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ギョレ】 「彼らのカメラが恐怖」…日本の差別主義者に狙われるクルド人
昨年9月、埼玉県の蕨駅そばで、一部の日本人極右人種差別主義者たちが、同地域に居住する在日クルド人たちを標的としたヘイトデモを
おこなっている=安田浩一さん提供//ハンギョレ新聞社
「彼らに写真を撮られる時、まるで銃を向けられているように恐怖を感じます」
今月4日、日本の首都圏に位置する埼玉県の蕨のあるレストランでハンギョレの取材に応じたクルド人はこう語った。
会話中も周囲を見回して警戒が緩められない様子からは、彼が感じている恐怖が伝わってきた。蕨は東京の中心部から直線距離で
20キロほどの地域だ。この地では最近、ごく少数の日本人差別主義者がクルド人を集中的に狙って、深刻な「ヘイト行為」を
おこなっている。
この地域で働いたり暮らしたりしているクルド人の様子を無断で動画や写真に撮り、「不法滞在者」、「犯罪者」というレッテルを
貼ってインターネットにあげるのだ。「犯罪組織とかかわっている」とか「この地域では殺人事件が相次いでいる」という事実無根の
主張だけでなく、「クルド人が日本を占領しようとしている」という根拠のないうわさまで広めている。学生や子どもも彼らの
「標的」だ。商店に買い物に行く子どもの写真を撮って、「店で物を盗んでいる」という「フェイクニュース」をSNSで拡散したりもする。
地域の役所に無差別に電話をかけ、「クルド人を追い出せ」、「なぜクルド人に税金を使うのか」などと言って業務を困難にし、
「これらはすべてクルド人のせい」だとの認識が抱かれるよう誘導したりもする。
この日訪ねた蕨は、平凡なクルド人と日本人が仲良く暮らす静かで平和な空間だった。しかしこの同地は、差別主義者が集会を
行うたびに「ヘイトスピーチ」が飛び交う無法地帯となる。彼らは月に1、2度、日の丸と旭日旗を掲げて「自爆テロ団体を支援する
クルド協会は日本から出て行け」、「日本人殺害を予告したクルド人を逮捕せよ」と記された横断幕を手に騒動を繰り返している。
抗議するクルド人たちと激しい言い争いが生じることもある。ヘイトデモを主導する人々は、かつて在日同胞や中国人に対して
ヘイトスピーチをおこなっていた人々だという。刑事処罰されるような違法行為は表沙汰にならないため、警察はほぼ彼らを止めない。
それでも有志の日本人が自発的に立ち上がり、外国人ヘイトデモを身をもって防ぐ「カウンター（対抗活動）」でクルド人を
支援している。
ヘイト集会を主導しているのは10人前後に過ぎないが、彼らの主張はオンラインで再生産され、根拠のない外国人ヘイトを
拡散させている。特にユーチューブとSNSは、差別主義者たちが在日クルド人に関するフェイクニュースを広める温床になっている。
「自分の国に帰れ」、「死ね」のようなヘイト表現だけでなく、「クルド人を狩ろう」のような残忍な発言もためらわない。
悪質なユーチューバーがクルド人の経営する飲食店に押しかけ、無分別に動画を撮ったり、蕨の街中で根拠もなくクルド人を非難
しながら「生中継」したりすることもある。
ー中略ー
日本国内の嫌悪・差別問題を追跡してきたジャーナリストの安田浩一さんはハンギョレに、「日本の差別主義者の第一の標的は、
かつては在日韓国人だったが、中国人、クルド人へと移ってきている」と指摘した。安田さんは「被害をこうむる民族は変わりうるが、
フェイクニュースで結局は誰かがヘイトの被害をこうむるという構造そのものは変わらない。
ヘイト行為を根本的に防ぐ制度的装置が早急に求められている」と語った。
https://japan.hani.co.kr/arti/international/52448.html
川口のクルド人団体、デモ差し止め求め提訴 「ヘイトスピーチに当たる」……弁護団には全国から83人の弁護士 (さいたま地裁)
在日コリアンをいじめてる連中とクルド人をいじめてる連中は同じだよね
連中を厳しく取り締まらないとダメだよね
【한겨레】 「그들의 카메라가 공포」…일본의 차별 주의자에게 표적이 되는 쿠르드인
작년 9월, 사이타마현의 와라비역 곁에서, 일부의 일본인 극우 인종차별 주의자들이, 동지역에 거주하는 재일 쿠르드 사람들을 표적으로 한 헤이트데모를
행하고 있는=야스다 코이치씨제공//한겨레사
「그들에게 사진을 찍힐 때, 마치 총을 겨눌 수 있고 있도록(듯이) 공포를 느낍니다」
이번 달 4일, 일본의 수도권에 위치하는 사이타마현의 와라비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겨레의 취재에 응한 쿠르드인은 이렇게 말했다.
회화중도 주위를 둘러 보고 경계를 느슨하게할 수 없는 님 아이에게서는, 그가 느끼고 있는 공포가 전해져 왔다.와라비는 도쿄의 중심부로부터 직선 거리로
20킬로 정도의 지역이다.이 땅에서는 최근, 극히 소수의 일본인 차별 주의자가 쿠르드인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심각한 「헤이트 행위」를
행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일하거나 살거나 하고 있는 쿠르드인의 님 아이를 무단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에 찍어, 「불법 체재자」, 「범죄자」라고 하는 상표를
붙이고 인터넷에 준다.「범죄 조직이라든지 변하고 있다」라고인가 「이 지역에서는 살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 무근의
주장 뿐만이 아니라, 「쿠르드인이 일본을 점령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하는 근거가 없는 소문까지 넓히고 있다.학생이나 아이도 그들의
「표적」이다.상점에 쇼핑하러 가는 아이의 사진을 찍고,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다」라고 하는 「페이크 뉴스」를 SNS로 확산하기도 한다.
지역의 관공서에 무차별하게 전화를 걸어 「쿠르드인을 내쫓을 수 있다」, 「왜 쿠르드인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인가」 등이라고 해 업무를 곤란하게 해,
「이것들은 모두 쿠르드인의 탓」이라는 인식이 안기도록(듯이) 유도하기도 한다.
이 날 방문한 와라비는, 평범한 쿠르드인과 일본인이 사이 좋게 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이었다.그러나 이 동지는, 차별 주의자가 집회를
실시할 때마다 「헤이트 스피치」가 난무하는 무법 지대가 된다.그들은 한달에 1, 2도,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걸어 「자폭 테러 단체를 지원한다
쿠르드 협회는 일본에서 나갈 수 있다」, 「일본인 살해를 예고한 쿠르드인을 체포하라」라고 기록된 횡단막을 손에 소동을 반복하고 있다.
항의하는 쿠르드 사람들과 격렬한 언쟁이 생기는 일도 있다.헤이트데모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일찌기 재일 동포나 중국인에 대해서
헤이트 스피치를 행하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형사 처벌되는 위법행위는 표면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경찰은 거의 그들을 멈추지 않는다.
그런데도 유시의 일본인이 자발적으로 일어서, 외국인 헤이트데모를 몸을 가지고 막는 「카운터(대항 활동)」로 쿠르드인을
지원하고 있다.
헤이트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10명 전후에 지나지 않지만, 그들의 주장은 온라인으로 재생산되어 근거가 없는 외국인 헤이트를
확산시키고 있다.특히 유츄브와 SNS는, 차별 주의자들이 재일 쿠르드인에 관한 페이크 뉴스를 넓히는 온상이 되어 있다.
「자신의 나라에 돌아갈 수 있다」, 「죽을 수 있다」와 같은 헤이트 표현 뿐만이 아니라, 「쿠르드인을 사냥하자」와 같이 잔인한 발언도 유익등 함정 있어.
악질적인 유츄바가 쿠르드인의 경영하는 음식점에 밀어닥쳐 무분별하게 동영상을 찍거나 와라비의 거리에서 근거도 없고 쿠르드인을 비난
하면서 「생중계」하거나 하는 일도 있다.
-중략-
일본내의 혐오·차별 문제를 추적해 온 져널리스트 야스다 코이치씨는 한겨레에, 「일본의 차별 주의자의 제일의 표적은,
이전에는 재일 한국인이었지만, 중국인, 쿠르드인으로 옮겨 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야스다씨는 「피해를 개 낳는 민족은 바뀔 수 있는이,
페이크 뉴스로 결국은 누군가가 헤이트의 피해를 개 낳는 라고 하는 구조 그 자체는 변하지 않다.
헤이트 행위를 근본적으로 막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japan.hani.co.kr/arti/international/52448.html
카와구치의 쿠르드인 단체, 데모 금지해 요구 제소 「헤이트 스피치에 해당된다」……변호단에는 전국으로부터 83명의 변호사 (사이타마 지방 법원)
재일 코리안을 괴롭히고 있는 무리와 쿠르드인을 괴롭히고 있는 무리는 같지
무리를 엄격하게 단속하지 않으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