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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去年 GDP 成長率 0.1%…`輸出功臣` 円安の逆襲?


入力2025.02.17. 午前 11:15 修正2025.02.17. 午前 11:16 記事原文


チァミンヤング記者


4年ぶりの最低…前年成長率 1.5%と格差

NYT “日本円安, 輸出には助けされても

インフレーション引き起こして消費者購買力悪化”






日本の去年実質国内総生産(GDP) 成長率が 0.1%で 4年ぶりの最低値を記録したことに集計された. こういうわけで 2023年韓国を 25年ぶりに逆襲してたたかった日本の経済成長率は 1年ぶりにまた韓国より低くなった. 一刻では自動車など輸出企業復興のための意図的円安政策が家計消費を萎縮させる副作用を生んだという指摘も出る.


日本内閣部が 17日発表した GDP 速報するのを見れば去年実質基準 GDP 成長率は 0.1%にとどまった. これは 2020年 -4.2% 以後一番低い水準だ. 日本の実質成長率は 2020年マイナスを記録した後 2021年 2.7%, 2022年 0.9%, 2023年 1.5% などの推移を見せた.


特に 2023年には韓国(1.4%)より高い数値を見せて外為危機の時だった 1998年以後 25年ぶりに初めて逆襲してたたかった事がある. 韓国銀行が最近発表した韓国の去年実質 GDP 成長率(速報するの)は 2.0%だった. 韓国がまた日本を追い越したわけだ.


去年日本の分期別実質 GDP 成長率(直前半期備え, 季節調整)を見れば 1半期に -0.5%にひいき場した後 2半期は 0.7%, 3半期 0.4%, 4半期 0.7%をそれぞれ記録した.


去年 1半期日本経済のひいき場原因では品質認証不正問題が摘発された一部自動車メーカーの生産中断などがあることに分析された. 一方 4半期の場合輸出が増えた影響で市場予想を上回った. ロイター予想値 0.3%を上回る水準だ. 前分期である 3半期の修正された GDP 成長率 0.4%よりも先に進んだ.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NYT)はこんな低い GDP 成長率の背景で輸出を促進するための円安政策を指折った. 円安政策がインフレーション(物価上昇)を導いたし, これがまた日本の家計小計消費減少に影響を及ぼしたという批判だ. 現在アメリカドル備え円価値は 153円水準で 37年ぶりに一番低い水準だ.


NYTは “輸出を促進するために自国通話を弱気で維持することは長い間経済成長戦略の中で一つに活用されて来た”と “しかし日本の事例は弱気通話が輸出には役に立ってもインフレーションを悪化させて消費者の購買力を深刻に弱化させる可能性があることを見せてくれる”とついた.


のような主張は減った日本家計消費指標に起因する. 日本の家計消費は 2024年に小幅減少して以前 3年の間の拡張世で後ろ向きになった. 実際に日本総務省が発表した `2024年生活調査`によれば去年 2人以上家具の月平均消費支出は 30万 243円(約 286万ウォン)で実質基準前年対比 1.1% 減少した. 一世帯当り使うお金は月平均 30万243円(約 286万5730ウォン)に達した. 2人以上世代消費支出で占める食品の割合を表示するエンゲル指数は 28.3%で 1981年以来 43年ぶりに高い水準を記録した.


NYTは “アメリカでは消費支出増加が鼻でも19 ペンデミック以後経済回復を導いたが, 日本では長期間持続した消費不振が実質 GDPをペンデミック以前水準を辛うじて上回る位に維持するのに止めた”とついた.


チァミンヤング記者 blooming@asiae.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47514




엔저로 절호調가 된 닛폰 경제

일본 작년 GDP 성장률 0.1%…`수출 공신` 엔저의 역습?


입력2025.02.17. 오전 11:15  수정2025.02.17. 오전 11:16 기사원문


차민영 기자


4년 만의 최저…전년 성장률 1.5%와 격차

NYT "일본 엔저, 수출엔 도움돼도

인플레이션 야기해 소비자 구매력 악화"






일본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로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23년 한국을 25년 만에 역전한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1년 만에 다시 한국보다 낮아졌다. 일각에선 자동차 등 수출기업 부흥을 위한 의도적 엔저 정책이 가계소비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내각부가 17일 발표한 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실질 기준 GDP 성장률은 0.1%에 그쳤다. 이는 2020년 -4.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실질 성장률은 2020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5% 등의 추이를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1.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역전한 바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2.0%였다. 한국이 다시 일본을 앞지른 셈이다.


지난해 일본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 계절조정)을 보면 1분기에 -0.5%로 역성장한 뒤 2분기는 0.7%, 3분기 0.4%, 4분기 0.7%를 각각 기록했다.


작년 1분기 일본 경제의 역성장 원인으로는 품질 인증 부정 문제가 적발된 일부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 중단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4분기의 경우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로이터 예상치 0.3%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분기인 3분기의 수정된 GDP 성장률 0.4%보다도 앞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런 낮은 GDP 성장률의 배경으로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엔저 정책을 꼽았다. 엔저 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이끌었고, 이게 다시 일본의 가계 소계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다. 현재 미국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53엔 수준으로 3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NYT는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국 통화를 약세로 유지하는 것은 오랫동안 경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활용돼 왔다"며 "그러나 일본의 사례는 약세 통화가 수출에는 도움이 될지라도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켜 소비자의 구매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이 같은 주장은 줄어든 일본 가계소비 지표에 기인한다. 일본의 가계 소비는 2024년에 소폭 감소해 이전 3년 동안의 확장세에서 돌아섰다. 실제로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24년 가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30만 243엔(약 286만 원)으로 실질 기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한 가구당 쓰는 돈은 월평균 30만243엔(약 286만5730원)에 달했다. 2인 이상 세대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식품 비율을 표시하는 엥겔지수는 28.3%로 1981년 이래 43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NYT는 "미국에서는 소비 지출 증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이끌었지만, 일본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소비 부진이 실질 GDP를 팬데믹 이전 수준을 간신히 웃도는 정도로 유지하는 데 그쳤다"고 짚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4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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