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鳥が翼に挟まり、着陸できない」…韓国・航空機事故、地上の家族にメッセージ
12/29(日) 14:03配信 KOREA WAVE
【12月29日 KOREA WAVE】韓国全羅南道（チョルラナムド）の務安（ムアン）国際空港で29日起きた旅客機事故は「搭乗181人のうち、救助された2人を除き全員死亡と推定」（消防当局）という大惨事となった。滑走路付近には旅客機の残骸が散らばり、座席シートは原形をとどめていなかった。
◇滑走路からはみ出た
済州航空7C2216便はバンコクを出発し、この日午前8時30分に務安国際空港に到着予定だった。
だが、鳥との衝突によって車輪（ランディングギア）が作動せず、滑走路上で機体を引きずるように高速走行し、そのまま滑走路の端の外壁に衝突し、爆発した。胴体着陸を試みたものの減速ができず、滑走路からはみ出たとみられる。
その際、搭乗者が外部に放り出された。機体の火災によって、遺体の身元確認が困難になっているという。当局は午前1時現在、85人の死亡が確認されたと発表している。
遺体は事故現場近くの仮設安置所に安置しており、搭乗者リストは空港側が確認次第、遺族に伝達するという。
一方、救助された2人（30代男性客と20代女性乗務員）は、機尾部から救出され、木浦（モクポ）の韓国病院と中央病院に搬送された。
◇正常な着陸ができず
国土交通省によると、事故機は着陸状態に入った際、鳥と衝突してランディングギアが故障し、正常な着陸ができなくなったとされる。
務安国際空港でnews1の取材に応じた搭乗者の家族は「（機内にいた）家族から午前9時ごろ、『航空機に問題が生じた。鳥が翼に挟まり、着陸ができない』とのメッセージを受け取った。その後、連絡が途絶えた」という。同省の見解を裏付ける形となっている。
ランディングギアとは、地上で機体を支え、地上走行や離着陸を補助する装置。着陸時の衝撃に耐えられるよう頑丈に作られており、ランディングギアの車輪には物理的なブレーキが備わっている。
1991年に発生した大韓航空376便の胴体着陸事故では、操縦士がランディングギアを展開しなかったものの、幸い、全員が生存している。
（c）KOREA WAVE/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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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冥福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
「새가 날개에 협, 착륙할 수 없다」…한국·항공기 사고, 지상의 가족에게 메세지
12/29(일) 14:03전달 KOREA WAVE
【12월 29일 KOREA WAVE】한국 전라남도(쵸르라남드)의 무안(무안) 국제 공항에서 29일 일어난 여객기 사고는「탑승 181명 가운데, 구조된 2명을 제외해 전원 사망이라고 추정」(소방 당국)이라고 하는 대참사가 되었다.활주로 부근에는 여객기의 잔해가 흩어져, 좌석 시트는 원형을 세우지 않았었다.
◇활주로에서는 봐 나왔다
제주 항공 7 C2216편은 방콕을 출발해, 이 날오전 8시 30분에 무안 국제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다.
그 때, 탑승자가 외부에 내던져졌다.기체의 화재에 의해서, 사체의 신원 확인이 곤란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당국은 오전 1시 현재, 85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체는 사고 현장 가까이의 가설 안치소에 안치하고 있어, 탑승자 리스트는 공항측이 확인하는 대로, 유족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한편, 구조된 2명(30대 남성객과 20대 여성 승무원)은, 기 꼬리 부분으로부터 구출되어 목포(모크포)의 한국 병원과 중앙 병원에 반송되었다.
◇정상적인 착륙을 하지 못하고
무안 국제 공항에서 news1의 취재에 응한 탑승자의 가족은 「(기내에 있던) 가족으로부터 오전 9시경, 「항공기에 문제가 생겼다.새가 날개에 협, 착륙을 할 수 없다」라는 메세지를 받아들였다.그 후, 연락이 끊어졌다」라고 한다.동성의 견해를 증명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
랜딩 기어란, 지상에서 기체를 지지해 지상 주행이나 이착륙을 보조하는 장치.착륙시의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듯이)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 랜딩 기어의 차바퀴에는 물리적인 브레이크가 갖춰지고 있다.
199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376편의 동체 착륙 사고에서는, 조종사가 랜딩 기어를 전개하지 않기는 했지만, 다행히, 전원이 생존하고 있다.
(c) KOREA WAVE/AFPBB News
명복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