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成間もない中学校の人工芝グラウンドでドリフト走行、20代男性が学校訪れ謝罪 /忠州
20代男性は卒業生
警察「被害金額を把握した上で身柄拘束の可否決定」
忠州警察署は5日、完成したばかりの中学校の人工芝グラウンドでドリフト走行をして逃走した20代の男を器物損壊容疑で捜査していると発表した。
同署によると、男は旧正月連休期間中の先月29日午後8時22分ごろ、忠清北道忠州市にある忠州中学校のグラウンドに自身のクロスオーバーSUVを運転して入り、ドリフト走行をして人工芝を損傷させた容疑が持たれている。男は約5分間、急加速や急停車などを繰り返してグラウンドを歩き回ったが、その様子が学校の防犯カメラに捉えられていた。
学校側は翌日、雪が積もったグラウンドに残った車輪の跡を怪しく思い、防犯カメラを確認して警察に捜査を依頼した。
男のドリフト走行で損傷したグラウンドの人工芝は昨年4月に工事を始め、昨年12月に工事が終わり、まだほとんど使用されていない状態だった。この人工芝の造成には15億ウォン(約1億6000万円)かかったという。
学校側は生徒たちが使う前まで人工芝の損傷を防ぐために立入禁止の横断幕を掲げて管理していた。
しかし、男が車を運転して入ってきてドリフト走行をし、芝生の一部が損傷したとのことだ。学校側は施工業者を通じて被害の程度を確認し、少なくとも500万ウォン以上の修復費用がかかるとみている。
同校の卒業生であるこの男は、事件が報道されると今月4日に学校を訪れて謝罪し、警察の事情聴取を受けた。
男は警察で「グラウンドが人工芝だとは知らなかった。間違った行動だった」という趣旨の話をしたとのことだ。
警察は被害金額が分かり次第、男の身柄を拘束するかどうか決める方針だ。
완성 얼마 되지 않은 중학교의 인공잔디 그라운드에서 드리프트 주행, 20대 남성이 학교 방문 사죄 /충주
20대 남성은 졸업생
경찰 「피해 금액을 파악한 다음 신병 구속의 가부 결정」
충주 경찰서는 5일, 완성한지 얼마 안된 중학교의 인공잔디 그라운드에서 드리프트 주행을 해 도주한 20대의 남자를 기물 손괴 용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눈에 덮인 인공잔디 그라운드에서 드리프트 주행하는 차량
동 경찰서에 의하면, 남자는 구정월 연휴기간중의 지난 달 29일 오후 8시 22분쯤,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충주 중학교의 그라운드에 자신의 크로스오버 SUV를 운전해 들어가, 드리프트 주행을 해 인공잔디를 손상시킨 용의가 갖게 하고 있다.남자는 약 5분간, 급가속이나 급정차등을 반복하고 그라운드를 걸어 다녔지만, 그 님 아이가 학교의 방범 카메라에 파악되고 있었다.
학교측은 다음날, 눈이 쌓인 그라운드에 남은 차바퀴의 자취를 이상하다고 생각해, 방범 카메라를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남자의 드리프트 주행으로 손상한 그라운드의 인공잔디는 작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에 공사가 끝나, 아직 거의 사용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이 인공잔디의 조성에는 15억원( 약 1억 6000만엔) 걸렸다고 한다.
그러나, 남자가 차를 운전해 들어 와 드리프트 주행을 해, 잔디의 일부가 손상했다는 것이다.학교측은 시공 업자를 통해서 피해의 정도를 확인해, 적어도 500만원 이상의 수복 비용이 든다고 보고 있다.
동교의 졸업생인 이 남자는, 사건이 보도되면 이번 달 4일에 학교를 방문해 사죄해, 경찰의 사정청취를 받았다.
남자는 경찰로 「그라운드가 인공잔디라고는 몰랐다.잘못된 행동이었다」라고 하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피해 금액을 알 수 있는 대로, 남자의 신병을 구속할지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