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レース・ケリー王妃が見た桂離宮
人間だけでなく生きるもの全てに対する日本人の規律正しさ、慎み深さ、内に秘めた心遣いに強く心をうたれました。
桂離宮は家全体が自然と向き合って、庭と建物とが互いの流れの中で一体となっているのです。
桂離宮の月見台を見ましたが、ただ月を眺めるためだけに竹で縁側を作るとは、何と素敵なセンスではありませんか。計り知れない計画と努力によって作られた、光と影の何気ない組み合わせ。この美しい日本の庭を決して忘れません。
私はこうした日本人の美的センスは強制されたものではなく、生まれながらにもっている心遣いが自然に出てくるものだと悟りました。
桂離宮を訪問したグレース・ケリーは生前モナコに日本庭園を造ることが夢だったそうで、彼女の没後、夫であるレーニエ大公がその遺志を継ぎ1994年に造ったという。
그레이스·케리 왕비가 본 가쓰라 별궁
인간 뿐만이 아니라 사는 것 모두에 대한 일본인의 규율 올바름, 신중함, 안에 숨긴 배려에 강하게 마음을 맞았습니다.
가쓰라 별궁은 집전체가 자연과 마주보고, 뜰과 건물이 서로의 흐름 중(안)에서 일체가 되고 있습니다.
가쓰라 별궁의 츠키미다이를 보았습니다만, 단지 츠키를 바라보기 위해에만 대나무로 툇마루를 만든다는 것은, 뭐라고 멋진 센스가 아닙니까.헤아릴 수 없을 계획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빛과 그림자가 아무렇지도 않은 조합.이 아름다운 일본의 뜰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나는 이러한 일본인의 미적 센스는 강제당한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배려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가쓰라 별궁을 방문한 그레이스·케리는 생전 모나코에 일본 정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고, 그녀의 사후, 남편인 레니에 대공이 그 유지를 이어 1994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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