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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戒厳令の経済的代償、韓国国民5100万人が払うことになる」

  

 「尹錫悦大統領は『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韓国に対する過小評価)』を主張していた全世界の投資家が正しかったことを証明した。韓国は日本の『失われた30年』に追随する可能性が高まった。尹大統領の利己的な非常戒厳宣言の代償を5100万韓国人が今後分割払いで支払うことになるだろう」

【写真】タイの両替所に貼り紙「韓国のお金は両替できません」

 米経済メディアのフォーブスに6日に掲載された経済コラムニストのウィリアム・ペセック氏のコラムの一節だ。フォーブスだけではない。戒厳と弾劾推進が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を高め、韓国経済の不確実性を増大させるとする海外メディアの分析が相次いでいる。

■海外メディア「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深刻化」

 ブルームバーグは7日、「韓国株式市場が人工知能(AI)ブームを謳歌している主なライバルである台湾に一層後れを取る危機に直面した」と報じた。 輸出依存度の高い韓国と台湾の経済はいずれもトランプ米次期大統領による関税引き上げの脅威に直面しているが、台湾については多くの投資家がさほど脆弱ではないとみている。シンガポールのサクソ・マーケッツでチーフ投資ストラテジストを務めるチャル・チャナナ氏は「韓国は最近の政治的混乱を考慮すると、『コリアディスカウント』がさらに長く続く可能性がある」と指摘した。今年に入って韓国株式市場で韓国総合株価指数(KOSPI)が9%下落したのに対し、台湾株式市場の加権指数は30%上昇した。その結果、台湾株式市場は韓国株式市場(店頭市場コスダックを含む)との時価総額の差を約9500億ドル以上に広げ、リードしている。今回の戒厳事態がこうした傾向にさらに拍車をかけることがあり得るとの指摘だ。

 世界的な投資銀行による警告も相次いでいる。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は5日付のリポートで「輸出低迷とDRAM価格の下落が続き、韓国企業の業績下振れサイクルが続く可能性がある」としたほか、「経済政策の不確実性が高まった状況でファンダメンタルズ(経済の基礎的条件)は当分改善されにくいとみられる」と指摘した。モルガンスタンレーは「不確実な政策環境を考慮すると、弾劾の可能性と大統領交代が経済見通しに対する家計と投資家の懸念を増大させかねず、内需と投資活動の下振れリスクがさらに高まると予想される」とした。クレディ・アグリコール銀系の香港CLSAは来年の見通しの中で、韓国株に対する投資を大幅に減らすべきとの意見を示していたが、今回の戒厳事態を受け、「調整を数日前倒しする」とした。事実上、韓国株を速やかに売却すると表明した格好だ。


■「政治が経済を揺るがす状況ではない」

 過去2回の弾劾と比較すると、海外のメディアと投資銀行の警告が行き過ぎているとの指摘もある。2004年当時、盧武鉉(ノ・ムヒョン)元大統領の「開かれたウリ党(ヨルリンウリ党)支持発言」論争を受け、国会に弾劾訴追案が3月9日に提出され、憲法裁判所が5月14日にそれを棄却するまで、KOSPIは14%下落した。しかし、2016年に朴槿恵(パク・クンヘ)元大統領が崔順実(チェ・スンシル)氏の国政介入事件に関連し、10月25日に国民に謝罪した後、国会が弾劾訴追案を可決し、翌年3月10日に憲法裁が弾劾を認めるまでKOSPIは3%上昇した。過去2回の弾劾当時、米ドルに対するウォン相場はそれぞれ18ウォン(1.5%)、24ウォン(2.3%)の下落にとどまり、影響は限定的だった。2004年は国外の経済低迷、2016年から17年にかけては半導体市況の回復という要素があり、弾劾という政治的問題に比べ、経済に大きな影響を与えたと分析される。

 韓国経済が外部からの衝撃に見舞われる可能性も相対的に低いと予想されている。今年に入り、韓国経済は4月に経常収支赤字(マイナス2億9000万ドル)を記録しただけで、10月まで月平均75億ドル程の黒字を記録している。11月時点で韓国銀行の外貨準備高は4154億ドルあり、2004年(1630億ドル)、2016年(3750億ドル)に比べて防波堤が高い。梨花女子大経済学科の石秉勲(ソク・ピョンフン)教授は「韓国経済の基礎体力は強固だ。絵画準備高も世界9位であり、海外に対する借金よりも資産(債権)が多い純対外債権国であることを考えれば、政治が経済を揺るがす状況ではない」と指摘した。

 ただ、専門家は10月まで8カ月連続で小売売上高が前年同月比マイナスを記録していることなどが示す内需低迷は長期化す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する。ソウル大行政大学院の朴相仁(パク・サンイン)教授は「政治の不確実性が高まったことが経済見通しを暗くする要素であることは明らかだ。海外メディアは韓国の民主主義の回復性に触れているが、そうした評価が続くようにすべきだ」と述べた。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각화

「계엄령의 경제적 대상, 한국 국민 5100만명이 지불하게 된다」

 「윤 주석기쁨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에 대한 과소평가)」를 주장하고 있던 전세계의 투자가가 올발랐던 일을 증명했다.한국은 일본의 「없어진 30년」에 추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윤대통령의 이기적인 비상 계엄 선언의 대상을 5100만 한국인이 향후 할부로 지불하게 될 것이다」

【사진】타이의 환전소에 부전 「한국의 돈은 환전할 수 없습니다」

 미 경제 미디어의 포브스에게 6일에 게재된 경제 칼럼니스트 윌리엄·페섹크씨의 칼럼의 일절이다.포브스 만이 아니다.계엄과 탄핵 추진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높여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킨다고 하는 해외 미디어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 미디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각화」

 브룸바그는 7일, 「한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붐을 구가하고 있는 주된 라이벌인 대만에 한층 뒤지는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알렸다.수출 의존도의 높은 한국과 대만의 경제는 모두 트럼프미 차기대통령에 의한 관세 인상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만에 대해서는 많은 투자가가 그다지 취약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싱가폴의 사크소·마켓트로 치프 투자 스트래터지스터를 맡는 체르·체나나씨는 「한국은 최근의 정치적 혼란을 고려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한층 더 길게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금년에 들어와 한국 주식시장에서 한국 종합 주가지수(KOSPI)가 9%하락한 것에 대해, 대만 주식시장의 가권 지수는 30%상승했다.그 결과, 대만 주식시장은 한국 주식시장(장외시장 코스닥크를 포함한다)과의 시가총액의 차이를 약 9500억 달러 이상으로 넓혀 리드하고 있다.이번 계엄 사태가 이러한 경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는 일이 있다라는 지적이다.

 세계적인 투자 은행에 의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골드먼 삭스는 5 일자의 리포트로 「수출 침체와 DRAM 가격의 하락이 계속 되어, 한국 기업의 실적하 편차 사이클이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한 것 외,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펀더멘털스(fundamentals)(경제의 기초적 조건)는 당분간 개선 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몰간 스탠리는 「불확실한 정책 환경을 고려하면, 탄핵의 가능성과 대통령 교대가 경제 전망에 대한 가계와 투자가의 염려를 증대시킬 수도 있고, 내수와 투자 활동하 편차 리스크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크레 디·아구 리콜은계의 홍콩 CLSA는 내년의 전망 중(안)에서, 한국주에 대한 투자를 큰폭으로 줄여야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이번 계엄 사태를 받아 「조정을 몇일전 넘어뜨린다」라고 했다.사실상, 한국주를 신속하게 매각하면 표명한 모습이다.


■「정치가 경제를 흔드는 상황은 아니다」

 과거 2회의 탄핵과 비교하면, 해외의 미디어와 투자 은행의 경고가 지나치고 있다라는 지적도 있다.2004년 당시 , 노무현(노·무홀) 전 대통령의 「열린 장점당(요르린우리당) 지지 발언」논쟁을 받아 국회에 탄핵 소추안이 3월 9일에 제출되어 헌법재판소가 5월 14일에 그것을 기각할 때까지, KOSPI는 14%하락했다.그러나, 2016년에 박근혜(박·쿠헤) 전 대통령이 최순 미노루(최·슨실) 씨의 국정 개입 사건에 관련해, 10월 25일에 국민에게 사죄한 후, 국회가 탄핵 소추안을 가결해, 다음 해 3월 10일에 헌법재가 탄핵을 인정할 때까지 KOSPI는 3%상승했다.과거 2회의 탄핵 당시 , 미 달러에 대한원 시세는 각각 18원(1.5%), 24원(2.3%)의 하락에 머물러, 영향은 한정적이었다.2004년은 국외의 경제 침체, 2016년부터 17년에 있어서는 반도체 시황의 회복이라고 하는 요소가 있어, 탄핵이라고 하는 정치적 문제에 비해, 경제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된다.

 한국 경제가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휩쓸릴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예상되고 있다.금년에 들어와, 한국 경제는 4월에 경상수지 적자(마이너스 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만으로, 10월까지 달평균 75억 달러정도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11 월 시점에서 한국은행의 외화 준비고는 4154억 달러 있어, 2004년(1630억 달러), 2016년(3750억 달러)에 비해 방파제가 높다.이화여대 경제학과의 석병 이사오(소크·폴훈) 교수는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은 강고하다.회화 준비고도 세계 9위이며, 해외에 대한 빚보다 자산(채권)이 많은 순대외 채권국인 것을 생각하면, 정치가 경제를 흔드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단지, 전문가는 10월까지 8개월 연속으로 소매 매상고가 전년동월비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등이 나타내 보이는 내수 침체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한다.서울대행정 대학원의 박상 히토시(박·산인) 교수는 「정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던 것이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해외 미디어는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성에 접하고 있지만, 그러한 평가가 계속 되도록(듯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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