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満席なのに空席だらけ?」…韓国・旧正月の鉄道、「予約したまま乗らない」32万件
![](https://afpbb.ismcdn.jp/mwimgs/0/2/810mw/img_02ca9d7310f5956a62b2c97da0c490e4139748.jpg)
【02月09日 KOREA WAVE】韓国で今年の旧正月期間中、鉄道の乗車券のキャンセル料が引き上げられたものの、予約をしたまま乗車しない「ノーショー」による空席は依然として多く、販売されなかったチケットは32万枚に達した。
韓国鉄道公社(KORAIL)とSR社のデータによると、今年の旧正月期間中のノーショー比率は昨年の秋夕(チュソク)よりもわずかに減少したものの、大幅な改善には至らなかった。
KORAILは今回の旧正月に737万4819枚の乗車券(KTXを含むすべての列車)を販売したが、そのうち31万7236枚がキャンセル後に再販されず、ノーショー扱いとなった。全体の4.3%がノーショー座席となったことになる。前回の秋夕では500万1415枚が販売され、24万5651枚がノーショー(比率4.9%)となっていた。
KORAILは、旧正月期間(1月24日~2月2日)の10日間にわたり、乗車券のキャンセル料を従来の最大2倍に引き上げ、▽出発2日前までのキャンセル:最低400ウォンの手数料適用▽出発前日:購入金額の5%(従来通り)▽出発当日3時間前まで:10%(従来は5%)▽出発3時間前~出発時刻前:20%(従来は10%)▽出発後20分まで:30%(従来は15%)――とした。
しかし、厳格な対策にもかかわらず、ノーショー比率は秋夕よりわずか0.6%減少するにとどまった。
SRT(SR社運営)の場合、旧正月期間中に55万6780枚の乗車券を販売し、2万3005枚がノーショー扱い(4.13%)となった。秋夕では35万2190枚が販売され、2万467枚(5.81%)がノーショーだった。SR社も、KORAILと同様に旧正月期間中はキャンセル料を通常の2倍に引き上げた。
ノーショーの割合は小幅な減少にとどまったものの、キャンセル率自体は大幅に改善された。KORAILでは、発行済みの乗車券のうちキャンセルされた割合が、秋夕の45%から旧正月は37%に減少(8%減)。SRTでは55%から50%に減少(5%減)した。
京畿大学都市工学科のキム・ジンユ教授は「一部の乗客が複数枚の乗車券を予約し、直前にキャンセルするケースが常習化しているためだ」と指摘。「予約の制限を設けるなどの対策を講じるべきだ。キャンセル料の引き上げも一つの手段だが、常習的なノーショー利用者に対するペナルティ強化がより重要だ」と提言した。
「만석인데 공석 투성이?」
한국· 구정월의 철도, 「예약한 채로 타지 않는다」32만건
![1월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목포행KTX 열차를 타는 귀성객(c) news1](https://afpbb.ismcdn.jp/mwimgs/0/2/810mw/img_02ca9d7310f5956a62b2c97da0c490e4139748.jpg)
【02월 09일 KOREA WAVE】한국에서 금년의 구정월 기간중, 철도의 승차권의 캔슬료가 끌어 올려졌지만, 예약을 한 채로 승차하지 않는 「노 쇼」에 의한 공석은 여전히 많아, 판매되지 않았던 티켓은 32만매에 이르렀다.
한국 철도 공사(KORAIL)와 SR사의 데이터에 의하면, 금년의 구정월 기간중의 노 쇼 비율은 작년의 추석(추석)보다 조금 감소했지만, 대폭적인 개선에는 이르지 않았다.
KORAIL는 이번 구정월에 737만 4819매의 승차권(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을 판매했지만, 그 중 31만 7236매가 캔슬 후에 재판 되지 않고, 노 쇼 취급이 되었다.전체의 4.3%가 노 쇼 좌석이 된 것이 된다.전회의 추석으로는 500만 1415매가 판매되어 24만 5651매가 노 쇼(비율 4.9%)가 되고 있었다.
KORAIL는, 구정월 기간(1월 24일 2월 2일)의 10일간에 걸쳐, 승차권의 캔슬료를 종래의 최대 2배로 끌어올려▽출발 2일전까지의 캔슬:최저 400원의 수수료 적용▽출발 전날:구입 금액의 5%(종래대로)▽출발 당일 3시간전까지:10%(종래는 5%)▽출발 3시간전 출발 시각전:20%(종래는 10%)▽출발 후 20분까지:30%(종래는 15%)――로 했다.
그러나, 엄격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노 쇼 비율은 추석보다 불과 0.6%감소하는에 머물렀다.
SRT(SR사운영)의 경우, 구정월 기간중에 55만 6780매의 승차권을 판매해, 2만 3005매가 노 쇼 취급(4.13%)이 되었다.추석으로는 35만 2190매가 판매되어 2만 467매(5.81%)가 노 쇼였다.SR사도, KORAIL와 같게 구정월 기간중은 캔슬료를 통상의 2배로 끌어올렸다.
노 쇼의 비율은 소폭적인 감소에 머물렀지만, 캔슬율 자체는 큰폭으로 개선되었다.KORAIL에서는, 발행필의 승차권 중 캔슬된 비율이, 추석의 45%로부터 구정월은 37%에 감소(8%감).SRT에서는 55%에서 50%에 감소(5%감)했다.
경기 대학 도시공학과의 김·진유 교수는 「일부의 승객이 복수매의 승차권을 예약해, 직전에 캔슬하는 케이스가 상습화하고 있기 (위해)때문이다」라고 지적.「예약의 제한을 마련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캔슬료의 인상도 하나의 수단이지만, 상습적인 노 쇼 이용자에 대한 패널티 강화가 보다 중요하다」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