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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最大野党のイ・ジェミョン代表、外国メディアに「党の主な価値は実用主義」

最大野党「共に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代表が23日午前、国会で記者会見をしている=キム・ギョンホ先任記者//ハンギョレ新聞社


 最大野党「共に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代表は英国週刊誌「エコノミスト」とのインタビューで、「共に民主党の主な価値は実用主義」だと明らかにした。

 先月31日に公開されたエコノミストの「大韓民国の潜在的な次期大統領、イ・ジェミョンとは誰か」と題する記事によると、イ代表は「成長の回復とパイ(そのもの)を成長させること」の重要性を強調し、このように述べた。インタビューは先月22日に行われた。

 イ代表は外交についても同様の立場を示した。昨年の総選挙の遊説途中に政府の対中外交方針を批判した、いわゆる「謝謝」(ありがとう)発言について、「実用外交を強調するものだった」と説明した。イ代表は当時、「なぜ中国を小突きまわすのか。ただ『謝謝』、台湾にも『謝謝』と言えばよいものを」と述べ、物議を醸した。

 イ代表はインタビューで「台湾海峡で何が起きるのか、われわれがなぜ気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自身をまず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して、「あの発言は、単に韓国は外交で実用的であるべきだという意味であり、国益を害するほど中国との関係を悪化させることは避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趣旨だった」と述べた。ただし、エコノミストはイ代表の発言について、「トランプ新政権の『中国強硬派』は好ましく思わない可能性が高い」と予想した。

 日本については、「現在の両国(韓日)関係は敵対的ではなく、日本の国防力強化は韓国にとっての脅威にはならない」と評価した。イ代表はエコノミストに「韓国は自由民主主義陣営の一員」だとし、「現在の地政学的現実を考慮すると、日本との関係を深め、(韓米日)3カ国の協力を持続することに異論はない」と述べた。

 その上で「日本は韓国を侵略し、おぞましい人権侵害を犯したのにもかかわらず、きちんと謝罪しないおかしな人たちばかりの国だと考えていたこともあった。弁護士時代に日本を訪問した後、日本人の勤勉さと誠実さ、礼儀正しさに衝撃を受け、最終的には、政治によって関係が歪曲されたという事実を知ることになった」と付け加えた。ただし、尹錫悦(ユン・ソクヨル)大統領の韓日外交は「過度に服従する態度」だと批判した。

 イ代表は北朝鮮問題については、「韓国の強力な軍隊、米国との同盟、日本との安全保障協力の拡大」に言及し、「われわれはすでに北朝鮮を抑止できるほど、軍事的に十分に強い」と述べた。あわせて「現在必要なのは、コミュニケーションと参加を通じて関係を改善していくこと」だと主張した。

 尹大統領弾劾訴追の局面でも与党の支持率が民主党より高かったり、両党が接戦を繰り広げたり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世論調査の結果については、「現在進行中の混乱に失望した有権者は、過去には共に民主党を野党勢力と考えていたが、今では『責任を負うべき指導勢力』とみている」と分析した。

 


선거의 천재 이재명이 사기의 기술 전개에

한국 최대 야당의 이·제몰 대표, 외국 미디어에 「당의 주된 가치는 실용주의」

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의 이·제몰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는=김·골호 선임 기자//한겨레사


 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의 이·제몰 대표는 영국 주간지 「에코노미스트」라는 인터뷰로, 「 모두 민주당의 주된 가치는 실용주의」라고 분명히 했다.

 지난 달 31일에 공개된 에코노미스트의 「대한민국의 잠재적인 차기대통령, 이·제몰과는 누군가」라고 제목을 붙이는 기사에 의하면, 이 대표는 「성장의 회복과 파이(그것)를 성장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와 같이 말했다.인터뷰는 지난 달 22일에 행해졌다.

 이 대표는 외교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작년의 총선거의 유세 도중에 정부의 대 중국 외교 방침을 비판한, 이른바 「사사」(고마워요) 발언에 대해서, 「실용 외교를 강조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당시 , 「왜 중국을 찔러 돌리는 것인가.단지 「사사」, 대만에도 「사사」라고 말하면 좋은 것을」이라고 말해 물의를 양 했다.

 이 대표는 인터뷰로 「대만 해협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왜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자신을 우선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로서, 「그 발언은, 단지 한국은 외교로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하는 의미이며, 국익을 해치는 만큼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은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취지였다」라고 말했다.다만, 에코노미스트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 「트럼프 신정권의 「중국 강경파」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현재의 양국(한일) 관계는 적대적이지 않고, 일본의 국방력 강화는 한국에 있어서의 위협은 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이 대표는 에코노미스트에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진영의 일원」이라고 해, 「현재의 지정학적 현실을 고려하면, 일본과의 관계를 깊게 해(한미일) 3개국의 협력을 지속하는 것에 이론은 없다」라고 말했다.

 게다가로 「일본은 한국을 침략해, 무서운 인권침해를 범했는데도 관계없이, 제대로 사죄하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뿐인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던 적도 있었다.변호사 시대에 일본을 방문한 후, 일본인의 근면함과 성실함, 예의 바름에 충격을 받아 최종적으로는, 정치에 의해서 관계가 왜곡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다만,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대통령의 한일 외교는 「과도하게 복종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강력한 군대, 미국과의 동맹, 일본과의 안전 보장 협력의 확대」에 언급해, 「우리는 벌써 북한을 억제할 수 있는 만큼, 군사적으로 충분히 강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필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과 참가를 통해서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대통령 탄핵 소추의 국면에서도 여당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거나, 양당이 접전을 펼치거나 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여론 조사의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의 혼란에 실망한 유권자는, 과거에는 모두 민주당을 야당 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책임을 져야 할 지도 세력」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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