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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えたEVメーカーの夢…雑草が生い茂る旧韓国GM群山工場

     

 

   

     
 


 

 

 「群山が電気自動車(EV)の生産基地として復活すると思っていました。買収元の会社は見慣れない中小企業でしたが、車を作り続けると言うのでうまくいくと信じていました。当時大統領と政府も関心を示していたので、この大きな工場が今のように放置されると予想した人はほとんどいなかったはずです」


 

【写真】雑草が生い茂る旧韓国GM群山工場

 11月14日、全羅北道群山市紙谷洞で会った住民Hさ

んは暗い表情でそう話した。Hさんは普段、仕事で紙谷洞から車で約10分の距離にある小竜洞産業団地をよく訪れるという。そこにはかつて韓国GMが操業していた群山工場がある。現在は自動車部品メーカーのミョンシンに看板が変わっている。


 Hさんは「ミョンシンは2019年に群山工場を買収し、中国のEVを受託生産すると言ったが、この5年間で工場がまともに稼動するのをほとんど見たことがない。通りがかりに工場をのぞくと、まるで巨大な空き地のように寂れているだけだ」と語った。


 同日夕方に訪れた旧韓国GM群山工場は、物寂しい雰囲気が漂っていた。かつて工場で生産された数千台の車でぎっしり埋まっていた出荷待機場は、雑草だけが生い茂り、廃墟のように放置されていた。ミョンシンが買収した後、ほとんど管理をしていないようで、鉄門はさびついたまま固く閉ざされていた。出荷事務所もゼネラルモーターズ(GM)のシボレーブランドのマークが色あせたまま残っていた。


 旧韓国GM群山工場の正門はバリケードで塞がれており、出入りする車もほとんどなかった。周辺にあるセアベスチール、タタ大宇商用車、DS丹石などの工場に数台のトラックと乗用車が出入りしているのとは対照的だった。


■中国のEV受託生産は実現せず

 ミョンシンは現代自動車、起亜の1次下請け会社であるMSオートテックの子会社だ。MSオートテックは2019年6月、ミョンシンを通じ、韓国GM群山工場を1130億ウォン(約124億円)で買収した。MSオートテックは、韓国でEVを生産し米国などに輸出する中国メーカーから生産を受託する計画だった。


 ミョンシンは群山工場を買収した後、2019年9月に中国のEVメーカーである拝騰汽車(Byton)と受託生産契約を結んだと発表した。拝騰汽車が開発していた電気自動車「M-byte(エムバイト)」を年5万台生産する計画だった。当時拝騰汽車は「中国のテスラ」と呼ばれるほど、世界の自動車業界で注目される存在だった。


 しかし、中国EVの受託生産メーカーとして成長するというミョンシンの計画は、拝騰汽車の破産で水泡に帰した。拝騰汽車は2018年に「M-byte」のコンセプトカーを公開し、2019年末に量産を開始する計画だったが、巨額な債務に耐えられず廃業した。その後、中国のEVバブルがはじけ、多くのメーカーが経営難に見舞われ、ミョンシンは拝騰汽車に代わる受注先探しが難航した。


■文大統領肝いりの「群山型雇用」も頓挫

 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は群山市に電気自動車クラスターを育成し、雇用を増やすという「群山型雇用」事業を2019年から開始した。かつて韓国GMの車両を大量生産した群山工場を、新しいEV受託生産基地として活用するというミョンシンは、群山型雇用事業を代表する中核企業に選ばれた。文在寅前大統領は2019年、ミョンシン群山工場で開かれた「群山型雇用共生協約式」に出席し、「群山がEV時代の新たな主人公になるだろう」と述べた。


 しかし、当初の期待とは裏腹にミョンシンは受注先となる中国のEVメーカーを探すのに苦労し、群山型雇用事業はほとんど成果を上げられなかった。ミョンシンは2021年、韓国の超小型EVメーカーであるテチャンモータースと小型貨物車「タニゴバン」の受託生産を行う契約を結んだが、群山工場の規模からして非常に少ない生産台数だった。


 群山型雇用事業は今年3月、3カ年の第1次計画が終了した。ミョンシン群山工場が中心となり、3年間でで35万5327台のEVを生産する計画だったが、実際の生産台数は4292台で、目標値の1.3%にとどまった。


■ミョンシン、完成車生産から撤退

 突破口を見いだせなかったミョンシンは、今年5月に完成車事業から撤退すると表明した。群山工場は自動車部品の製造と自動化設備事業などの用途で使うことにした。電気自動車の需要減少で持ちこたえることができず、完成車の受託生産を断念したのだ。


 群山工場が自動車部品の生産基地として、まともに稼働できるかは不透明だ。系列企業のミョンシン産業は米うEV大手テスラの下請け会社に部品を納品しているが、既に米テキサス州に現地工場を置いており、生産を分散するのは難しい。仮に新規受注しても、群山工場の総面積が129万平方メートルに達する点を考えると、部品生産だけでは工場を維持する理由がないというのが業界の見方だ。


 ミョンシンは完成車事業からの撤退を決定する際、群山工場の敷地を分割売却し、財務構造の改善を進めると説明した。群山市紙谷洞のある住民は「かつて旧韓国GM工場は群山地域の経済を支えるほど好況を享受した。工場が分割売却されれば完全に歴史の中へと消えることになる」と話した。

チン・サンフン記者


EVシフトも大失敗!

今考えればこれが韓国滅亡の序曲だった…

 

 


사라진 조선 EV의 꿈잡초 무성한 군산 공장

사라진 EV메이커의 꿈…잡초가 무성한 구한국 GM군산 공장


 「군산이 전기 자동차(EV)의 생산 기지로서 부활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매수원의 회사는 낯선 중소기업이었지만, 차를 계속 만든다고 하므로 잘 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당시 대통령과 정부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으므로, 이 큰 공장이 지금과 같이 방치된다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사진】잡초가 무성한 구한국 GM군산 공장

 11월 14일, 전라북도 군산시 카미야 호라에서 만난 주민 H

응은 어두운 표정으로 총화 했다.H씨는 평상시, 일로 카미야동으로부터 차로 약 10 분의 거리에 있는 소룡동산업 단지를 잘 방문한다고 한다.거기에는 일찌기 한국 GM가 조업하고 있던 군산 공장이 있다.현재는 자동차 부품 메이커의 몰신에 간판이 변한다.


 H씨는 「몰신은 2019년에 군산 공장을 매수해, 중국의 EV를 수탁 생산한다고 말했지만, 이 5년간에 공장이 온전히 가동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지나는 길에 공장을 들여다 보면, 마치 거대한 공터와 같이 쇠퇴해지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동일 저녁에 방문한 구한국 GM군산 공장은, 어쩐지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일찌기 공장에서 생산된 수천대의 차로 가득 메워지고 있던 출하 대기장은, 잡초만이 무성해, 폐허와 같이 방치되어 있었다.몰신이 매수한 후, 거의 관리를 하고 있지 않는 것 같고, 철문은 잔뜩 녹슨 채로 단단하게 닫히고 있었다.출하 사무소도 GM社(GM)의 시보레 브랜드의 마크가 퇴색한 채로 남아 있었다.


 구한국 GM군산 공장의 정문은 바리게이트에서 찰 수 있고 있어 출입하는 차도 거의 없었다.주변에 있는 세아베스치르, 타타 대우 상용차, DS단석등의 공장에 수대의 트럭과 승용차가 출입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중국의 EV수탁 생산은 실현되지 않고

 몰신은 현대 자동차, 기아의 1차 하청 회사인 MS오토텍의 자회사다.MS오토텍은 2019년 6월, 몰신을 통해서 한국 GM군산 공장을 1130억원( 약 124억엔)으로 매수했다.MS오토텍은, 한국에서 EV를 생산해 미국 등에 수출하는 중국 메이커로부터 생산을 수탁할 계획이었다.


 몰신은 군산 공장을 매수한 후, 2019년 9월에 중국의 EV메이커인 배등기차(Byton)와 수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배등기차가 개발하고 있던 전기 자동차 「M-byte(M 바이트)」를 연 5만대 생산할 계획이었다.당시 배등기차는 「중국의 테스라」라고 불리는 만큼, 세계의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받는 존재였다.


 그러나, 중국 EV의 수탁 생산 메이커로서 성장한다고 하는 몰신의 계획은, 배등기차의 파산으로 수포로 돌아갔다.배등기차는 2018년에 「M-byte」의 컨셉카를 공개해, 2019년말에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거액인 채무에 견디지 못하고 폐업했다.그 후, 중국의 EV버블이 튀어 많은 메이커가 경영난에 휩쓸려 몰신은 배등기차에 대신하는 수주처 찾기가 난항을 겪었다.


■문대통령 주선의 「군산형 고용」도 좌절

 문 재인(문·제인) 정권은 군산시에 전기 자동차 클러스터를 육성해, 고용을 늘린다고 하는 「군산형 고용」사업을 2019년부터 개시했다.일찌기 한국 GM의 차량을 대량생산 한 군산 공장을, 새로운 EV수탁 생산 기지로서 활용한다고 하는 몰신은, 군산형 고용 사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선택되었다.문 재인전대통령은 2019년, 몰신 군산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고용 공생 협약식」에 출석해, 「군산이 EV시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초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몰신은 수주처가 되는 중국의 EV메이커를 찾는데 고생해, 군산형 고용 사업와 ?`누 성과를 올려지지 않았다.몰신은 2021년, 한국의 초소형 EV메이커인 테체모타스와 소형 화물차 「타니고반」의 수탁 생산을 실시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군산 공장의 규모부터 매우 적은 생산 대수였다.


 군산형 고용 사업은 금년 3월, 3개년의 제1차 계획이 종료했다.몰신 군산 공장이 중심이 되어, 3년간에로 35만 5327대의 EV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실제의 생산 대수는 4292대로, 목표치의 1.3%에 머물렀다.


■몰신, 완성차생산으로부터 철퇴

 돌파구를 발견해 낼 수 없었던 몰신은, 금년 5월에 완성차사업으로부터 철퇴하면 표명했다.군산 공장은 자동차 부품의 제조와 자동화 설비 사업등의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전기 자동차의 수요 감소로 유지하지 못하고, 완성차의 수탁 생산을 단념했던 것이다.


 군산 공장이 자동차 부품의 생산 기지로서 온전히 가동할 수 있을까는 불투명하다.계열 기업의 몰신 산업은 미 EV대기업 테스라의 하청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지만, 이미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공장을 두고 있어 생산을 분산하는 것은 어렵다.만일 신규 수주해도, 군산 공장의 총면적이 129만 평방 미터에 이르는 점을 생각하면, 부품 생산만으로는 공장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이 업계의 견해다.


 몰신은 완성차사업으로부터의 철퇴를 결정할 때, 군산 공장의 부지를 분할 매각해, 재무 구조의 개선을 진행시킨다고 설명했다.군산시 카미야동이 있는 주민은 「일찌기 구한국 GM공장은 군산 지역의 경제를 지지하는 만큼 호황을 향수했다.공장이 분할 매각되면 완전하게 역사안으로 사라지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틴·산훈 기자


EV시프트도 대실패!

지금 생각하면 이것이 한국 멸망의 서곡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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