격대가 마음에 들었으므로 ATTO3의 구매를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2 종류의 사양으로 판매되는 ATTO3의 기본 사양은 국내 판매 가격이 3150만원으로 설정되었지만,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세제 우대를 적용하면 실제의 구매 가격은 2000만원대로 예상된다.김씨는 「닮은 소형 SUV로 국산 전기 자동차의 기본 사양보다 수백만원, 미국 출산의 기본 사양보다 2000만원 정도 싸다」라고 해 「최근과 같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중(안)에서 나와 같이 품사정이 어려운 소비자에게는 경쟁력이 있다 가격대」라고 말했다.
◆가격 성능비가 무기, 72개국에서 판매 100만대초
내수 시장 장악력을 전면에 내세워 세계 1위의 전기 자동차 시장쉐어를 자랑하는 BYD는, 일본 등 최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초에, 작년 11월에 승용차의 한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그리고 1월에 ATTO3를 발표했지만, 15일간으로 사전 예약 대수가 1800대를 넘는 만큼 주목받고 있다.BYD 코리아의 조·인쵸르 승용 부문 대표는 「한국에 승용차 브랜드를 소개하는 초년도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가 BYD의 전기 자동차를 부담 없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가격을 설정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BYD는 2016년에 한국에 진출했지만, 작년까지는 전기 버스 등 상용 부문 사업에 한정되어 있었다.BYD는 금년, ATTO3를 시작해 중형 세단 「SEAL(씰)」, 중형 SUV 「시라이온 7」을 한국에서 판매해, 승용 전기 자동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가장 큰 무기는 가격 성능비다.ATTO3는 2022년의 판매 개시 이후, 가격 성능비로 호평을 받아 중국외 일본과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72개국에서 100만대 이상이 팔렸다.BYD는 자사에서 제조하는 「브레이드 배터리」라고 하는 이름의 LFP 배터리의 탑재로 코스트를 삭감하고 있다.LFP 배터리는 양극재에 리튬 인산철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가격이 싸지만, 수명이 길고, 35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폭발하지 않을 정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한국 전기 자동차 시장을 노린 중국 기업은 BYD 뿐만이 아니다.중국 최대 수입차딜러, 하모니 오토 그룹의 한국 법인 하모니 자동차의 팬·데가프 대표에 의하면, Zeekr도 한국 진출을 준비중이다.환 대표는 「Zeekr측과 전기 자동차의 국내 판매를 향해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해 「디자인과 성능의 면에서 호평을 받아 국내의 수요 확보에 기세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했다.중국 전기 자동차의 한국 진출은, 이러한 가격 경쟁력 뿐만이 아니라, 최근 디자인과 성능도 과거보다 크게 개선되어 자동차 매니아가 많은 선진 시장에서도 선전 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다.BYD는 2023년에 일본에 진출했지만, 작년 일본에서 전년대비 54%증가의 2223대를 판매해, 토요타(2038대)의 전기 자동차 판매 대수를 발있어 전체로 4위가 되었다(1위 닛산, 2위 테스라, 3위 미츠비시).
이것은 한국 국내의 자동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경기 침체와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에 의한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기 때문에 곤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전기 자동차의 공세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부터다.시장 조사 회사 SNE 리서치에 의하면, 작년의 세계의 전기 자동차 판매 대수(80개국의 EV와 PHEV 기준)는 전년대비 16.6%증가의 1641만대로 추정된다.이와 같이 성장은 유지되고 있지만, 추이가 완만하다.2021년(671만대)에는 전년대비 109.1%증, 22년(1054만대)은 56.9%증, 23년(1407만대)은 33.5%증가였다.한국도 작년 상반기까지 누계 60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가 등록되었지만(국토 교통부 집계), 이러한 추이의 예외는 되지 않았다.
정부의 보조금 축소도 캐즘을 가중시키는 변수다.환경부가 지난 달 발표한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개편안에 의하면, 금년 5300만원 이하의 전기 자동차 구매시의 보조금은 최대 580만원으로 작년의 최대치(650만원)에 비해 70만원 감소했다.재정의 한계와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에 의한 필연적 조치다.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한국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의 쉐어가 67.2%의 현대차그룹(현대차 39.8%, 기아 27.4%, 누계 등록 대수 기준)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와 중국 전기 자동차의 공세까지 고려한 고강도 대응을 시작했다.우선 전기 자동차 9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최대 500만원 인하했다.
현대차는 5일▼「아이오닉크 5 및 아이오닉크 6」300만원▼「가루 일렉트릭」400만원▼「포터 II일렉트릭 및 ST1」500만원▼「아이오닉크 5 N 및 카스 파 일렉트릭」100만원▼제네시스GV60 」300만원▼「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5%의 할인을, 기아는▼「니로 EV」200만원▼「EV6」150만원▼「EV9」250만원▼봉고 EV」350만원의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정부와 각 자치체의 보조금까지 더하면, 소비자의 최종 구매 가격은 한층 더 내린다.예를 들면 5410만원의 아이오닉크 5 장기 2 WD(이륜 구동) 19 인치 모델을 서울에서 구입하면 500만원을 넘는 정부 보조금에 서울시 보조금 59만원, 현대차의 할인 30 0만원등에서 합계 1000만원 가깝게 구매 가격이 내려, 4000만원대로 차를 탈 수 있다.
◆「한국 기업, 품질·가격 경쟁력·AS강화가 필요」
BYD의 ATTO3라고 비교되는 「가루 일렉트릭」을 서울에서 구입하는 경우, 종래의 가격 4142만원으로부터 각종 보조금과 현대차할인 400만원등에서 3152만원까지 저하한 가격으로 차를 탈 수 있다.ATTO3가 보조금을 포함해 2000만원대 후반이라고 하는 점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크지 않다.한층 더 근본적인 가격 경쟁력 강화에도 움직이기 시작했다.업계에 의하면, 현대차그룹은 BYD와 같이 LFP 배터리등을 독자로 생산해 자사의 전기 자동차에 탑재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현대차그룹은 2023년, 전기 자동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간에 73억 달러( 약 1조 1000억엔)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